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이하, 최고 35층 이하 규모로 총 1610가구(임대주택 포함)로 결정했다. 구역명은 중화동 122번지 일대에서 중화5구역으로 변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저층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공급과 주변 지역을 고려한 조화로운 주거단지 조성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경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건물 외관은 씨드큐브 창동이 문화와 창업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영양분을 담은 씨앗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큐브가 돌출된 형태로 만들었다.
씨드큐브 창동 사업은 서울시가 2017년 창동 도시개발구역 지정 후 SH공사, 주택도시기금, 서울투자운용이 출자한...
서울시는 다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지역 여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지원 등이 변경 취지라고 설명했다. 향후 해제된 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면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이행할 필요가 없어 모아타운 추진이 쉬워진다.
이번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민간...
이런 점을 고려해 서울시는 만리재로 변 옹벽을 구역 계에 포함하고 철거해 폐쇄적인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주변에 열린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했다.
주변과 과도한 단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데크형 대지조성 등 지형 순응형 계획을 짰고 단지 내에 경사로, 계단, 엘리베이터 등을 충분히 마련해 이동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 청파동 일대 동-서...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운영기준 개선으로 주민 갈등을 줄여 사업속도가 향상되고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의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전세주택을 보다 활발히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 절반 수준의 전세금과 20년 이상 장기...
9%나 높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적으로 꼽힌다.
서울시가 발표한 신 고도지구 구상안이 시행되면 북한산 주변의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건물을 28m 높이까지 올릴 수 있게 된다. 정비사업은 최대 15층(45m)까지 가능하다. 현재 강북구와 도봉구에서는 쌍문동 모아타운 2개 구역, 삼양동 신통기획 1개 구역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구로구 오류 고도지구도 높이...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과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상징이었던 압구정 아파트 재건축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강을 향유할 수 있게끔 도시의 공공성까지 담아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사례가 한강의 잠재력을 살린 세계적인 수변도시 모델로 선도적 주거문화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기획이 완료된 지역에 대해서도 후속적인 절차 진행이 지체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통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던 기간을 최대...
앞서 2007년부터 뉴타운 사업이 추진됐지만 2013년 구역 지정이 해제되면서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이후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서울의 1호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주거환경 개선 효과는 미흡해 주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었다. 이후 2021년 신속통합기획 1차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창신・숭인동 재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상지는 평균경사도 19%의...
앞서 2007년부터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됐지만 2013년 구역 지정이 해제되면서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이후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서울의 1호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주거환경 개선 효과는 미흡해 주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었다. 이후 2021년 신속통합기획 1차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창신・숭인동 재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상지는 이번...
주택(무허가 포함) 및 부속 토지, 나대지를 포함한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빈집 및 토지 매입 후 주차장, 공원, 방재시설 등 원도심 기반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성균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은 “지역의 수요 및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여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거여새마을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및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이후 이달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됐다. 연내 시공자 선정도 진행한다.
오주헌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전농9구역은 후보지 선정 후 약 2년여 만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곳”이라며 “도심 내 양질의 신규주택 공급을 통한 지역주민 주거안정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거환경 개선
인천광역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개발사업 후보지 10곳을 선정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 평가위원회는 지난해 10월 7개 구에서 추천한 45곳의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를 검토, 선정된 지역은 중구 도원구역, 동구 화수아파트 일원구역, 미추홀구 주안남초1구역·도화역남측구역, 남동구 구월 349구역 등이다.
재개발사업...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대규모 유휴부지를 홍릉연구단지와 연계한 주거지원의 거점으로 개발하고 공공기여 부지 확보를 통해 향후 산업 지원 및 보육·돌봄 시설을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지역환경 개선 및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포로 5구역 제2지구는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이후 2009년 6월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변경 지정된 곳이다. 충정로역(5호선) 인근에 있어 입지 조건은 우수하지만,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충정로역세권 일대 주거 공급, 충정로 변 가로 활성화 유도, 충정아파트 흔적 남기기 계획 등이...
다음 달부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시내 모든 정비사업구역의 시공사 선정 시기가 빨라질 전망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로 예고된 서울시의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이 본격적으로 시행 시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시기가 ‘조합설립인가’ 직후로 크게 앞당겨진다. 기존에는 사업시행인가 직후에...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공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와 있는 만큼 이미 선정된 구역은 조속한 정비구역 지정 및 공공지원을 위해 국토부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합리적인 절차 개선으로 노후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곳은 난곡로를 따라 관악구 끝자락에 위치하며 목골산 경사지를 따라 형성된 주거지역이다.
주변이 녹지에 둘러싸여 마을 곳곳에서 산세를 조망할 수 있고 인접한 등산로는 주민들의 산책길로 애용된다. 이런 자연환경은 마을의 훌륭한 자원이지만 개발의 제약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주택 노후화, 열악한 주차여건 등 환경개선이 필요해 2011년 정비 예정구역으...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여러 반지하 필지를 개발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용해 반지하 주택, 침수주택 등을 정비하고 주거상향을 제공함으로써 천만 서울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재해취약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고품질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역세권의 입지적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에 기존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동시에 지역 주민의 생활 터전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