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메르스로 인한 것인지는 검토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감염력은 굉장히 낮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비슷한 경우는 또 있었다. 지난 10일 퇴원한 평택성모병원 간호사(25·여·34번 환자)의 경우다. 그는 증세가 나타나서 검사를 받은 게 아니라 병원 의료진 전수 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부터 6일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강동성심병원에서 주로 노출이 일어났던 것이 20~22일인 만큼 이번 주말, 다음주 초에 새로운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아직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또 다른 추가 감염 우려 병원인 경기도 구리의 카이저재활병원에 대해서도 다음달 5일 기한으로 집중관리를 벌이고 있다. 이 병원은...
19일 유일하게 추가된 확진자인 166번 환자(62)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 병동에 입원한 가족을 간호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송요원(137번 환자) 등 병원 내 다른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개연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응급실과 무관한 삼성서울병원...
△슬로바키아에 있는 한국인 남성이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입원해 있다고 하는데
-(정은경) 상황을 파악하고 조사중이다. 감염병에 대한 국가간 채널을 통해 정보 교류해서 파악하겠다.
△145번 환자는 보호장구 착용했나.
-(정은경) 이송요원 두분은 수술용 마스크는 착용했는데 장갑은 착용하지 않으셨다. 76번 환자도 당시 메르스 의심 환자로 파악을 못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메르스는 인터페론이나 리바비린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쓰는데, 이들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임부에게 쓸 수 없는 약물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증요법(증상완화 치료)으로 치료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에서 조기에 메르스 진단을 받은 임신부가 보조적 치료로 양호한 치료경과를 보인 사례가 있어 이 임신부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8일 브리핑에서“6일과 7일 이틀 간 76번 환자에게 복지부 콜센터에서 전화를 했다”며“병원에 있던 상태라 연결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뒤늦게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건국대병원에 입원 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76번 환자와 관련, 건국대병원에 오기 전 거친 강동경희대병원의 239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