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재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지가 강하고 반지하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대상지 인근 홍제 3주택 재개발구역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보행 및 교통환경의 연속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칳 교통약자의 편의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경의선숲길 근린공원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은 원안 가결했다. 경의선숲길은 경의선이 지하화되면서 남은 상부 철도 유휴부지를 2016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하지만 국토계획법상 용도지역이 공원에 걸맞지 않은 주거 지역과...
설명회는 이날부터 17일까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 건은 일정 조율을 거쳐 12월부터 차례대로 진행된다.
이재명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이 활성화돼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공급 정책이 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타운 사업의 경우 일반 재개발 사업보다 규모가 크고, 체계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거 환경 개선의 효과가 크다. 여기에 대형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이루며 입주 후에도 가격 상승 여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서울 아현뉴타운에 있는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18억5000만...
시는 주거환경정비의 시급성, 사업추진 가능성,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오는 12월쯤 재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2차 공모는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 1차 공모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모기준을 적용한다.
1차 공모에서 45개소가 신청했지만 10개소만 선정돼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던...
“순환경제 모범도시 발돋움”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주거지 가까운 곳에 ‘분리배출 인프라’도 대폭 확대한다. 문전 혼합 배출이 이뤄지고 있는 ‘단독주택·도시형생활주택 밀집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을 현재 1만3000개소에서 2026년까지 2만 개소로 늘리고, 동네 자원관리사를 지정해 재활용품 배출을 돕고 골목길 경관도 개선할...
무분별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한강공원은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제로 플라스틱존)’으로 운영된다.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뚝섬·반포, 2025년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순환경제 모범도시 발돋움”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주거지 가까운 곳에 ‘분리배출 인프라’도 대폭...
구역 사이에 있으며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개방형 녹지, 용적률, 높이 계획 등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용적률은 890.3%, 높이는 113.6m 이하다. 이곳은 남쪽 을지로 변과 북서쪽 을지로1길 변에 시청광장, 청계천, 인근 공공공지 및 공개공지와 연계되는 개방형 녹지가 조성된다.
또 보행공간 개선을...
겪어 환경개선이 꼭 필요한 곳이다.
선정된 곳 중 개발제한구역은 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기본·실시설계, 각 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등 공용 개발 사업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10년간 총 10개소 이상 한옥마을 대상지를 선정해 한옥 주거문화와 한옥 산업 확산에 앞장서고...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교통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9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택공급이 가시화됐다"며 "노량진 지역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주구 산림동 190-3번지 일대 '세운5-1·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오세훈 서울시장이 모아타운을 통해 서울 시내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4일 오후 강서구 화곡동 모아타운 추진 현장을 찾아 민원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모아타운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일반 경쟁입찰 시 2회 이상 유찰되면 조합이 수의계약할 수 있다. 금호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시공사들은 최근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홍제3구역 등 일부 조합에서는 시공사와 공사비 인상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계약...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높이 제한을 완화 받았고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 돌봄센터·작은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적·창의적인 디자인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수 있도록 건축계획을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정비사업도 다수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천호재정비촉진지구(1~3구역)를 포함해 천호(4·8구역), 성내(3·5구역)재정비 촉진지구 등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일대에 약 3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가 형성된다. 이 가운데 단지와 인접한 1구역과 2구역 아파트는 청약에서 각각 35대 1...
서울시는 향후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건축허가 제한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재개발 선정이 올해부터 수시신청·선정으로 바뀐 만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다각도로 검토해 민간재개발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견서 제출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보에 게재된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열람공고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택실장은 "1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는 구역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 수립과 동의서 징구단계에 들어갔다"며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곳은 빠른 구역지정으로 길을 열고...
이에 서울시는 '북한산 홍제천을 품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단지'를 목표로 4가지 계획원칙을 담았다. △사업여건 개선을 위한 구역 계 확장 및 용도지역 상향 △구릉지 순응형 대지조성 계획 및 보행·차량 동선 통행체계 개선 △홍제천, 북한산을 연계한 자연친화단지 △주변을 고려한 영역별 특별계획으로 다채로운 도시경관 창출 등이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일체적...
대규모 신축단지도 꾸준히 공급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이 빠르게 진행돼 몸값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분양 전문가는 “노후 아파트 및 빌라 중심의 주거 문화가 자리 잡은 청담, 압구정 등과 달리 반포는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아파트 중심의 주거 형태가 형성됐다”며 “강남권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성장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