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文정부 추진 '민주인권기념관' 백지화해야…편향적 역사 해석"

입력 2023-10-10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인권기념관 콘텐츠는 1980년대 운동권 의식화 교재와 똑같은 수준이다. 국민 혈세가 낡은 운동권 세계관의 시청각 자료를 만드는 데 쓰여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민주인권기념관은 서울 용산구 남영동 옛 대공분실에 조성될 민주화운동 관련 시설이다. 내년 개관한다.

권 의원은 “민주인권기념관의 콘텐츠 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전시 콘텐츠 중간보고를 보면 역사를 지극히 편향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편향적 해석의 예시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친일 청산을 못 했고 한국전쟁 중 대규모 집단 학살을 했다는 내용,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굴욕적 한일회담을 했다고 기술한 내용 등을 들었다.

권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체제의 토대를 마련하고 북한에 맞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 한미동맹을 이끌어냈다”며 “굴욕적 한일회담의 경우 김대중 전 대통령도 찬성했다. 민주인권기념관 논리라면 김 전 대통령도 굴욕에 동조한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이 민족자주화운동으로 확대됐다고 하는데, 민족자주는 당시 민족해방(NL)계열 운동권의 노선”이라며 “이러한 종북주의자의 운동 목표는 자유민주주의적 헌법 체제 수호가 아니었다는 것은 운동권 출신 스스로도 잘 알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자유가 노동운동에서 비롯됐고, 평등이 사회주의 체제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현실 사회주의 체제는 자유민주주의보다 훨씬 불평등하고 인권을 유린한 체제”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美 육군장관도 한화 언급…자주포, 獨 제치고 승기 잡나 [한화 美방산 정조준]
  • 금감원, ‘스페이스X 0주’ 무기한 검사…판매사 책임론에 갇힌 해외 IPO
  • "전세대출이 집값 올렸다"…주거금융 체계 대전환 오나 [포스트 전세시대 ③]
  • '60조 잠수함 수주전' 한ㆍ캐나다 정상회담⋯이 대통령 "韓, 방산 강국" [종합]
  • 내수보단 해외로…아시아·美 판로 찾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
  • 오스틴·김도영, 홈런왕 경쟁 ing
  • 한낮 31도 무더위⋯퇴근길 전국 내륙 소나기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814,000
    • -0.48%
    • 이더리움
    • 2,696,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331,700
    • -1.34%
    • 리플
    • 1,831
    • -1.45%
    • 솔라나
    • 110,700
    • -0.18%
    • 에이다
    • 260
    • -2.62%
    • 트론
    • 477
    • +0%
    • 스텔라루멘
    • 328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10
    • -1.47%
    • 체인링크
    • 12,470
    • +0.48%
    • 샌드박스
    • 80.25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