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계획에 따라 시는 우선 공공부문 선도에 나서 가락시장·용산국제업무지구 등 5대 권역 사업에 지열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가락시장은 2030년까지 국내 최대규모(23MW)의 지열 설비를 도입해 건물 냉·난방 90% 이상을 지열로 공급한다.
서울형 지열 인센티브 제도를 신설, 민간부문 참여도 유도한다.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신재생 에너지원 보급에 필요한 법을...
9일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천구 가산동 237번지 일대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G 밸리 2·3단지와 간선도로인 시행대로 인근 구역으로 중소규모 산업시설과 주거 용도가 혼재된 준공업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은 G 밸리 배후지원과 신안산선 신설역 주변 역세권 기능 강화...
9일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안은 강남수 수서동 727 외 1필지(부지면적 3070.5㎡)에 있는 주차장을 폐지하고 광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서역 주변은 SRT, 지하철 3호선, 수인 분당선 등이 지나는 서울의 주요 관문이자 서울 둘레길 대모산 입구가...
서울시는 6월 4개 지구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번 재정비로 지구별 토지이용계획안이 마련되고 정비구역 및 정비구역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달 말 성동구에 해당 변경안의 입안 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정비계획 변경안의 핵심은 단지 내 입체 데크와 강변북로를 덮은...
신청 사업은 대체로 사업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공사비 상승분 부담비율에 대한 조정을 요청했다.
정부는 조정 가능성(관계기관 의견 반영), 사업추진 시급성 등을 고려해 신청 사업을 1차(15건), 2차(19건)로 구분했다.
2일 열린 1차 실무위원회에선 15건 1차 조정대상에 대해 조정 필요성, 조정방향 등을 우선으로 검토했다. 이에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전제로...
서울시는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사업성을 높였다.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한국토지신탁이 여의도에 첫발을 내디딘 재건축 현장이다. 향후 빠른 사업추진 뿐 아니라 꼼꼼한 리스크 관리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향후 금융 특화 도시로서의...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환경오염, 무분별한 개발로 생물다양성이 위협받는 태평양 도서 국가들과 생물다양성 연구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태평양 섬나라인 마이크로네시아 코스라에주 정부에 생물표본 1000여 점과 식물도감 300권을 기증하고, 7일 코스라에주 토폴(Tofol)에서 생물표본실 개소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형성될 오피스 구역 중심에 자리해 IT, ?BT, 연구개발(R&D) 등 고부가 가치 업종 기업들의 임차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마스턴투자운용 측 설명이다.
해당 자산은 성수동 내 신규 공급 예정인 자산 중에서도 대형 규모 연면적이고, 기타 부대시설 등 프라임 오피스 수준의 물리적, 인테리어 스펙을 적용했다....
2일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용구1구역 6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용두1-6구역은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사전기획 공공재개발'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일반상업·준주거→일반상업지역) △높이 상향(90m 이하→200m 이하)을 통해 계획된 용적률을 1100%까지 높이며 977가구...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은 지구단위계획 또는 주민제안(안)이 마련된 곳에서 기획설계 절차를 생략하고 자문을 통해 정비계획 입안까지 진행해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단지 소유자 3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창동상아1차아파트는 주민 동의 64%로 충족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자문 회의 기간도...
김포의 서울 편입 가능성이 크지 않을 뿐 아니라 현실화되더라도 주요 업무지구로의 거리와 같은 물리적 변화는 없다는 점에서다.
31일 건설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경기도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를 열고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당 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포를...
여의도는 국제금융 중심지로 계획되고 있어 한강변의 국제적 수준을 갖춘 매력적인 도심환경을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서울시가 지난 5월 발표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이 최종 확정되면, 이번 공급되는 토지가 위치한 ‘도심기능 지원지구’는 공공·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가 가능하도록 도시기능이 복합화 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방학역 인근 대상지에는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공공주택 420가구(공공분양 263가구, 이익공유 84가구, 공공임대 73가구)와 근린생활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가구를 위한 복층형 가구를 일부 계획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평면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 3곳을 전 가구 동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은 크게 △지구단위계획 △정비계획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대책은 토지등소유자의 지분으로 추진되는 정비계획 방식에 대한 투기 대응책이다.
최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사업지역 내에 지분 쪼개기, 신축빌라 난립 등 분양권을 늘리려는 투기세력이 유입되고 있다. 이에 원주민이 피해를...
서울시는 전날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개봉동 170-3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개봉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과 개봉동 170-35번지 일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 개봉동 170-33번지 일대는 경인로에서...
서울시가 매각을 추진 중인 DMC 랜드마크용지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26일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에 대한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23년 5차 공급 이후 부동산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19일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성산시영아파트는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와 재건축 정비 계획 수립 절차를 병행 추진했다. 이에 8월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한편 광주시는 이날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심의도 비공개로 진행했다.
앞서 광주신세계가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주차장 부지의 통합 개발을 위해 제안한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심의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8월, 9000억원 규모의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3월 두 차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12일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까치산역 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5호선이 지나는 까치산역 역세권 및 강서로 변을 포함하고 있는 강서구 화곡동 897번지 일대 일반상업 지역 및 신규 편입규여인 제2종일반주거(7층), 제 3종일반주거지역이다. 지구 중심기능이 저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