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회장, ‘신한 스퀘어 브릿지’로 혁신 성장 박차

입력 2020-10-08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금융)
(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 스퀘어 브릿지(S² Bridge)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키우겠습니다.”

8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플랫폼 구축 사업의 새로운 브랜드인 ‘신한 스퀘어 브릿지’를 출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의 협업이라는 뜻의 신한 스퀘어 브릿지는 전국 단위 혁신성장 플랫폼을 만드는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 브릿지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거나 지원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그룹과 스타트업이 향하는 지향점은 결국 혁신으로 수렴한다”며 “신한 스퀘어 브릿지로 다양한 사업을 하며 대한민국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 스퀘어 브릿지는 국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트리플 케이 프로젝트(Triple-K Project)’의 일환이다. 이에 맞춰 신한금융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 ‘대전 디 브릿지(D-Bridge)’, ‘서울 두드림 스페이스’ 등 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 중인 스타트업 플랫폼의 명칭을 신한 스퀘어 브릿지로 통합할 예정이다.

올해 말 오픈을 앞둔 ‘신한 스퀘어 브릿지: 인천’에서는 4차산업 관련 혁신기술 및 바이오와 헬스 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발굴, 보육,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신한금융은 1기 멤버십으로 참여할 80개 기업을 선발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2,000
    • -0.21%
    • 이더리움
    • 4,219,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788,500
    • -2.89%
    • 리플
    • 2,735
    • -4.6%
    • 솔라나
    • 182,900
    • -4.09%
    • 에이다
    • 539
    • -5.11%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00
    • -6.41%
    • 체인링크
    • 18,030
    • -5.06%
    • 샌드박스
    • 168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