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함께 11년 전 대선 후보 경쟁을 벌였던 사이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도 노무현 정부서 정책실장을 역임했다는 점에서 역시 올드보이다. 특히 손·이·정 대표는 2007년 민주당의 전신인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경선에서 맞붙었던 인연이 있다. 한때 대선 후보로 경쟁한 세 사람이 11년 만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3일 "최저임금 1만 원 (정책)보다 우리 경제에 근본적인 타격을 주는 것이 부동산 (가격) 폭등"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불로소득 주도 성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두 달 사이에 서울의 집값이...
아울러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함께 자신이 바른미래당 대표가 된 것을 두고 11년 전 참여정부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데 대해 그는 “저는 회귀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안정된 리더십의 경험과 또 연륜으로 지혜를 갖고 안정되게 이끌어 달라.’라고 하는 국민적인 요구 아닌가 싶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 대표는...
도전장을 던졌던 대선 후보 경선에서는 정동영 현 민주평화당 대표에게 패배했지만 이후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 당대표를 지내며 민주당 대표 정치인 중 하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다. 2011년에는 ‘보수 텃밭’으로 불리던 경기 성남시 분당을 재보궐선거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를 꺾으며 다시 황금기를 맞았다.
이후 손 대표의 정치적 경로는 내리막길로...
정동영 대표 체제가 출범한 후 처음 열린 이날 워크숍은 평화당이 내세운 '현장 중심의 정당'의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평화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강원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1박 2일간 일정으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최저임금법 개정, 탄력근로제 확대에 대해 1년까지 확장하는 것에 대해...
개정, 중소기업 기술탈취를 방지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 업종별ㆍ지역별로 차등적용하고 형벌을 배제하는 '최저임금법' 개정 등을 제시했다.
정동영 대표는 이날 워크숍 인사말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며 "민주평화당은 농민ㆍ자영업자ㆍ소상공인ㆍ청년 등 정치적 약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당"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31일 "농민, 자영업자, 중소기업, 비정규직, 청년 등 정치적 약자들의 목소리가 되는 것이 평화당이 할 일이고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강원도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민생에는 좌우가 없다. 정의에 좌우가 어디 있냐"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9일 "남북철도 연결마저 가로막는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는 해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기자회견을 열고 "4·27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새 봄을 불러왔건만, '대북제재'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언제 결실의 가을바람이 불어올지 불투명한 실정...
이날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장준하 특별법(장준하 사건 등 진실규명과 정의실현을 위한 과거사 청산 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장 선생은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1975년 8월 17일 경기도 포천의 약사봉에 등산을 갔다가 의문의 추락 사고로...
열흘 전에 정부에 이 같은 요구를 전달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은 것은 없다.”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등이 개성공단의 재가동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어떻게 보나
“이해찬 당 대표 후보, 송영길 당 대표 후보, 정동영 대표 모두 소신이 있고 의지가 있다고 본다. 정부가 머뭇거리면서 하지 못하는 것을 국회가 해내야 한다....
민주평화당은 20일 신임 사무총장에 황주홍 의원을 임명했다. 또 대변인에 김정현 공보실장과 홍성문 마포갑 지역위원장도 새로 임명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공보실장에는 최동환 도봉구갑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앞서 평화당은 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이지만 평화당과 뜻을 같이하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는 이날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문 의장은 추도사에서 “생아자(生我者)도 부모고 지아자(知我者) 또한 부모와 다르지 않다”며 “정치인...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국회 특활비 100% 전면 폐지, 정부와 공공기관 특활비 100% 폐지를 당의 결의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평화당은 국회의원의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 전면 금지도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박주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피감기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3일 "3차 정상회담은 8월이 가기 전에 열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고 남북고위급회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평화당은 한반도 정전체제를 끝내고 평화체제로 이행하는 데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평화당은 앞서 5일 차기 당 대표로 정동영 의원이 선출됐다. 평화당의 첫 선출직 당 대표라는 영예를 안았지만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갈등 봉합 및 공동 교섭단체 회복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짊어지고 출발하게 됐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전당대회가 내년으로 미뤄진 모양새다. 현재 당내에선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당 수습에 나선 만큼 어느 정도 당 재건이...
민주평화당은 참여정부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과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던 정동영 의원이 5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됐다.
현재까지 여론조사만 놓고 보면 민주당은 이해찬 의원이,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상임고문이 각각 당 대표 선거에서 앞서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정동영 의원과 함께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경쟁했던 사이다....
◇민주평화, 정동영 선출… 전대 후유증은 여전 = 한편 민주평화당은 다른 당보다 일찍 전당대회를 치르고 5일 신임 대표에 4선의 정동영 의원을 선출했다. 정동영 대 유성엽·최경환 의원이 연대한 ‘반 정동영’ 구도로 치러진 평화당의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전당대회에서 68.6%의 득표를 얻었다.
다만 전당대회가 끝났음에도 치열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당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백년가게특별법'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 지지율을 올리기 위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 "정치는 선거제도개혁, 평화는 개성공단, 민생 문제는 백년가게 특별법"이라며 세 가지 방향을 말했다.
정 대표는 “아직도 우리는 재산권자만...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8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평화당과 한국당이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선 우당(友黨)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김 위원장을 예방해 "우리가 30년 전 대통령 뽑는 제도를 직선제로 바꿔 전두환 체제를 극복했듯이 이제는 국회의원 뽑는 제도를 바꿔야 한다. 그것이 촛불정신의...
정동영 민평당 대표는 7일 서울 종로구 서촌 본가궁중족발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행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최대 5년까지만 법으로 보장해 주고 있을 뿐”이라며 “한국엔 백 년 가게가 90개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가 제시한 ‘백년가게 특별법’은 임차인과 임대인의 대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으로,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