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의 경기침체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저가소주로 이동하면서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간 감소했지만 그래도 이이찌코(증류식), 다이고로(희석식) 등 주요 소주업체와 경쟁하며 전체 소주 판매순위에서 2~3위에 해당하는 판매량과 인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도 수출품목인 '처음처럼'의 판매량, 시장 점유율이 조금씩...
윤 사장은 지난해 말 발발한 글로벌 금융 위기속에서도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출시하고, 참이슬 제품을 리뉴얼 하는 등 시장을 리드했다. 이로 인해 45%대까지 추락했던 진로의 소주시장 점유율을 다시 상승시키기도 했다.
윤 사장은 이와 함께 평소에도 조직경영을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이사라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직원들의 역량을 모으고 직원들이...
주종별로 탁주 다음은 약주(190개), 과실주(142개), 인삼주·매실주 같은 리큐르(89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소규모 맥주(88개), 고량주와 같은 일반 증류주(52개)의 순이었다.
또 뒤이어 안동소주 같은 증류식 소주(29개), 참이슬·처음처럼 같은 희석식 소주(17개), 주정(11개), 위스키(8개), 맥주, 청주(이상 각각 6개), 브랜디(5개), 기타(44개) 등이다....
5% 증가했다.
올해는 고급소주를 출시해 일본 갑류(희석식소주) 시장은 물론 을류(증류식)시장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양인집 진로재팬 사장은 “일본 소주생산업체를 인수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를 일원화해 효율성 높이고 우리의 술을 세계에 소개하는 허브 기능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올해를 재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최될 품평회에서는 우리 전통주를 ▲탁주 ▲청주·약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기타전통주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게 된다.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전통주 제조업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출품대상 주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돼 최소한 3개월 이상 시판된 제품에 한한다.
충남도는 이와 관련 전통주 제조장 소재지의 시...
진로가 윤종웅 신임 사장 취임과 동시에 순쌀 100%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출시, 공격 경영을 선언하고 나섰다.
특히 ‘일품진로’의 성공 여부가 윤종웅 신임 사장의 대표이사 부임 이후 첫 야심작이라는 점과 진로의 소주시장 점유율이 2005년 55.6%를 정점으로 올 2월에는 51%까지 추락해 이번 제품의 성공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