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대 명예교수는 가정 해체 현상의 본보기로 1인 가구의 증대를 들며, 가정 공동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시급한 과제들로 혼인과 가정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출산과 육아를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 정책 수립 등을 꼽았다.
가톨릭대는 평생 가톨릭 정신을 실천하며 이웃에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았던 고 이원길 선생의 삶을...
2세션에서는 △진교훈 서울대 명예교수가 ‘혼인과 출산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발표한 후 토론자와 의견을 나눈다.
오후에 이어지는 3세션에서는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가톨릭대 생명대학원 이인국 교수가 ‘혼인과 출산 : 그리스도교 윤리와 성’,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지영 교수가 ‘조선 후기 왕실 여성의 저출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