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대부분 인천 아파트 방문판매나 관악구 위디라는 방문판매, 군포에서 있었던 해피랑힐링센터 관련 모두 다 방문판매하고 연관된 집단발병으로 보고 있다"며 "최근에 보고된 고양시 원당성당 관련해서도 방문판매를 다녀온 교인이 먼저 감염돼 수도권 방문판매 관련 사례로 분류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 관련 역학조사 결과, 마스크를미착용 하거나 미흡하게 착용하는 등 생활방역수칙이 준수되지 않았고, 찬송·식사·소모임 등 침방울(비말)이 많이 전파될 수 있는 활동이 많았다”며 “증상이 있는데도 예배에 참석해 추가 감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PCR 검사는 감염력이 없더라도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어 코로나19 확진자의 임상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격리가 장기화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검사기준(PCR)과 함께 임상경과 기준을 병행하는 식으로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증상자의 경우 확진 후 10일 경과 그리고 이 기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여러 경로를 통해 커뮤니티 내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끔 안내·홍보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벽들을 많이 없애줘야 할 것 같다”며 “그게 개인정보가 될 수도 있고, 접근성이 될 수도 있고, 지리적인 또는 시간적인 접근성이 될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최대한 해소해서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에서 "사망자의 사인에 대해서는 의무기록 검토, 중앙임상위원회의 판단이 필요하지만, 대구에서 사망진단을 한 주치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망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사망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심한 폐렴이 있었고, 폐렴을...
이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보호자는 자가격리 중이며, 입원환자 43명에 대해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예정이다.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누적 41명),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121명) 등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증가세다.
대구 의료기관 집단감염의 상당수는 신천지를 통한 2ㆍ3차 전파 사례로 추정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최근 들어 동남아시아, 필리핀, 태국 등 다른 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미국, 유럽 다음으로는 주로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검역 강화 조치를 검토하고 있고, 검역은 이미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더 강화할 수 있는 부분은 미국과 같은 자가격리 조치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3일 브리핑에서 “미국에서 발표된 자료들도 20대도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이 상당히 있다는 그런 경고들을 하고 있다”며 “20대는 가족 내 전파 또는 동료 간 전파 등의 전파를 매개하거나 증폭시킬 수 있는 위험성도 있고, 또 본인들도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거나 예측 불가능한 중증도로 갈 수 있는 위험이...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대구에서는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79%의 진단검사가 완료됐다"며 "요양병원 3개소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대실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입원환자의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구로 콜센터와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도 확진자가...
이에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여러 번 검사해서 음성이 나왔지만, 유전자 검사에서 한두 번 정도 양성 소견을 보여 일단 미결정으로 판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10대 확진자는 모두 경증 환자였지만, 18일 영남대병원에서 숨진 17세 소년은 기저질환도 없었습니다. 사망자의 직접적인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이분(병원장)은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는 11~12일부터 두통 증상이 있어서 그때를 발병일로 간주하고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장은 13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열린 병원장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이에 따라 김 조정관 등...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8일 브리핑에서 “이분(병원장)은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는 11~12일부터 두통 증상이 있어서 그때를 발병일로 간주하고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 병원 안에서 유행이 있었고, 또 의료진들이 상당수 많이 양성으로 확인돼 의료진들과 접촉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당제생병원장은 13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에 대구지역에서 고령 확진환자가 많아지면서 위중한 환자의 숫자가 많아졌다”며 “중증 치료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지만, 워낙 고령인 환자가 많아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망자의 특성도 다양해지고 있다. 초기엔 고령이면서 기저질환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 대상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증가 추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추가 전파는 확인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환자분은 천안 워크숍에 참석했던 강사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고, 우리가 추정하기로는 지난달 21일 면담에서 노출됐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 이후 발병일을 기준으로 접촉자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즉각대응팀과 세종시 보건소 역학조사팀이 역학조사를 시행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8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34명이며, 이 중 130명이 격리 해제됐다”며 “전국적으로 79.4%는 집단 발생과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설별로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들이 다수 거주하는 대구 한마음아파트에서...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집단 발생 사례가 확인되는 만큼 각 지자체는 해당 시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갖춰달라"며 "각 지자체는 집단시설 등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유지하고, 추후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사와 방역 조치가 이뤄지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말했다.
여러...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한동안 일별 추세에서 환자가 많았던 이유는 신천지 검사 결과가 한꺼번에 계속 나오면서 500건, 600건 이렇게 환자가 증가했다”며 “신도들의 검사 결과가 많이 진행돼 전반적인 확진자 수가 줄고 있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대구 신천지 신도들의 증가세는 큰 고비를 넘어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지역에서는 소규모...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대구는 신천지교회라는 특수한 노출로 대량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서울과 부산, 수원, 충남 등에서도 교회와 운동시설, 주상복합 건물 등에서 확진자가 집중해 나왔다"고 설명했다.
방대본은 대구의 경우 신천지, 경북은 대남병원, 서울 성동구 서울숲더샾 주상복합건물, 부산 온천교회, 수원 생명샘교회, 충남...
5~6층 입원환자와 보호자가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경북에선 칠곡군 밀알 사랑의 집에서 1명 추가된 23명, 예천군 극락마을에선 2명, 다람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에선 1명이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114명이 집단 감염된 청도군 대남병원에선 타 병원으로 전원되지 않고 코호트 격리 중인 60명이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정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