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캠프는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진 후보 측 관계자는 본지에 “예상 이상으로 사전투표율이 높고, 기대를 하고 있다”며 “젊은 부부들, 1인 가구 등 30~50대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 줄이 길었다고 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전투표가 20%대에 이른다면 야당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 유세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진 후보에게 투표해 이번 선거를 통해 '정권 심판'에 나서달라고 독려하기 위함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 메시지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됐다.
전날 이 대표는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의 유세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리는 진 후보 집중 유세에 이 대표가 홍익표 원내대표 등과 함께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정권 심판형' 성격으로 규정한 점으로 봤을 때 유세에서 진 후보에게 투표해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추석 전 이뤄진 여러 여론조사를 고려하면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에 다소 우세한 양상이다. 민주당은 최소 10%포인트(p) 이상 두 자릿수 압승을 기대하는 가운데 국민의힘도 당력을 총동원하며 반전을 벼르는 모습이다. 여당이 참패할 경우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지도체제 전환 가능성도 제기된다. 관건은 투표율이라는 분석이...
與, 진교훈 ‘명함 배포’ 부정선거운동 고발野 “명함 배부 위반, 당선 무효 사유 아냐”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를 ‘부정선거운동’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선무효 사유가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강서경찰서에 공직선거법 제255조 부정선거운동죄 등 위반 혐의로 진 후보 고발장을...
이 후보자의 사퇴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국민의힘 김태우 △정의당 권수정 △진보당 권혜인 △녹색당 김유리 △자유통일당 고영일(이상 기호순) 등 6명이 나선다.
사전투표 전 사퇴로 6∼7일 실시되는 사전투표 투표용지의 이 후보 기표란에 '사퇴'라는 글귀가 적힌다.
다만, 오는 11일 치러지는 본투표 투표용지는 이미 인쇄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 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에 대한 투표 독려 영상을 올려 “국민이 승리하고 역사가 진보하는 위대한 행진에 빠짐없이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영상은 이 대표한테서 오는 전화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는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주권자인 여러분이...
국민이 승리하고 역사가 진보하는 위대한 행진에 빠짐없이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엔 진교훈 민주당·김태우 국민의힘·권수정 정의당·권혜인 진보당·김유리 녹색당·이명호 우리공화당·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기호순)가 출마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11일 진행되며 6,7일 이틀 간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이어 “민주당의 진교훈은 상대 후보와 비교 되지 않는 능력과 인품 도덕성 가진 후보”라며 “강서구민들도 진 후보의 진면목 알아보고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다. 민주당이 진짜 강서 사람 진교훈과 함께 강서를 책임 책임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 완화하고, 미래 항공 전략 산업단지 개발로 강서 가치를 높이겠다”며 “안전, 안심...
이튿날인 5일엔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민주당 대표실 관계자는 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4일 퇴원하고, 5일 강서를 찾아 진 후보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 대표는 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는 불참하고,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이...
이 대표가 복귀하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당 진교훈 후보 유세 지원이 최우선 과제다. 이번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 수도권 민심을 엿볼 전초전으로 거론되는 만큼 이 대표로선 압승이 간절하다.
아직 이 대표는 완벽하게 회복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회복 기간을 다음 주까지 넓히면 선거가 그대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기 때문에 이 대표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첫 일정으로 강서경찰서 까치산지구대를 택했다. 진 후보는 경찰대(5기) 출신으로 지난해 경찰청 차장(치안정감) 퇴임 전까지 33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했다.
진 후보는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강서구 까치산지구대를 찾아 야간 근무하는 후배 경찰관을 만났다. 진 후보는 지구대 팀장에게 "고생이 많으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에게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격려했고, 진 후보도 “반드시 강서에서 민주당의 희망을 찾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날 진 후보와의 통화에서 “강서 보궐선거는 ‘정권심판’ 선거인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라며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 후보가 “현장에서 만난...
이어 “억지스러운 ‘검경(검찰과 경찰) 대결’ 프레임 조작을 위해 동원된 아바타 후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꽃길 공천 후보와는 출발부터 다르다”면서 “경찰 제복의 무게와 사명을 망각하고 부패와 범죄 혐의로 얼룩진 야당 대표에게 (머리를) 조아린 후보와 일신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공익제보를 한 후보자는 비교 자체가 불가하다”고 민주당의 진교훈 후보를...
“투표하러 갈 겁니다. 일을 못하더라도 갈 거예요( 마곡동 이 모 씨, 60대)”, “국민 눈에 안 좋게 보인다. 나중에 대통령 선거할 때도 두고 보자(가양4동 나 모 씨, 80대)”
26일 오전 강서구 일대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의 선거 민심은 “화가 난다”와 “투표한다”로 요약된다.
‘윤석열 정부 심판론’과 ‘야당 견제론’은 물론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전임 구청장...
한편, 내달 11일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측 김태우 전 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전략공천한 진교훈 위원장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강서구는 서울 강북 지역 중에서도 전통적으로 민주당 세(勢)가 강한 곳이다. 보궐선거에서 큰 표 차이로 다시 야당에 주도권을 넘겨 줄 경우, 여당 지도부 교체가 불가피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진교훈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날 강서구 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청래·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등 지도부와 지역구 현역 강선우(강서갑)·진성준(강서을)·한정애(강서병) 의원, 김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