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300 지원을 받고 있는 한 중견기업계 관계자는 “당초 정부가 중장기 강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을 최대주주가 바뀌었다고 해서 바로 자격을 박탈하는 건 다소 경직된 정책 관행이 아닌가 싶다”며 “글로벌 전문기업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보고, 차선책으로 지원할 수 있는 보완 장치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중견기업계는 6일 정부가 발표한 '2014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침체된 내수경기에 생기를 불어넣고, 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특히 가업승계는 100년 장수기업으로 성장하는 ‘제2의 창업’이라 할 수 있는 만큼, 공제대상을 매출액 5000억원 미만...
또한 중견기업계의 UN조달시장 진출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부와 업계 차원의 협력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들이 해외 조달시장 참여를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하 법정단체로 출범하며 중견기업자간의 교류협력, 정보제공, 조사·연구와 실태·통계조사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은 “오랜 숙원인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시행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중견기업계가 우리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고용·성장·사회공헌의 사다리’가 되어 창조경제와 통일경제의 길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견련은 지난달 2일 ‘중견기업계 안전경영 및 투자활성화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투자계획 이행, 고용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견련 관계자는 “국내 중견기업계는 자발적인 소비촉진 실천으로 민생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면서 “이를 위해 각 기업별로 근로자들이 국내에서...
국내 중견기업계가 올해 설비투자에 1조3100억원을 투입한다. 기업당 평균 설비투자 예상 금액은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3억원 증가했다.
3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285개 중견기업들의 올해 설비투자 계획은 1조3129억원으로, 전년(1조2183억원)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중견기업 138개사가 증액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민경제와 민생업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시급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을 중심으로 중견기업계도 자발적 소비촉진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수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의 금년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되기를 당부했다.
이밖에 윤 장관은...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가 중소·중견기업계 최초로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장에 취임해 국내 기업들의 특허 관리에 앞장선다. 22년간 LED사업 한 분야에서 쌓아온 특허경쟁력과 지식재산권 관리 경험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특허 공격으로부터 국내 기업들을 보호하겠다는 포부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달 초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장으로 조용히...
중견기업계와 국회가 사회적 책임경영 문화 확산과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함께 나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국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중견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전략과 모델’을 주제로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 CSR 포럼이 주최하고 중견련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견기업의 CSV 활동을...
특히 민간소비와 투자가 동반 침체하는‘내수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중견기업계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인근 골목상권 활용 촉진과 함께 설비투자 확대도 촉구하기로 했다. 중견련은 조만간 ‘2014년 하반기 중견기업 설비투자 계획’ 등에 대한 조사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중견련 강호갑 회장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중견기업들도...
중견련은 회원사뿐만 아니라 전체 중견기업계에 북한이탈주민 채용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채용 의사가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 하나재단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이...
또 명문 장수기업 인증제도와 혁신역량별 지원방안을 만들고 장수기업협회, 지역별 가업승계지원센터 등 지원 네트워크도 구축할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중소ㆍ중견기업계가 협력하고 민간 중심 운영을 통해 창업주의 우수한 경영철학을 계승할 2세대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 국민과 장수기업 간의 소통창구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소ㆍ중견기업계의 주요 현안인 가업승계, 통상임금ㆍ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통상임금 산정범위 확대와 근로시간 단축 문제는 중소ㆍ중견기업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만큼, 정부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업계 의견이 폭넓게 반영돼 경제에 끼치는 충격이 최소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 중소ㆍ중견기업계에 ‘삼성DNA’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많은 중소ㆍ중견기업들이 삼성 출신 최고경영자(CEO)들을 속속 영입하며 진용을 재편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신 트렌드와 전문기술에 밝은 삼성의 경영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경영 효율성을 대기업급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1일 일진그룹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달 28일 이사회와 정기...
일례로 통일경제위원회는 통일경제 구축 방안 및 남북한 연계 사업 들을 구상하고, 창조경제위원회는 중견기업계 R&D 애로와 전통·IT산업간 융·복합문제를 다룬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이번 위원회 발족은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중견기업계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한국경제의 혁신을 위해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중견기업계는 25일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큰 기대와 함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란 3대 핵심전략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며 가겠다는 의지에 우리나라 성장엔진이 다시 한 번 힘차게 가동할 것으로 믿는다”며 “그 중에서도...
이 같은 잇단 도용 시비에 중소·중견기업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함께 성장해야 할 중소·중견기업들이 도용 시비로 서로 발목을 잡는 상황을 연출하며 생채기만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중견기업들의 기술·디자인 도용은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 하락과 직결되는 만큼 잃는 게 더 많을 수 있다”며 “반면, 언론플레이로 여론을 움직이려는 일부...
이 자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과 강호갑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CEO 20명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선 2013년 민주당 입법 성과를 검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따른 중견기업계 동향도 논의한다. 김 대표는 중견기업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중견기업에 투자와 고용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련 관계자는 “올해도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과 M&A 활성화는 중견기업계의 중요한 이슈”라며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글로벌 공동 연구개발(R&D) 사업에서 기업과 기관 간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중견련의 강호갑 회장, 전현철 상근부회장, 반원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