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지동원, 다음시즌에는 도르트문트로 이적...레반도프스키 대체자는 아니야"

입력 2014-01-17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시즌 지동원의 경기 장면(사진=채널 theM 경기장면 캡처)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가 17일(한국시간) 온라인판 보도를 통해 지동원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이적 사실을 전했다.

지동원은 선덜랜드에서 FC 아우크스부르크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선덜랜드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며 표류하던 지동원으로서는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보다 많은 플레잉 타임을 얻기 위해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했던 아우크스부르크행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적 이후 고개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계약 기간이었다. 올시즌 후반기 라운드에 국한된 반시즌짜리 계약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키커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도르트문트가 2014-15 시즌 지동원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올시즌 종료 이후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계약했다는 보도다. 일단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잔여 시즌을 소화한 뒤 FA 신분을 얻을 경우 선택의 폭은 보다 넓어질 수 있는 만큼 아우크스부르크와는 단기간의 조건으로 계약했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후반기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활약했던 지동원은 17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특히 그가 골을 기록한 4경기에서 팀은 모두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때문에 SC 프라이부르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SV 등 많은 분데스리가 팀들이 지동원의 영입을 노리던 터였다. 하지만 지동원의 선택은 적응을 아우크스부르크였다.

키커는 다음 시즌 지동원의 합류 소식을 전했지만 그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후보는 아니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올시즌 이후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만큼 도르트문트는 대체 자원의 영입이 필요한 상태다. 하지만 키커는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진영에서 전방에서 주로 활동하는 반면 지동원은 공격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멀티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70,000
    • -0.4%
    • 이더리움
    • 3,473,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5.61%
    • 리플
    • 2,091
    • +0.63%
    • 솔라나
    • 128,200
    • +2.15%
    • 에이다
    • 387
    • +3.2%
    • 트론
    • 505
    • +0.2%
    • 스텔라루멘
    • 237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0.92%
    • 체인링크
    • 14,440
    • +2.34%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