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진로는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원액 100%를 그대로 사용하는 고품격 소주로, 증류식 소주만의 부드러운 맛과 목 넘김, 은은한 향, 숙취가 없는 깔끔함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지 질감의 라벨을 사용해 프리미엄 소주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추석 선물 세트는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상자로 정성껏...
일품진로는 쌀을 원료로 한 증류원액을 참나무통에 넣어 10년 이상 숙성시킨 증류식 소주라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양인집 하이트진로 해외총괄 사장은 "91년의 양조 노하우가 집약된 일품진로의 두바이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으로 세계인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과하주는 탁주와 청주의 발효 중간에 도수가 높은 증류식 소주를 넣어 저장성을 높였다. 과하주는 탁주나 청주보다 도수가 높고, 달다. 독한 소주를 넣었기 때문에 도수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단맛은 탁주나 청주의 발효 과정이 독한 소주로 인해 중단돼 술 속에 당 성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발효주에 독한 증류주를 넣어 만드는 술은 우리나라뿐...
증류식 소주는 말 그대로 증류를 거쳐 만들어진 것인데요.
원액을 끓이는 과정에서 증기로 빠져 나온 알코올을 차게 식혀 만든 소주입니다.
원액에 들어있던 알코올이 증류돼 소주가 되기 때문에 알코올 향이 진한 게 특징이죠.
반면 희석식 소주는 소주 원액에 정제한 주정과 물, 향료 등을 섞어 만드는데요.
증류식에 비해 알코올 향이 약간 인위적입니다.
우리가...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에는 소주 감칠맛 더하기 위해 증류식 소주랑 아미노산을 미량 첨가했으나 순하리 맛과 어울리지않는다는 의견이 있어서 5월 중순에서 하순경 생산 제품부터 제외했다”며 “하지만 처음부터 희석식 소주 베이스였고, 증류식 소주만 사용한 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원래 소주 뿐만 아니라 많은 식품들이 공식 신제품이...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는 진로 최초의 증류식 소주 도수인 35도를 구현한 ‘진로 1924’도 출시돼, 하이트진로는 10도대에서 30도대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게 된다. 참이슬은 출시 이후 16여년간 250억병이 팔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애주가들과 여성·젊은층을 중심으로 순하고 깨끗한 소주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는 진로 최초의 증류식 소주 도수인 35도를 구현한 진로1924도 출시돼, 하이트진로는 10도대에서 30도대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게 된다. 참이슬은 출시 이후 16여 년간 250억병이 팔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애주가들과 여성·젊은층을 중심으로 순하고 깨끗한 소주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증류주가 6.07ℓ(소주 5.69ℓ, 증류식 소주 등 기타 증류주 0.38ℓ), 맥주 2.01ℓ, 와인 등 기타 주류가 1.04ℓ에 달했다.
하지만 증류주 소비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감소했으나 2012년 소비량은 2011년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맥주 소비량은 2007∼2010년 소폭 감소했으나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다소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난해 3월 중국에서 출시한 증류식 소주 ‘명품진로’가 ‘2013년 상해주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반면 독주가 강세를 보이는 북부는 여전히 중국백주 등 전통적 술문화의 아성이 굳건하다.
하지만 최근 중국 주류시장에서 감지되는 미세한 변화들은 소주의 진출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보다 도수가 낮은 술을 찾는 수요가...
수도승들이 고산병 예방을 목적으로 즐겨 마셨다는 곡차(穀茶)에서 유례를 찾을 수 있는 송화백일주는 송홧가루, 솔잎, 산수유, 구기자, 오미자, 찹쌀, 백미, 보리 등 다양한 재료로 빚은 밑술을 증류해 얻는 증류식 소주다. 송홧가루의 황금빛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송화백일주는 38도라는 도수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장점이다.
전남 해남에는...
더불어 100% 순쌀 증류원액을 목통에 숙성시킨 프리미엄 소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세트 패키지를 실크빛의 골드 색상으로 치장했다.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일품진로는 맛과 향이 특별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지난해 7월 제품 리뉴얼을 통해 알코올 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고 기존 제품의 강한 향과 진한...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증류주인 ‘명품진로’와 프리미엄 맥주로 중국시장 정복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지난 3월부터 중국에 증류식 소주 ‘명품진로’ 판매에 나섰다. 명품진로는 중국 현지인들의 입맛과 기호를 고려해 쌀을 주원료로 만들어 맛이 깔끔하고 은은한 향이 특징인 알콜도수 30도의 증류주다. 특히 지난 5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3...
소주 수출 시장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다양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이이찌코(증류식), 다이고로(희석식) 등 현지 소주업체와 경쟁하며 전체 소주 판매순위에서 2~3위에 해당하는 판매량과 인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중국, 동남아에서도 적극적인 해외공략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현지인용 ‘Ku...
하이트진로는 일본 시장 제품군 확대를 위해 을류소주(증류식소주) 시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시장에 특화돼 개발돼 2008년 출시된 '프리미엄 진로 오츠(Premium JINRO 乙)'는 지난해 일본시장에서 전년비 130.4%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본 주류시장에 돌풍을 불러오고 있는 진로 막걸리는 2010년 3월 출시 초부터 남다른 성장세를 과시해왔다....
한편 11종의 주류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주종은 안동소주 같은 증류식 소주. 1~6월 사이 87㎘가 출고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42.8% 늘어났다.
고량주나 럼, 진, 보드카, 데킬라 등을 통칭하는 일반 증류주 소비도 1천772㎘에 이르러 30.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양주 소비량이 큰폭으로 꺾인 가운데 낮은 도수의 순한 술로...
주세법 상 증류식과 희석식으로 나뉜 소주 명칭이 소주로 통합된다. 증류식과 희석식은 제조법은 다르지만, 주세율이 72%로 동일하고 시설기준도 별다른 차이가 없어 구분할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술병에 표시된 ‘대형매장용’이란 표현도 사라진다. 그동안 정부는 면세용 주류의 부정 유통이나 음식점의 매출 누락을 방지코자 용도 구분을 했지만...
소주’라 부르고 있어서 일반 소비자들은 물과
알코올을 단순히 혼합한 저급한 술, 또는 화학주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희석식 소주는 쌀, 보리, 고구마, 타피오카와 같은 곡물을 이용해서 발효하고 연속
증류기로 증류해서 불순물을 모두 제거한 주정으로 만드는 곡주이며, 전통소주인 증류식
소주와 비교해서는 ‘현대식 소주’라 하는 편이 옳다.
노 협회장은 “술이라는 것은 기호식품으로 한 번 입맛에 맞으면 바꾸기 힘들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희석식 소주에 익숙해지면서 전통 증류식 소주를 기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전통주가 사람들에게 익숙해지려면 전통주가 잘 팔리고 많이 알려져야 한다”며 “그래야 세계화로 가는 기반이 다져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노 협회장에 따르면 전통주는...
올해는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알코올음료) △기타주류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의 제품을 선발했다.
대상의 영예는 ‘참동이 허브잎술’(생막걸리 부문)와 ‘솔청정막걸리’(살균막걸리), ‘민들레대포’(약주), ‘붉은진주’(과실주), ‘고소리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