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루스는 전지박, OLED 등 전자 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전지박은 2020년 하반기부터 유럽 유일의 전지박 제조 공장인 헝가리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해 유럽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두산솔루스의 자회사인 서킷 포일 룩셈부르크는 1996년 세계 최초로 전지박을 개발하고 양산한 바 있다.
전기차...
NH투자증권 김동양ㆍ고정우 연구원은 “신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존속법인 두산, 두산솔루스(전지박), 두산퓨얼셀(연료전지)로 인적분할하고, 분할신설법인들 10월 18일 재상장 후 유상증자 통한 설비투자 재원확보가 예상된다”며 “지배주주 지분 일부 주식교환을 통해 존속법인 두산의 분할 신설법인들에 대한 지배력 확대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두...
회사 측은 OLED·전지박·동박·화장품·제약소재 사업 부문의 '두산솔루스'와 연료전지 사업부문의 '두산퓨어셀'을 분할신설할 계획이다. 두산은 존속한다. 분할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회사 측은 "OLED·전지박·동박·화장품·제약소재 사업부문, 연료전지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사업에 전념토록 하여, 사업부문별...
㈜두산이 23일 헝가리 현지서 전지박 생산공장 착공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현장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시야르토 피터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 최규식 주헝가리 대사, 동현수 ㈜두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헝가리 전지박 생산공장에 대한 ㈜두산과 헝가리 정부 양측의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두산그룹의 ‘전지박’ 사업이 구체화하고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연료전지, 협동로봇 등과 함께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전지박이 탈(脫)원전 여파로 흔들리는 두산그룹에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지박은 2차전지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이다. 배터리에서 발생한 열을 외부로 방출하고 전극의 형상을 유지하는 지지체 역할을...
두산은 또한 지난해 전지박 사업에도 본격 진출했다. 전지박은 2차전지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으로, 배터리 음극 활물질(전지의 전극 반응에 관여하는 물질)에서 발생하는 전자가 이동하는 경로다. 2014년 룩셈부르크 소재 동박(銅箔) 제조업체인 ‘서킷포일(Circuit Foil)’을 인수해 전지박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후 지속적인 제품 설계 및 개발을 거쳐...
두산솔루스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전지박, OLED 등 전자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OLED 시장은 기존 스마트폰 중심에서 TV, 자동차 패널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박
시장은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따라 2025년까지 연평균 40% 이상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전지박·유기발광다이오드(OLED)·동박 등 소재 사업 부문을 각각 인적분할해 두산퓨얼셀, 두산솔루스를 설립하고 재상장하게 된다.
두산은 존속해 분할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을 영위한다.
분할 신설되는 두 회사의 설립 예정일은 10월 2일이다.
전날 SKC는 전지박 제조업체 KCFT를 1조2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C가 KCFT 인수비용 조달 과정에서 비효율성 자산을 일부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 중장기적으로 사업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KC 시가총액 예상 증가액은 2000억~5000억 원으로 현재 시총 대비 17...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연구원은 “전지박 업체 KCFT는 SPC 설립을 통해 지분 100%를 인수해 연결 반영되며 1.2조 원에 달하는 인수비용은 자체투입 5000억 원과 인수금융 7000억 원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자금조달 과정에서 부채비율은 상승하겠으나, 화학사업부를 제외한 비효율성 자산 중 일부를 매각하는 방법을 통해 추가적인 현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두산은 지난달 15일 이사회를 열어 OLED·전지박·동박·화장품 등 소재사업 부문(두산솔루스)과 연료전지 사업부문(두산퓨얼셀)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분할비율은 두산(존속), 두산솔루스(신설), 두산퓨얼셀(신설) 각각 90.6% : 3.3% : 6.1이다. 오는 8월 13일 주주총회를 거쳐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두산은 변경상장 되며, 분할신설법인은...
특히 지난해에는 △삼성물산의 실적 개선과 현금증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FDA 판매 허가 신청 △두산의 전지박 공장 착공 △한화 방산사업 매출 증대 등 개별종목의 순자산가치(NAV) 증가 요소가 많았다. 하지만 9월 전지박 사업이 잠시 부각됐던 두산을 제외하면 전 종목의 주가는 연초 대비 하락한 상태다.
주가의 상승 제한은 새로운 모멘텀 부재가...
두산은 15일 OLED/전지박/동박/화장품 등 소재사업부문의 두산솔루스와 연료전지 사업부문 두산퓨얼셀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분할 신설법인은 한국거래소의 재상장 심사를 거쳐 10월 상장될 예정이다.
나신평은 "분할되는 사업부문이 두산에서 차지하는 실적 비중이 크지 않은 수준이며 사업분할로 인한 재무안정성 변화도 미미한 수준"이라며...
또 전지박, OLED 등 ㈜두산 내 소재사업들도 하나의 회사를 이뤄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다.
㈜두산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 소재사업 등 두 개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두 회사는 두산퓨얼셀(가칭)과 두산솔루스(가칭)다. 이 두 회사는 독자 경영체제를 갖추게 되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은 OLED, 전지박, 동박, 화장품, 제약소재, 연료전지 등 6개 사업부문에 대해 인적분할 방식으로 회사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두산은 OLED, 전지박, 동박, 화장품, 제약소재 사업부문을 분할해 두산솔루스(가칭)를 새롭게 설립한다. 연료전지 사업부문도 분할해 두산퓨얼셀(가칭)을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 두산은 분할대상부문을 제외한...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의 열쇠를 쥐고 있는 연료전지는 수주 잔고가 1조 원을 넘었고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며 “올해 말 초도생산에 들어갈 전지박은 내년 이후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연료전지 실적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장기 성장세도 기대된다”면서 “전자사업 부문은 전지박 사업...
그는 또 "가스터빈, 전지박, 에너지저장장치(ESS), 풍력 등 기존 사업분야에서 진행해 온 신사업(신재생에너지)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스터빈 사업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온 만큼 그 노력에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단계마다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새해에 착공하는 헝가리...
NH투자증권은 12일 두산에 대해 연료전지 실적과 전지박 사업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7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료전지 수주 금액의 절반은 1년 이내 설치 매출로, 나머지 절반은 20년간 LTSA(장기유지보수 계약) 매출로 인식했다”며 “3분기까지의 부진한 실적은 지난해 수주부진의 영향이지만 올해...
2차전지用 전지박으로까지 확장SK가 중국 동박제조업체 Lingbao Wason Copper Foil Co., Ltd의 지분 26% 출자 결의Wason은 중국 유일의 글로벌 동박업체로 한국 LG화학, 삼성SDI, 일본 Matsushita, 중국 CATL, BYD 등에 동박 및 전지박 공급투자의견 : 없음 / 목표주가 없음NH투자증권 김동양
대우조선해양2019년 상반기 매각 착수에 대한 기사 분석대우조선해양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