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올해 들어 ‘신촌지구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이대 앞 상권의 업종 제한을 폐지하고 ‘신촌·이대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연세로는 올 9월 말까지 대중교통 전용지구 운용이 일시 정지돼 승용차,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이 일대를 드나들 수 있게 됐다.
이성헌...
24일 서울시는 민간이 기획·제안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민간 기획·공공지원 방식인 '민간 사업 지원 지구단위계획(가칭)'을 새롭게 도입하고 유연하게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지구단위계획은 공공이 개발 지침을 마련하고 민간이 이에 따라 개발하는 공공주도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런 방식은 체계적 관리 측면에서 성과가...
새로 선정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대도시 및 지방 거점 도시에 있는 대규모 유휴부지 등을 활용, 주거·업무·상업 등 도시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하여 산업·기업유치 등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구 단위 사업이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우리동네살리기)은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진흥계획은 진흥지구를 중심으로 권장업종 활성화 방안과 권장업종 기업·시설 관리 방안, 지구단위계획과의 연계 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이다.
영등포구는 2010년 여의도 금융특구 지정 이후 2012년 서울시에 진흥계획을 제출했으나 정부와 서울시 금융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한 차례 승인이 보류됐다.
이후 시에서 2021년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이번에 도입한 자문방식은 2차 후보지를 대상으로 주민제안(안)이나 지구단위계획 등이 세워진 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기획설계 용역 절차 없이 자문만 거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용역 발주 기간과 기획설계 기간 등 두 달 이상 사업이 빨라지게 된다.
구체적으로 신통기획 재건축 지역에서는 주민제안(안)이 있는 곳과 지구단위계획 등 공공의 계획 방향이...
수변의 감성과 매력을 도시공간과 연결해 도시활력을 끌어올린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한강변 핵심 거점에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하고 한강변 대규모 도시계획시설을 복합 활용한다. 이를 위해 용도구역이나 높이 제한 등 규제를 최소화해 민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활력있는 도시공간을 창출하도록 돕는다.
오 시장은 “기존 도시계획 체계를 벗어나 도시...
서울시는 전날인 8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고척동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적지 지구단위계획구역·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구 남부교정시설 이적지로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이 추진된 지역이다. 건축이 완료돼 공동주택에 입주 중이며 쇼핑몰 및 대형마트 등이 운영...
서울시는 전날인 8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북구 종암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종암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고려시장상가 등 잠재력 높은 대규모 가용지와 간선도로인 종암로변으로 중·소규모의 노후화된 근린생활시설이 다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 심의는 대상지 주변 홍릉·안암 일대...
서울시는 전날인 8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의 내용은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기여부지에 대해 구체적 활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공공기여시설의 광역접근성 및 주민이용도 증진, 복합적 활용 등을 위해 주민소통거점용지와...
앞으로도 용도지역 운영, 고도지구 등 용도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등 도시계획 제도 전반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진단하고 법령‧조례‧지침 개정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조화롭고 질서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도시계획이 일률적 규제로 적용돼온 점을 과감히 혁신하는 차원에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대문구는 이대·신촌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3년 서울시는 '마포구-서대문구 신촌로터리' 일대 상권을 특화할 목적으로 업종 유도를 추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대 앞은 관광·쇼핑권역으로 지정해 의류 및 잡화 등 소매점 위주로, 연대 앞은 대학문화권역으로 지정해 공연장·전시장 등 위주로...
이에 분석단위, 분석지표, 평가방식 등 분석방법을 정비한다.
또 앞으로는 도시계획 시 재해취약성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등급별, 재해유형별로 차등화된 부문별(토지이용·기반시설·건축물) 재해저감대책을 구체적으로 포함하도록 개선한다.
재해 취약지역의 정비를 지원하고 방재시설도 확충한다.
이를 위해 규제 중심의 방재지구를 정비 유도형 계획 수단으로...
해당 지역에 아파트를 건설하려면 우선 도시개발사업 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와 함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조합원 모집신고 후 조합원 모집 등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소정의 출자금만 내면 임대아파트 분양권을 제공한다는 이들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주택 가격 9억 원 이하일 경우 40%, 9억 원을 초과할 경우 20%로 제한되고, 15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에는 대출이 나오지 않는다. 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시가 9억 원을 초과하는 담보대출에 차주 단위로 적용된다. 그 외 주택을 취득할 때 자금 조달 및 입주 계획 신고 의무에 더해 증빙자료까지...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약 169억 원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기본계획용역 수행권과 총괄계획가 지위를 부여해 토지이용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이 일관성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H는 10일 공고를 시작으로 17일에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신청은 20일 17시까지 가능하고 작품은 4월 20일에 접수하며 당선작은 4월 말...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면적 기준인 100만㎡는 수도권 행정동 크기(인구 2만5000명, 주택 1만 가구 내외)로 도시 단위 광역적 정비가 필요한 최소 규모에 해당한다. 이 기준에 따라 1기 신도시와 함께 수도권 택지지구, 지방거점 신도시가 특별법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부산 해운대, 대전 둔산, 광주 상무, 인천 연수지구 등이 해당한다.
만약 분할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안에 확정됨에 따라 통상 5년 정도 걸리는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된다.
재건축 후 시범은 최고 65층, 250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여의도 국제금융지구를 고려해 주거 유형을 다양화하고, 문화·전시·상업·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 3종 주거지역 용적률 300%에서 준주거지역 400...
서울시는 3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전농동 60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동부교육지원청, 전곡초등학교 및 해성여고 등 다수의 교육기관 인근에 있다. 노후·불량한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서울시는 3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 624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세권 내에 40년 이상 된 노후 저층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지역이다. 단지 내 지형 단 차로 인한 낮은 접근성과 커뮤니티시설 등이 없어...
공공보행통로는 국토부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계획을 수립할 때 적용되는 기준으로, 정비사업은 이 지침을 따라야 하는 사업이기에 공공보행통로 지정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공공보행통로는 단지 내 주민 및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짧은 길을 선택해서 갈 수 있도록 보행 편리성과 연계성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아파트 단지가 폐쇄적으로 조성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