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추정 결과는 소득과 가구수 변화에 따른 수요 변화와 멸실로 인해 필요해진 공급량 개념을 포함하고 있어 수요량 보다는 소요량(needs)에 가까운 개념으로 해석될 수 있어 유효한 적정 공급량과 다를 수 있다는 게 주산연의 주장이다.
즉 분양시장 등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이 시장에서 소진될 수 있느냐에 대한 관점에서 봤을 때의 유효한 공급량을 초과할...
주택산업연구원은 28일 ‘재고주택 거래특성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적정한 주택매매 거래량은 연 109만3200건으로 월평균 9만1100건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주택매매거래량 총 100만5173건보다 약 8.8% 많은 양으로 주택시장이 완전한 회복기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더 많은 주택거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최근까지...
때문에 주산연은 청약시장 양극화의 지속 가능성과 미분양 발생 우려로 건설사들이 분양계획 수립에 있어선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산연이 지난해 가을 분양시장에서 분양한 137개 단지를 대상으로 가격·입지·교통·브랜드 가치·주택 규모 등을 토대로 소비자 선호 특성을 살펴본 결과, 가격측면에서는 청약률 상위단지가 지역 평균분양가보다...
지난해 9.1 대책 이후 반짝했던 국내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력을 띠고 있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부동산 시장 경기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주택산업환경지수(HBSI)가 지난달보다 17.6p 상승한 122.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급가격, 분양시절, 분양계획, 재개발, 재건축, 공공택지 지수 모두 지난달 대비 상승하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선 모양을...
이는 열흘 전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의 ‘2015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와 맥을 같이한다는 점에서 내년 전세난이 우려됩니다.
부동산써브가 오늘 발표한 개업공인중개사 66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는데요.
질문 응답자 59.6%(394명)가 ‘완만한 상승세’로, 12.6%(83명)가 ‘급격한 상승세’로 예상하면서 응답자 661명 중 72.2...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3일 발표한 '2015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는 2.0%, 전세가는 3.5%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전국의 주택 매매가가 1.7%, 전세가가 3.2% 오른 것과 비교하면 가격 상승폭이 올해보다 더 클 것으로 분석됐다.
◇ 한국 국가청렴도 43위…6년 연속 정체·하락세
세계 반부패운동 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I)...
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2015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는 2.0%, 전세가는 3.5%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전국의 주택 매매가가 1.7%, 전세가가 3.2% 오른 것과 비교하면 가격 상승폭이 올해보다 더 클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
주산연은 그동안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했던 지방의 상승폭은 둔화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미미한...
김태섭 주산연 연구위원은 "주민공동시설에 '고용정보방'을 설치하고 지역기업, 지역상가, 단지내 공동육아 및 노인돌봄, 주민참여형 단지관리(소기업형), 사회적기업, 공동창업 등 커뮤니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며 "지금은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는 공동이용시설내의 영리목적 사업을 공공의 영리목적인 경우 가능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김지은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7·24대책과 9·1대책을 통한 정부의 금융지원과 재건축 규제완화로 서울·수도권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같은 주택시장 회복세가 이어지려면 국회에 계류 중인 부동산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이어 "한편으로 임차시장의 불안감이...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8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가 124.8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34.2포인트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HBSI는 기준값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나빠질 것이란 답변이 많다는 의미다.
HBSI는 지난해...
권주안 주산연 선임연구위원은 "임차시장 확대가 월세 중심으로 변화하는 패턴이 가속화되면서 월세임차가구 중심의 지원 정책 필요성도 증대될 것"이라며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강조되는 현 시장 상황에서 정부가 고려할만한 정책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권 연구위원은 이어 "임차가구가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 생활을...
김지은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규제완화 분위기에도 지방시장이 큰폭으로 하락해 앞으로 지방시장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위축이 지속되면서 분양계획과 분양실적 모두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분양실적지수 전망치는 92.2로 전월 대비 15.8포인트 하락했다. 분양계획지수 역시 98.2로 12.8포인트 떨어졌다. 미분양 지수도...
주산연에 따르면 서울에서 재건축 사업 시행 계획을 이미 인가받았거나 앞둔 단지는 총 31개 단지로 이주예상가구는 3만5064가구다. 연구원은 이 중 10% 가량인 약 3607가구(강남4구 3355가구)가 사업 막바지 절차인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고 올 한 해 동안 실제로 주거지를 옮겨야 하는 이주 수요로 분류했다.
특히 강남4구의 경우 재건축 이주수요는...
주산연은 "거시경제 악화 및 미분양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주태시장 회복을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월호 참사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가 기업들의 영업실적 악화 및 투자수요 위축으로 연결, 하반기 경제성장을 둔화시키고 주택수요를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매매가격은 하반기 1% 미만의 상승세를, 전세가격은 2...
김지은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정부 정책으로 끌고 온 시장 회복세가 임대소득과세, 최근 사회 분위기, 6월 지방 선거, 계절적 비수기까지 이어지면서 분양시장 중심의 호조세가 주택시장 전반의 회복세로 연결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6월 소득세법의 국회처리 결과가 하반기 주택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한 변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산연은 그러나 분양실적지수가 137.6로 1.9p 하락하고, 미분양 지수가 49.0로 10.2p 상승해 분양시장도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전국 미분양 물량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미분양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상승하면서 미분양 우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전월세 대책이 기존 매매시장에...
김찬호 주산연 연구위원은 "248만가구는 DSR이 20% 이상인 가구 중 1주택 보유자로 한정해 나온 수치"라고 설명했다.
하우스푸어 체감가구는 주로 수도권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40~50대가 가구주인 4인가구가 많았다. 연령별로 40대 비중은 31.3%, 50대는 27.8%에 달했다. 가구원 기준으로는 4인가구가 35.3%로 가장 많았고 2인가구(21.7%), 3인가구(19.9...
이재형 주산연 연구원은 "현재 기반시설정비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주민의 자발적 주택개량은 대상주택, 개량방법, 융자지원 등의 정보부족과 건축규제에 따른 자발적 개량의지 감소 등으로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사업의 균형있는 추진을 위해선 주택정비 기능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공공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