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재개발 수주 기대감은 줄었지만, 정부의 공급확대 기조와 서울시 정비사업 규제 정상화 정책 등으로 90선 이상을 유지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HBSI가 3개월 만에 기준선을 밑돌면서 주택사업경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택사업경기 격차와 단기변동성 확대, 주택 건설자재 수급 불안 등 사업여건 변화를 지속해서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고 했다.
0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재건축 수주 전망은 전월 대비 2.9P 오른 101.4로 조사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사업 여건 개선으로 공급이 이뤄지면 주택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지만 현재 건설사들이 건설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주택사업자는 자재수급 관련 공사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5p 상승했다. 재개발 수주전망은 102.8로 전월 대비 9.1p 상승, 재건축 수주전망은 98.5로 전월 대비 5.8p 올랐다. 두 달 연속 정비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사업경기 개선 기대감은 유지될 전망이지만 주택사업 관련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업 위험에 대한 자체 사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4), 전북(94.1), 울산(92.8)이 90선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이어갔다.
지난달 전국 입주율은 전월 대비 2.5%P 내린 86.4%를 기록했다. 기존 주택매각 지연 등으로 소폭 내렸다.
지난달 HOSI 실적치는 92.7로 전월 실적치 91.5 대비 1.2P 오르면서 90선을 유지했다. 주산연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세수급 공급자 우위 시장 상황이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7P 내렸다. 지난달 체감경기갭 역시 전망치보다 낮은 실적치를 기록했다.
이달 재개발 수주전망은 93.7로 전월대비 4.7P 올랐다. 재건축 수주전망 역시 전월대비 2.1P 오른 92.7로 조사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사업경기 개선 기대감은 유지될 전망이지만 지역에 따라 사업경기 흐름 편차가 큰 만큼 지역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산연은 “주택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달 2·4공급 대책이 발표되면서 주택공급환경 개선 기대감이 확산됐다. 특히, 서울·수도권과 세종, 부산, 대전 등 지방 광역시의 주택사업 부정적 인식이 소폭 개선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이달 전망치는 97.6으로 3개월째 100선을 횡보했다. 정부 공급대책 발표 이후...
주산연은 이날 자료에서 “HUG의 분양가심사기준 개선으로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민간아파트 공급이 활성화되지만 민간 분양가상한제 심사기준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산연에 따르면 HUG 민간아파트 분양가 인하로 지난 3년간 수도권에서만 아파트 20만 가구가 분양을 보류하거나 사업을 중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산연은 “HUG의 분양보증 독점으로...
6과 89.4로 80선을 유지할 전망이다.
재개발·재건축 수주 전망은 각각 95.7과 92.6으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기대감이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주산연 측은 “주택사업자는 정부 공급대책의 방향성을 모니터링하고 지역별 수급상황을 고려해 주택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산연에 따르면 최근 1‧2인 가구 급증으로 수도권에서만 소형주택 50만 가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38만 가구가 부족해 인구대비 소형주택 부족 현상이 심했다. 오는 2025년까지 소형분양 주택 소요량은 약 25만 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소형주택 공급 부족은 중대형 주택 대비 낮은 수익성과 높은...
주산연은 “소규모 정비사업과 공공재개발사업 등 공공 주도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이 사업을 추진할 여건이 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사업 경기 개선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지방 광역시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이 올랐다. 하지만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낙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의 이달 전망치는 98로 전월 대비 12.9포인트...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경제 변수와 수급지수를 고려한 올해 주택 가격 예측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는 전국이 1.5%, 수도권 1.4%, 서울이 1.5%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셋값은 전국 3.1%, 수도권 3.3%, 서울 3.6%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시장 불안이 올해도 이어질 경우 사실상 마지막 임기를 맞은 현 정부의 부담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빠른 시장 안정을...
주산연은 ‘2021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주택 매매가격은 서울과 수도권 모두 오를 전망이다. 다만 상승폭은 둔화돼 전국 주택 매매값은 1.5%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전셋값은 전세 물량 부족과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으로 시장 혼란이 가중돼 매매가격보다 높은 3.1%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0일 오후 2시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방안 공청회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주택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택분양보증시장 문제점과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방안’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은 김근용 국토연구원...
주산연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어려움과 정부 규제 정책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며 “주택사업자가 체감하는 주택사업경기 온도 차가 지역에 따라 커지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지방 광역시는 3개월째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70~8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서울의 이달 전망치는 85.1로 전월 대비 0.9P 내리는 데...
서울 85.7ㆍ세종 94.4 등
10월 주택사업 경기 전망은 소폭 상승한 반면, 부정적 전망은 넉 달 연속 지속했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 실사지수(HBSI) 전망치가 지난달보다 6포인트(P) 오른 72.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HBSI는 매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약 500곳을 대상으로 주택사업 경기를 전망해 도출하는 지표다....
주산연은 “세종과 대전은 전월 전망치가 급등했던 기저효과와 함께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지지부진하며 40P 가까이 전망치가 하락했다”며 “분양사업 여건이 좋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우세하고, 민간 주택 공급 위축과 서울-지방간 양극화 추세가 심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HSSI 실적치는 59.1로 두 달 연속 10P 이상 하락했다. 서울만 전월...
주산연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악화하면서 주택 공급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진 만큼, 주택사업자는 사업 추진과 사업계획 검토 시 시장 변동성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별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대응한 사업추진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홍철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7ㆍ10대책(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발표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 등으로 인해 대부분 지역에서 8월 전망치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서울(88.0)과 세종(85.0), 경북(85.7)은 80을 넘겼고 인천(76.3)과 경기(76.0), 대전(76.1), 울산(70.5), 충남(70.5)은 70대였다. 강원(47.0)과 경남(44.4)의 HOSI 전망치는 40대까지 밀렸다....
권영선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신규 분양사업에 대한 사업자 인식이 악화되고 있다"며 "8ㆍ4 공급대책, 행정수도 이전 논의 등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공급시장 환경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2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기준선을 밑돌며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다.
주산연은 “6‧17 부동산 대책 발표로 지역 규제 강화와 재건축사업 규제 강화, 부동산 거래 규제 강화가 예고되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