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바른정당 자강파‧통합파 루비콘강 건넜다”

입력 2017-10-13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설에 대해 “(바른정당 내) 자강파와 통합파들은 이미 루비콘 강(돌아올 수 없는 강)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내 분열이 심각해 결국 다수의 의원들이 한국당으로 넘어올 것이라는 진단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소위 바른정당 대주주라고 하는 김무성 의원이나 유승민 의원의 표현을 보면 그렇게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루비콘 강을 넘었다는 표현은) 통합파의 한 분인 황영철 의원이 한 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시작이 절반이라고 보수대통합이 한 50%는 넘어가지 않았나 본다”며 “바른정당 의원 중 10명 내외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강파도 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 독주를 막기 위해 보수대통합이 이뤄져야한다는 차원에서 생각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국당을 탈당하지 않아도 바른 정당과 통합이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그것하고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박 대통령의 탈당이 통합 계기가 될 수는 있어도, 보수대연합이라는 명분이 더 크다는 것이다.

그는 “박 대통령의 출당은 전혀 고려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출당 문제는 강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홍준표 대표가 이것을 추진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또 “당대당 통합이 아닌 다른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면서 “(당명을 바꾸는 문제는) 너무 진도가 나간 것이고 지금은 하여튼 같이하자는 정도”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코스피, 7000선 눈앞…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58,000
    • +0.27%
    • 이더리움
    • 3,451,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1.28%
    • 리플
    • 2,066
    • -0.14%
    • 솔라나
    • 125,400
    • +0.64%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
    • 체인링크
    • 13,780
    • +0.29%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