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이틀째… 한미FTA ‘공방’

입력 2011-10-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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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1일 이틀째 경제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는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와 산용카드 수수료율 인한 문제, 전월세값 대책, 고물가 대축 등을 집중 거론했다.

한미FTA비준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경제단체들의 입장과 농민단체들의 입장이 쟁점으로 부상했으며 야당은 농어촌 보완대책 마련, 투자자국가 소송제(ISD)로 인해 투자자들의 분쟁에 사법부가 개입할 수 없다는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상기, 이종구, 안홍준, 허원제, 조해진, 정태근, 권택기 한나라당 의원과 이찬열, 정동영, 김희철, 백재현 민주당 의원,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 김용구 자유선진당 의원 등 모두 13명이 질문자로 나섰다.

앞서 전날 열린 대정부질문에서는 한미 FTA 비준을 높고 여야간 여야 간 찬반 공방이 벌여졌으며 정부의 물가관리 정책이 도마에 올랐다.

국회는 이날 대정부 질문을 끝으로 지난 주부터 5일 동안 진행한 대정부 질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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