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ㆍ중견기업계의 우려가 있음에도 법안은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시행에 이르렀다. 더욱이 대·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9월 26일 현재 납품대금 연동제를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동행기업에 신청한 기업은 6533개사에 이른다. 이들 중 위탁기업은 327개사, 수탁기업은 6206개사로 애초 연말까지...
등 중견기업계가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최 회장과 조 장관은 정양호 마포농수산물시장상인회장의 안내로 시장 내 수산물 점포를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중견련 임직원 30여 명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선어, 게, 조개, 젓갈 등 추석 장을 보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우리 수산물 구매를...
특히 중견기업계는 지난달 공정위와 가진 간담회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과 관련한 우려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 관계자는 "현장의 혼선과 애로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계도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고, 처벌 위주가 아닌 참여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안착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데일리 토픽', ‘중견련 행사', ‘오늘의 주요 뉴스’ 등으로 구성한 메인 화면에서는 매일 새로운 중견기업계 소식, 교육·세미나 등 행사 일정, 경제·산업 주요 뉴스를 제공한다. 세부 메뉴에서는 중견기업 전용 지원 사업과 행사 정보, 중견기업 정책 및 입법 동향, 중견기업 및 중견련의 성과·활동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중견기업 필수 앱’으로서...
최근 대기업·중견기업계에선 납품대금 연동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동행기업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 한국환경공단 등 11개 공공기관도 수탁기업 674개사와 참여했다.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소기업계의 14년 간 숙원이였던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동행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중견련은 자발적으로 지주회사를 설립·전환하는 중견·중소기업의 지주회사 자산 요건과 자·손자회사 의무지분율을 대폭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중견기업계 의견도 전달했다. 중견련은 “자·손자회사 설립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진출, 사업 다각화의 기반”이라며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명한 지배구조 확산,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지구는 일회용품이 아닌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자 기꺼운 마음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룬다는 원리가 일상 속 친환경 문화 정착에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가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견련은 “중견기업계의 오랜 요청에도 불구하고 R&D 및 통합 투자 세액 공제 제도가 여전히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며 “세액공제 대상 범위를 전체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을 연장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견기업의 83.1%가 비상장법인인 현실을 감안해 가업승계 연부연납 시...
중소·중견기업계는 기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지원이 부족하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음을 아쉬워한다.
A사 관계자는 “눈에 보이는 이익은 나오지 않는다. 또 비용적인 부분을 숫자로 뽑아내기 너무 힘들어 과감하게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며 “대기업은 사회적인 부분을 생각해서라도 하겠지만 중소기업은 이익이 많이 나지도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이웃의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 의식을 폭넓게 환기하자는 취지로 중견기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물품을 마련했다“며 ”집중호우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은 물론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견기업계가 기업 규모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하는 탄소중립 R&D 및 시설 투자 공제율을 모든 기업에 대한, 전향적인 수준의 단일 비율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중견기업 세제 건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2030 NDC 상향 부담,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 최대 5년(탄소저장·포집·이용, 풍력발전)...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상담을 받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박람회로 전년 대비 30% 증가한 우수중견기업 100개사가 채용부스를 운영하고 대학생·마이스터고 등 고졸인력·온라인을 통한 해외유학생 등 국내외 청년 1만여 명이 참가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행사장이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박람회로 전년 대비 30% 증가한 우수중견기업 100개사가 채용부스를 운영하고 대학생·마이스터고 등 고졸인력·온라인을 통한 해외유학생 등 국내외 청년 1만여 명이 참가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박람회로 전년 대비 30% 증가한 우수중견기업 100개사가 채용부스를 운영하고 대학생·마이스터고 등 고졸인력·온라인을 통한 해외유학생 등 국내외 청년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중견기업계가 연간 청년 채용 규모를 현재보다 10% 늘린 20만 명 규모로 확대한다. 3일 ‘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1000여 명도 채용한다.
이날 우수중견기업 100개 사가 채용부스를 운영하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가 코엑스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중견기업계는 현재보다 10% 늘린 연 20만 명 수준의 청년채용 확대 등 향후 5년간 150만 개 일자리 창출...
중견기업계가 상시법으로 전환된 ‘중견기업 특별법’이 경제 재도약의 원점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전향적인 정책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26일 개최한 ‘추경호 부총리 중견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견기업 특별법’은 중견기업의 가치와 위상에 대한 형식적인 재조명이 아닌, 위기...
중견련은 “중견기업은 증여세 부담액이 커 5년 이내에 납부하려면 투자와 일자리를 줄이는 등 사업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가업상속공제 한도와 동일하게 최대 600억 원까지 공제한도를 높인 증여세 과세특례 개정 취지를 살려 연부연납 기간도 상속세와 마찬가지로 최대 20년까지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견련은 국세통계에 중견기업 구간을 신설해야...
이날 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SIMPAC, 유라코퍼레이션, 이랜텍, 고려제지, 고영테크놀러지, 능원금속공업, 티맥스소프트, 코다코, 티에스이 등 업종별 주요 중견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견기업계는 내년 대내외 경제 상황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자금 경색, 규제 강화, 전기료 인상, 인력난 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
중견련은 “중견기업계는 더욱 공고해진 양국 간 동맹 관계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기업가 정신에 기초해 한미 양국의 비즈니스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소부장 및 첨단 미래 산업 핵심 주역으로서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기업계 10년 숙원이 해소되는 순간이었다.
중견기업 특별법은 2014년 7월 22일 시행됐다. 선순환하는 기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중견기업 육성을 취지로 삼았다. 여야가 함께 참석한 5차례의 국회 릴레이 정책토론회가 입법의 기초가 됐다. 중소기업 지원 축소 등 우려로 인해 10년 한시법으로 제정됐지만, 성과는 기대를 한참 웃돌았다. 법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