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계열사 14곳 조직 개편진옥동, 신한은행 디지털 안착 호평내년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성대규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은행·카드·보험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인사에서 조직의 안정을 택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내년 7월 출범하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사...
◇CEO 직속 조직, 디지털 혁신 강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만든 룬샷 조직이 대표적이다. 룬샷은 허무맹랑한 의견이라고 취급받지만 비즈니스의 위기를 승리로 전환하는 아이디어라는 뜻이다. 룬샷 조직은 기존 금융사가 갖는 한계를 넘어 비금융 관점에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신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KB금융그룹에서도 같은 움직임이 포착됐다. 윤종규 KB금융지주...
룬샷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신설한 조직이다. 조 회장 직속으로 본부장급 추진단장과 실무자를 포함한 30명 내외의 조직원이 ‘별동대’ 역할을 한다. 다양한 비즈니스, 소비자와 생산자를 하나로 연결하는 폭넓은 개방성을 앞세워 생활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신한은행이 생활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높이는 이유는 금융당국이...
‘조직의 안정이냐, 인적 쇄신이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은행·카드·보험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인사에서 어떠한 경영 메시지를 던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핵심은 진옥동 신한은행장 연임과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수장의 연임 여부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
“신한이 리딩 금융그룹의 역사를 만들기까지의 모든 성장 과정에는 탁월한 역량을 갖춘 여성 리더들이 늘 함께 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제 3회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SHeroes Conference)’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조 회장은 “그룹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리더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주길 바라며...
또 HSBC, Barclays(바클레이스), ANZ 등 글로벌 금융사들도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사업 내 반영을 추진 중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친환경 금융 확대는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의 필수적 역할”이라며,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그룹의 미션 아래, 신한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NEP FI 글로벌 라운드테이블'에는 조용병 회장이 직접 참여해 전세계 금융 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PRB)'을 공동 제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금융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더 많은 부문을 발굴하고 고객 및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전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 등도 이날 빈소를 찾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과 이들을 수행한 임원진까지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연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전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 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에르씬 에르친 터키 대사는 “터키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인 이 회장을 잃은 것에 대해 애석하게 생각한다”라며 “터키 대통령이 이 회장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라며 우리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모두 연임 중이거나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계사는 이에 대해 “자본주의 권력을 가장 많이 부여받은 집단은 금융기관”이라며 “이런 권력이 남용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신한 스퀘어 브릿지(S² Bridge)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키우겠습니다.”
8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플랫폼 구축 사업의 새로운 브랜드인 ‘신한 스퀘어 브릿지’를 출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의 협업이라는 뜻의 신한 스퀘어 브릿지는 전국 단위 혁신성장 플랫폼을 만드는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
신한금융, 하반기 이사회 워크숍 개최, 내년 핵심 전략 논의룬샷 조직 가동, 본부장급ㆍ실무자 포함 30명으로 구성"금융 플랫폼 한계 뛰어넘어 비금융 콘텐츠 발굴 집중"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룬샷 조직을 운영한다. 룬샷은 '위기를 승리로 이끈다'는 뜻으로 기존 금융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어 비금융의 콘텐츠...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으로 VC업계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신한금융 측은 설명했다.
조용병 회장은 “이동현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한 네오플럭스의 우수한 인적 역량과 오랜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혁신금융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조용병 회장과 통합 대상인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양사 CEO를 포함해 총 32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사명 결정에 앞서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고객과 브랜드 전문가, 금융·마케팅·경영 관련 교수진, 보험설계사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 등 약 650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라이프는 신한생명의...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여성 인력 육성과 성평등을 위한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사회를 맡은 최운열 전 민주당 의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조직 상층부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패널로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최운열 전 의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철 이투데이미디어 대표 등 내빈들이...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앞줄 왼쪽부터) 최 전 의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