아울러 보험민원 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차사고 과실분쟁 심의 효율화를 통해 신속 분쟁을 해소하고, ESG 공시기준 제정시 보험업권 특성을 반영해 건의하고, 국내 ESG 평가기관의 평가기준을 개선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원 손보협회 회장은 “위험보장이라는 손해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내년 1월부터 교통사고 경상환자는 대인배상Ⅱ 치료비 중 본인 과실분에 대해서는 본인보험이나 자비로 부담해야 합니다. 경상환자가 4주를 초과하는 장기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보험사에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자동차보험 상급병실 입원료 지급기준도 달라집니다. 일반병실이 없어 부득이하게 상급병실을 이용하는 경우를 예외로 인정해주던 것을...
또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 심의대상도 확대한다. 상호협정 개정을 통해 자동차사고로 인한 과실비율 분쟁 발생 시 보험금 지급 전이라도 심의청구가 가능하도록 심의 대상을 확대한다.
이밖에 사고 접수부터 치료비 본인부담금 확정 시까지 대인Ⅱ 치료비 과실책임주의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알림톡 등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적시에 안내하도록 했다.
장기치료시...
경상환자의 대인Ⅱ 치료비 중 본인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은 본인보험(자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상해) 또는 자비로 처리해야 한다.
다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차량운전자를 제외한 보행자(이륜차, 자전거 포함)는 본인 과실이 있더라도 현행처럼 치료비를 전액 보장한다.
또한, 교통사고 경상환자가 장기 치료(4주 초과) 시에는 의료기관의 진단서 제출이 의무화 된다....
보험사기자들은 피해자의 교통법규 위반 등 과실을 강조하며 당황한 피해자에게 사고 책임의 인정이나 고액의 현금 지급을 강요한다.
금감원은 이처럼 보험사기꾼의 타깃이 되지 않으려면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랙박스 설치를 통해 피해를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교통사고를 당했을...
번역가 황석희가 이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7년 전 부친의 사망 사고를 고백했다.
2일 황석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iving them a closure(기빙 뎀 어 클로저)’라는 표현이 있다. 직역하자면 ‘종결을 주다’라는 뜻”이라며 “사법의 영역에선 관계 당국이 범인을 잡아 정당한 죗값을 치르게 해 피해자, 혹은 유가족에게 일종의 ‘맺음’을 주는 것”이라고...
앞으로는 '품질인증부품 환급 특약'은 자기차량손해(단독 및 일방과실사고 한정)에만 적용 가능했으나 대물배상 및 모든 자기차량손해 처리에 적용 가능하게 된다.
경미손상 수리 대상인 외장부품(8종)은 대부분 품질인증부품으로 생산되고 있어, 즉시 적용 가능하다.
금감원은 새 품질인증부품으로 교환수리할 경우 비용이 절감돼 해당 제도가 안착되면 보험료 인하...
애초 혐의인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이 아닌 도로교통법 상 중대한 과실을 찾아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조작으로 전방 주시의무를 태만히 한 경우는 양형 인자에 가중 처벌 사유가 된다. 검찰은 피해자 유족들이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호소를 받아들여 보다 무거운 형으로 기소했다.
검찰이 날로 지능화하는 범죄에 대응하고자 최신 과학수사 ‘자동차 포렌식’...
소비자는 약관에 따라 보장되는 사고인지 우선 확인 후, 과실비율 판단에 도움이 되는 블랙박스나 액션캠 동영상, 사진 등을 보험사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자문의견은 전문성이 검증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자문을 거쳐 제공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동 서비스를 2022년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통상 포트홀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 과실을 적용해 운전자가 직접 부담하거나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로 처리해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관계 법령 강화와 운전 패턴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보장하기 위해 상품 개정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틀간 수도권에 내린 비로 인해 보험사에 침수 관련 사고 신고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12개 손해보험사에 신고된 침수차량 사고 건수는 7678건입니다. 주요 손해보험사 4개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신고건만 따져도 6526건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외제차는 약 2500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5억...
본인 과실은 보상을 안 해준다"고 설명했다.
자기차량손해담보특약을 가입했더라도 침수 피해를 보상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자차특약에서 '단독사고'를 담보 분리했을 때다.
지난 2015년부터 보험사들은 자차특약 보험료를 아끼려는 가입자들을 위해 자차특약에서 일부 담보를 분리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단독사고를 보상 범위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이런 사고는 운전자의 고의성이 높은 중대한 과실이고 사고 시 피해 규모도 크기 때문에 운전자의 경제적 책임을 강화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피해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은 기존과 같게 보험회사에서 함께 처리하고, 사고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험사가 운전자(피보험자)에게 구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음주 운전사고로 사망자...
손해보험협회는 보행자 보호 중심의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이하 ‘인정기준’)’을 일부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과실비율 인정기준 주요 조정내용으로는 도로 외의 곳에서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횡단 사고 등에서 보행자 과실비율을 하향 조정했다.
예컨대 보행자 횡단 중 직진 차량이 충격을 가했을 때와 보행자 횡단...
동물은 물건이기 때문에 과실치사가 아닌 형법 제369조 특수손괴가 적용돼서다.
반려동물 사망사고에서 고의성을 입증하기는 쉽지 않다. 이영자 씨 역시 엘리 사망 지점 주변에 있던 자동차들의 블랙박스 영상, B 씨와의 대화 녹취파일 등을 모두 경찰에 제출했지만 사망사고가 고의임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민사소송을 통해...
그 외 보험상품별 자주하는 질문 제공, 보험가입조회, 보험다모아,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등 협회 각종 서비스를 안내한다.
이용방법은 협회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카톡상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모바일 카카오톡 내에서 ‘손해보험협회 통합서비스센터’를 채널 추가해 접속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다. 주말...
차 잘못이 60%라고 합니다. 너무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0일 오후 4시쯤 경기도 광주시 한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운전대를 잡았다는 이유로 죄인이 됐다”며 “도로를 횡단하려던 노인이 블박차에게 먼저 지나가라고 손짓한 후 뒷걸음치다가 혼자 넘어졌는데, 보험사에서는 블박차 과실이 60%라고...
이 사고로 운전을 하던 17살 A군은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었고, 뒤에 타고 있던 친구도 오른쪽 팔과 다리 인대가 파열됐다.
이들의 가족은 무면허와 과속 등 잘못은 인정하지만, 경찰이 무리한 추격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족 측은 순찰차를 운전한 경찰관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교통법규를 15차례 위반했으며 수차례...
자동차와의 사고가 났을 때 자동차의 과실이 100%가 아니라면 과실비율만큼의 자전거 수리비용은 자전거소유자의 부담이다. 하지만 이 상품에 가입하고 있고 피보험자의 과실비율이 50% 미만이면 자전거 수리비용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취미생활로도 이용이 늘고 있는 자전거 이용...
손해보험협회가 20일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심의 결정 데이터를 분석해 '숫자로 보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을 마련해 공개했다.
과실비율분쟁 발생 원인 및 주요 사고유형, 과실비율분쟁 심의 결정 등과 관련한 통계를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구성했다.
과실비율분쟁 발생 원인은 사고 당사자(운전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