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ecession·경기침체)는 R(Resilience·회복탄력성)로 극복해야 한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3일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20년 신한경영포럼’에서 그룹의 전략방향성을 ‘F.R.E.S.H. 2020’으로 정의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F.R.E.S.H. 2020은 Fundamental(기초체력), Resilience(회복탄력성), Eco-system(디지털 생태계), Sustainability...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1등을 넘어 일류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2일 경자년(庚子年)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3년간 추진한 스마트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해"라며 "원 신한으로 하나돼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를 '일류 신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첫 번째 키워드는 고객...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해외 출장 중인 김정태 회장을 대신해 함영주 부회장이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개별 금융회사 경영진의 과도한 외형 확대 경쟁이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가는 것을 저해할 수...
지난 18일 검찰은 채용 비리 의혹을 받는 조용병 회장에 대해 징역 3년과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다. 연임이 결정된 지 닷새만이다.
윤 원장은 "신한금융 회장추천위원회 결정이 있기 전 이사회에 '법률리스크가 있지만, 최종 판단은 이사회 몫'이라고 전달했다"며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리가 입장을 바꾸거나 드러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내년 3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2기 출범을 앞둔 만큼 변화보다 조직 안정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는 분석이다.
신한금융 자경위는 신한카드 임영진,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제주은행 서현주,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아시아신탁 배일규, 신한대체투자운용 김희송, 신한리츠운용 낭궁훈 등 계열사 7곳 CEO 연임을 추천했고, 이성용 신한DS 사장만 신규 선임됐다.
임영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트리플-K 프로젝트(Triple-K Project)’를 추진한다.
신한금융그룹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금융 부문의 혁신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 성장 프로젝트인 트리플-K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조 회장은 올 3월 전 그룹사 2000명이 참여하는 금융권 최대 규모의 ‘신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대부분 연임시키면서 조직의 안정에 방점을 둔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 경영철학인 '2020 스마트 프로젝트'와 '원신한'을 잘 이해하고 있는 기존 사장단과 함께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CEO와 부문장, 부사장, 부행장...
신한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일류 신한’과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이 신한은행 고위 임원의 자녀 등을 특혜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손주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청년 실업률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채용 공정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함께 기소된 윤승욱...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6일 그룹 신입직원들에게 '스마트(S.M.A.R.T)하게 일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이날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그룹 공동연수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신입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회장은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설문을 바탕으로 구성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사실상 연임을 확정하고 '일류신한'을 만들기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내달 신한경영포럼에서 '제2의 스마트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향후 3년간 그룹 경영의 핵심 가치를 제시할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내년 1월 열리는 신한경영포럼을 앞두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포럼은 전 그룹사 CEO와...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조용병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조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한 뒤 열린 간담회에서는 조 회장의 ‘법적리스크’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
현재 조 회장은 은행장 시절 불거진 ‘채용비리’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오는 18일 검찰 구형을 앞두고...
조용병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지주회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조용병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회의는 각 후보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리뷰한...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3일 오전 차기 회장 후보군에 오른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데 이어 조용병 현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일치된 의견으로 조 회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을 차기 회장 내정자로 확정할 계획이다.
“30년 뱅커(은행원) 생활 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최근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한 말이다. 취임 직후 리딩뱅크를 수성하면서 입지를 다져온 조 회장이다. 신한은행 측이 제시한 보수적인 목표이익률(자기자본이익률, ROE)이 달가울 리 없다. 하지만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수를 두는 것보다 오히려 안정감...
밀레니얼 세대의 성향에 맞춰 챗봇을 통해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 없이 24시간 365일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발맞춰,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확인하고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4일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조용병 현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P운용 사장을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회추위는 오는 13일 각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조 회장과 위 전 은행장 간 경쟁 구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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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금감원은 채용 비리 혐의로...
금융감독원이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연임과 관련해 ‘법적 리스크’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신한금융 사외이사 두 명과 면담하고, 지배구조에 관련된 법적 리스크가 그룹의 신인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를 충분히 고려해 의사결정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석헌 금감원장은 “적절한 시기에 입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