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공격수로는 김신욱(26ㆍ울산)과 지동원(23ㆍ아우크스부르크)이 유력한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박주영(29ㆍ왓도프)의 최종 엔트리 합류 여부다.
그리스전 시작 전까지만 해도 박주영의 컨디션 문제 대한 걱정이 제일 컸다. 하지만, 전반 18분 박주영의 첫 골은 브라질월드컵 청신호를 켜는 신호탄이었다. 골을 터뜨린 이후에도 박주영은 날렵한...
박주영 스스로는 '가상 러시아'인 그리스를 상대로 포문을 열면서 김신욱(울산),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등 경쟁자들보다 앞서 나갈 계기를 만들었다.
다만 5월 말 튀니지와의 평가전 외에는 월드컵 전에 대표팀 경기가 없는 만큼 박주영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얼마나 자리를 잡아 활약을 보여줄 것인가는 관건으로 남았다.
박주영 한국 그리스 하이라이트 축구 골...
박주영과 함께 유럽에서 뛰는 기성용(선덜랜드), 이청용(볼턴), 지동원, 홍정호(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등도 평가전에 나서게 된다.
국내 선수 가운데 차두리(서울)의 이름도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전에 나선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미드필더 =하대성(베이징 궈안), 박종우(광저우 부리), 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쇼난 벨마레), 구자철(마인츠), 김보경(카디프시티), 남태희(레퀴야),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젠)
▲공격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박주영(왓포드), 이근호(상주), 김신욱(울산
그리스전은 한국시간 3월 6일 오전 2시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다.
이용자들은 독일 명문구단 마인츠05에서 활약할 구자철, 아우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게된 지동원 등 한국선수를 비롯해 후안 마타, 혼다 케이스케 등 새 클럽에서 뛰게 될 세계적인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NHN블랙픽은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 이후 정규리그, 리그컵, 데일리 매치 등 다양한 서비스에 더해 사용자간대결(PvP) 친선 매치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도...
8일 독일로 이동해 9일 치러지는 아우크스부르크와 VfB 슈투트가르트의 정규리그 경기를 지켜보며, 지동원(23ㆍ아우크스부르크)과 홍정호(25ㆍ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력을 점검하기로 했다. 손흥민(22ㆍ레버쿠젠), 구자철(25), 박주호(27ㆍ이상 마인츠) 등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독일에서 뛰는 선수들을 모두 만난 뒤 네덜란드로 이동해 대표팀 복귀 여부를...
한편 구자철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는 상태다.
같은 시간 바이어 레버쿠젠은 VFB 슈투트가르트와 홈경기를 치고 있으며 아우크스부르크는 베르더 브레멘과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고 류승우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과 홍정호는 모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지난 주말 열린 18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의 지동원이 득점포를 가동하고 마인츠 05의 박주호가 도움을 올리는 등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코리언리거들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비록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은 득점포를 올리지 못했지만 겨울 이적기간을 통해 새로운 둥지를 찾은 구자철(마인츠)과 류승우(바이어 레버쿠젠) 등은 교체로 경기에...
지동원 김신욱
지동원과 김신욱이 맹활약을 펼쳐 우리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옵션이 다양해지고 있다.
김신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0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또한 경기내내 위협적인 공격성으로 골잡이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도 같은날 강호 도르트문트와의 리그경기에서...
지동원지동원(23·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무대 화려한 복귀를 알리는 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지동원은 26일(한국시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끌려가던 팀을 패배에서 구하는 동점 헤딩골을 터뜨렸다.
그는 후반 종료 20분을 남기고 교체 선수로 투입된 지 2분 만에 골을 넣었고 지동원의 골로 소속팀...
지동원은 극적인 동점골을, 박주호는 시즌 두 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코리언리거들이 날아올랐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후반기 개막전이었던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다음 시즌 자신이 몸담게 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후반 교체 투입 후 단 2분만에 헤딩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동원은 25일 오후(한국시간) 열린...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복귀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를 패배에서 구했다. 다음 시즌 자신이 몸담게 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그것도 원정에서 올린 득점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5일 오후(한국시간)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지동원과 홍정호는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홈팀 도르트문트는 전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반년 만에 복귀한 지동원(23, 아우크스부르크)의 이적을 두고 ‘소설 같은 일’이라고 표현하며 반색했다.
24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새 생명을 얻은 지동원의 여정’이라는 홈페이지 글을 통해 “지동원이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로 이어지는 이적을 감행한 것은 소설 같은 일"이었다고...
시즌 후반기에 들어선 분데스리가는 지난해 말 류승우에 이어 올 초 독일 무대로 재입성한 지동원까지 합세했다. 이로써 분데스리가에만 총 6명(손흥민, 류승우, 구자철, 홍정호, 박주호, 지동원)의 한국 선수가 뛰게 된다.
이와 더불어 리그 독범점중계채널인 채널 더엠(The M)에서 볼 수 있던 경기를 다양한 채널에서 보게 됐다. 앞으로 한국 선수 주요 경기를 채널엔...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로, 구자철이 마인츠 05로 각각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교통정리는 끝났고 주말부터 재개되는 후반기 라운드에서 활약하게 된다.
바이어 레버쿠젠에서는 손흥민과 류승우, 마인츠에서는 박주호와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홍정호와 지동원이 각각 활약한다. 한 팀에 두 명씩 속해 있어 축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던 지동원(23)이 올 시즌 후 독일 프로축구 명문 보르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도르트문트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서 “지동원과 4년 계약을 맺었다”며 “계약기간은 7월 1일부터”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시간 독일 일간지 키커와 빌트 등이 지동원의 도르트문트행을 보도하고 나서 하루 만에 공식 확인된...
'권토중래' 지동원
'권토중래'가 화제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권토중래'가 오르내리고 있는 것. 언론들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소속으로 활약하던 축구선수 지동원(22)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쳐 도르트문트로 이적한다는 것을 권토중래에 비유하고 있다.
권토중래(捲土重來)는 한 번 싸움에 패했다가...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것과 맞물려 박주영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박찬하 KBSN 해설위원은 “박주영으로서는 이적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거의 기량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느냐가 더 큰 과제”라고 분석했다. 2012 런던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할 당시와 비교해 “올림픽 대표팀은 23세 이하라는 제약이 있지만...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가 17일(한국시간) 온라인판 보도를 통해 지동원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이적 사실을 전했다.
지동원은 선덜랜드에서 FC 아우크스부르크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선덜랜드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며 표류하던 지동원으로서는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보다 많은 플레잉 타임을 얻기 위해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했던 아우크스부르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