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에스코넥, 33억원 규모 자회사 채무보증 결정
만도, 정몽원 회장 1300주 장내매수
케이티롤, 5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연장
멜파스, 경기도 성남시로 본점소재지 변경
뉴로테크, BW행사가 600원→500원 조정
플렉스, 1분기 영업손실 97억원…적자전환
코미팜, 조달청과 24억원 동물용백신 공급계약 체결
HMC투자증권, 지난해 영업익...
만도가 계열사 한라건설 자금지원으로 연일 약세를 보이면서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임원들이 주가 방어에 나섰다. 하지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몽원 회장은 이날 만도 주식 1200주를 장내매수했다. 전날에도 정 회장은 13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17일...
대금은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50억원을, 나머지 전액은 만도 계열사인 마이스터가 납입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전일 만도 계열사 마이스터를 상대로 주금납입중지 가처분신청 냈지만 소용이 없었다. ‘큰 손’ 국민연금까지 제동을 걸었지만 한라건설은 증자를 강행했다.
이처럼 회생 기대감에 한라건설은 안정을 되찾았지만 도움을 준 만도는...
다만 전일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장내매수 방식으로 만도 보통주식 1300주를 취득했하는 등 주가 하락 방어에 나서면서 하락폭이 축소된 모습이다.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만도는 전거래일대비 1300원(1.65%) 하락한 7만770원을 기록중이다.
이 같은 하락세는 만도가 한라건설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한라건설 리스크가 만도의...
한라그룹은 지난 12일 정몽원한라그룹 회장, 만도, 마이스터 등 계열사가 공동으로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3435억원 규모로 만도가 100% 자회사인 마이스터에 3786억원 현금 출자하고 마이스터가 한라건설에 다시 3385억원을 출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나머지 50억원은 정몽원 회장이 책임진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한라건설발...
한라그룹은 지난 12일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만도, 마이스터 등 계열사가 공동으로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3435억원 규모로 만도가 100% 자회사인 마이스터에 3786억원 현금 출자하고 마이스터가 한라건설에 다시 3385억원을 출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나머지 50억원은 정몽원 회장이 책임진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한라그룹은 지난 12일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만도, 마이스터 등 계열사가 공동으로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3435억원 규모로 만도가 100% 자회사인 마이스터에 3786억원 현금 출자하고 마이스터가 한라건설에 다시 3385억원을 출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나머지 50억원은 정몽원 회장이 책임진자.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한라건설발...
오너들… 정몽원, 한라건설 증자 참여
- 2~3년 전 선박 덤핑계약… 조선도 건설사 '닮은 꼴'
△북한 미사일 발사 협박
- 북한에 대화·압박 ‘투트랙’… 한반도 출구 찾나
- 정부, 전격 대화제의… 북한과 접촉라인 있나
- 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췄나
- 한국·미국이 북한 선제공격 안하면… 중국, 한반도 전쟁 개입안해
△정치
- 개헌특위 구성합의...
또 최대주주인 정몽원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한라건설의 차입금 증가도 한 몫 했다. 지난 1일 한라건설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기업어음 10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라건설의 단기차입금은 총 7276억원으로 늘어났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라웰스텍은 작은 회사이고 마이스터에서 어느정도 해결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큰 문제는...
7%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라건설 측은 “현재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참여 여부 타진을 위해 접촉중이며, 배정 상대방이 확정되는대로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후 재공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라건설은 지난해 1월에도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KCC, 계열사인 마이스터 등을 상대로 747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1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정몽구 회장은 2002년 1주기 참석뒤 5년 간 제사에 불참했지만 2008년 7주기부터 다시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정 명예회장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딸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와 함께 청운동 자택을 방문했고 정일선 비앤지스틸 사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선 현대 시멘트 회장 등 손자·손녀 등 가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 명예회장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딸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랑 함께 청운동 자택을 방문했고 정일선 비앤지스틸 사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진 kcc회장, 정몽선 현대 시멘트 회장 등 손자·손녀 등 가족 40여명이 참석했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10월 정몽구 회장의 부인인 이정화 여사의 2주기 제사 이후 5개월 만이다. 21일...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22회), 윤여철 현대차 전 부회장(23회), 황영기 전 KB금융그룹 회장(23회),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26회), 이현승 SK증권 사장(36회) 등도 서 장관과 선후배 사이다.
정치권에선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가깝게 지내는 사이다. 서 장관은 지난 15, 16대 대선에서 이 의원을 도왔다. 그는 1997년 국민신당 대선 후보로 나선 이 의원의 정책 자문을 맡았고...
이밖에 양창수 대법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노대래 방위사업청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등도 서울고 출신이다.
행시 22회 동기 인맥도 눈에 띈다.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이 행시 22회 동기다. 박 의원은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과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최근에는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이 한라엔컴 주식 8000억원어치를 한라건설에 무상 증자하기도 했다.
문제는 건설경기가 좀처럼 회생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그룹 지원이 ‘밑 빠진 독 물붓기’식으로 별다른 효과도 보지 못한 채 그룹 전체의 유동성만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을 인수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