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 실장이 정치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과 친분이 두텁다. 정 의원과의 친분은 1990년대 정 실장이 외교부 공보관을 맡으면서 공보관과 출입기자 관계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인연으로 정 의원이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을 맡았을 때 정 실장을 추천해 17대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후 한·미...
이어 문 대통령은 본회의장 뒤편을 돌면서 서청원, 심재철, 정진석, 나경원, 원유철, 이주영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의원과 함께 정동영, 박주선, 박지원, 천정배, 김동철, 주승용, 조배숙 의원 등 국민의당 의원 등과 악수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 전 진행된 차담회에 불참했던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16일 “바른정당과의 합당론은 현실적이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라며 바른정당과의 합당설이 나오는 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국민의당의 창당 정신이 무엇이었는지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고, 과연 국민들이 국민의당에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성찰하는 것이 먼저”라고...
이후 그는 2000년 10월 박재규 당시 통일부 장관의 김정일 위원장 면담, 2002년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의 김 위원장 면담, 2005년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의 김 위원장면담 등에 모두 배석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10·4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의 비공개 방북 때도 동행했다.
10·4 정상회담 때도 배석했으며 정상선언문 작성을 위한...
문 대통령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맞섰던 18대 대선 때 48.02%보다 6.94%포인트, 1469만2632표보다 126만8848표 적은 표를 얻었지만, 17대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를 531만7708표차로 눌러 최대 표차를 냈던 기록을 뛰어 넘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99만8335표(21.41%)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지금까지 1, 2위간 가장 큰 표차는 지난 17대 대선(2007년) 때 이명박, 정동영 후보 간 531만여 표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99만8342표(21.41%)를 최종 득표했다. 이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20만8771표(6.76%)를 얻어 4위,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01만7458표(6.17%)를 받아 5위를 기록했다.
군소후보 중에는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4만2949표(0.31%), 무소속...
이날 개표 상황실에는 이들 외에도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과 정동영·주승용·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이 자리를 지켰다.
한편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일찍 부인 김미경 교수와 딸 안설희 씨와 함께 투표한 뒤 서울 상계동 자택에 머물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를 들러 당직자와 경호원, 자원봉사자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선대위원장, 박지원 대표, 손학규 중앙상임선대위원장,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이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국민의당 개표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의 득표율을 각각...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17대 대선 직전 여론조사에서도 이명박 45%, 정동영 18%을 기록했다.
대선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5월 3일부터)되기 직전에 발표된 각종 조사의 판세는 1강(문재인), 2중(홍준표·안철수), 2약(유승민·심상정) 구도였다. 하지만 지지 흐름이 이대로 갈지는 미지수다. 대선 때마다 막판 돌발 변수는 늘 존재했고, 이번에도 마지막까지 선거 판세를...
그는 “참여정부 시절에 호남사람을 홀대했다면 장병완 의원이 기획예산처 장관을 하고 정동영 의원이 통일부 장관을 했겠나”라고 반문했다. 국민의당에 몸담고 있는 장 의원과 정 의원을 직접 거론한 그는 “누가 왜, 이런 날조된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는지는 여러분이 짐작하시는 대로”라고 주장했다.
야구감독 시절의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제 인생에서 가장...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등이다. 이들의 나이는 50~60대가 주를 이뤘다. 이회창 후보는 당시 72세로 무소속 출마했다.
18대 대선에선 여풍이 불었다. 6명의 출마자 중 3명이 여성이었다. 새누리당 박근혜, 무소속 김소연과 김순자 후보가 출마했다. 직업 역시 18대 때는 정치인과 변호사...
후보 10명이 뛰었던 선거에서 선거비용을 돌려받은 이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그리고 무소속 이회창 후보 단 셋뿐이었다. 득표율 48.67%로 당선된 이 후보는 374억 원을 보전 신청해 348억 원을 받았다. 26.14%를 얻은 정 후보는 400억 원을 쓰고 382억 원을, 15.07%로 간신히 고비를 넘긴 이 후보는 144억 원을 지출한 뒤 130억 원을 각각...
참석 후 전남으로 이동, 광주·전남 주도권 확장을 위한 총력유세를 펼친다”면서 “목포역 광장, 함평공용터미널, 나주 KDN 앞 광장, 전남대 후문에서 만나겠다.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과 정동영·천정배·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남,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강원,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에서 안 후보의 총력유세를 집중 지원 사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7대 대선에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민주당 이인제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 등 10명이 출마했다. 결과는 이명박 후보의 압승이었다.
일찌감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라는 양강 구도로 좁혀진 18대 대선에서도 모두 7명의...
공동선대본부장엔 정동영 의원과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영입하려 시도 중이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장병완 의원, 부본부장은 김성식 의원이 각각 맡는다.
총괄본부장 산하에 9개의 본부를 뒀다. 총무본부장은 김삼화 의원이, 조직본부장은 유성엽 의원이, 정책본부장은 김관영 의원이, 홍보본부장은 김경진 의원이, TV토론본부장은 이용호 의원이, 미디어본부장은 김영환...
한편 손 전 대표의 대권 도전, 그리고 실패는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17대 대선이 있던 2007년 한나라당(한국당의 전신)에서 당시 박근혜, 이명박 후보 등과의 경선을 앞두고 룰과 시기 등에 불만을 표하다 탈당했다. 이후 대통합민주신당으로 옮겨 경선에 참여했으나 정동영 후보에 고배를 마셨다. 5년 뒤 18대 대선에서는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에 졌다.
미래일자리특위(위원장 국민의당 정동영)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미래일자리 창출 어떻게 가야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는 우수 중소기업 대표를 초청해 사례를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의 제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래일자리특위 소속 송희경 한국당 의원은 토론회에 대해“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등...
천정배 김동철 송기석 이태규 이상돈 의원, 당 국가대개혁위원장인 정동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헌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막기 위한 6년 단임의 분권형 대통령제를 새로운 정부형태가 필요하다”면서 “국민 직선의 대통령과 국회에서 선출되는 국무총리가 각각 외치와 내치를 분점하는 것”이라고...
앞서 정동영 의원도 후분양제와 선분양 때 사전입주예약제 도입을 골자로 한 주택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설사가 주택을 80% 이상 지은 뒤 입주자를 모집하도록 법제화하고, 선분양할 경우 예약만 한 뒤 본계약 여부는 1~2년 후에 결정하도록 하자는 게 골자다.
정부도 2017년 경제정책방향에서 후분양 보증 및 대출금액 확대와 수수료율 인하 등 지원 방안...
정동영 국가대개혁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벌 특혜 폐지와 공정경쟁을 위한 시장개혁을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은 내용으로 관세법과 국가계약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관세법 개정안엔 특허수수료 납부방식을 사업권의 가치가 보다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저입찰가격 하한선을 정하고 최고가격의 특허수수료를 제시하는 입찰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