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OLED는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및 OLED 침투율 상승으로 부문 매출은 39% 증가할 전망”이라며 “또 EV 배터리용 전지박 캐파는 연말 기준 2020년 1만 톤, 2021년 2.5만 톤을 시작으로 2025년 5만 톤 이상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전지박 매출은 2020년 92억 원, 2021년 1251억 원으로 전사 대비 매출 비중은 2020년 3%, 2021년 24%, 2022년 35...
헝가리 전지박공장은 2분기에 헝가리 정부로부터 공장 준공 승인과 운영 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테스트 양산을 진행 중이다. 3분기에 품질 승인을 거쳐 4분기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두산솔루스는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 보다 27% 늘어난 3340억 원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 고정우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86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으로 기존 전망을 소폭 웃돌 것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 전지박 출하 증가율은 전기 대비 3%로, 기존 전망치인 -4%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사의 전기차용 전지 생산량 증가가 일진머티리얼즈의 전지박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두산솔루스는 유럽시장 겨냥을 위해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14만4000㎡ 부지에 전지박 생산 공장을 짓고 있으며 시생산을 진행 중이다.
현재 연간 1만 톤(t)의 생산능력을 갖춘 이 공장은 올 연말부터 연간 1만5000t 증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향후 7만5000t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지박 5만t은 연간 전기차 125만대에 공급 가능한 규모다.
헝가리...
동박·전지박 및 바이오 소재 전문업체인 두산솔루스는 그룹 내에서 알짜 자회사로 통한다. 두산솔루스가 생산하는 동박은 스마트폰에 많이 쓰이는데, 최근 전기차 배터리용 수요가 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장 속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설비투자(CAPEX·캐펙스)가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박·전지박 및 바이오 소재 전문업체인 두산솔루스는 그룹 내에서 알짜 자회사로 통한다. 두산그룹은 애초 스카이레이크와 매각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매각 절차가 막바지까지 갔지만, 매각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
이후 두산그룹은 공개매각으로 선회해 대기업들을 상대로 매각에 나섰으나 예비입찰에 참여가 예상됐던 삼성·LG·SK를...
두산솔루스는 헝가리 정부로부터 현지 전지박 생산 공장 가동에 필요한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14.50% 급등했다. 우선주인 두산솔루스1우(29.80%)와 두산솔루스2우B(29.99%) 등은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KG동부제철우(30.00%)와 제일테크노스(29.92%) 등은 별다른 호재 공시 없이 가격제하폭까지 치솟았다.
반면 SK바이오팜 상장 기대감으로 치솟던...
두산솔루스가 헝가리 정부로부터 현지 전지박 생산 공장 가동에 필요한 모든 승인을 받으며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29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솔루스의 헝가리법인 DCE(Doosan Corporation Europe)는 지난달 22일 헝가리 정부로부터 공장 준공 승인을 취득했으며, 지난 4일에는 운영 승인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헝가리 정부로부터 340억 원 규모...
“2025년 전체 생산능력 내 유럽 비중은 LG화학(폴란드) 53%, 삼성SDI(헝가리) 58%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 연구원은 유럽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LG화학(셀), 삼성SDI(셀), 두산솔루스(전지박), 대주전자재료(실리콘계 첨가물), 신흥에스이씨(부품)로 판단했다. 추가로 전동화 수혜 부품기업은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S&T모티브 등을 제시했다.
두산그룹의 전지박ㆍ동박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업체 두산솔루스 매각전에 유력 후보였던 대기업이 불참하면서 매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앞서 국내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와의 매각 협상 중단이 두산에 ‘악수(惡手)’가 된 셈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과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전날 진행한 두산솔루스...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지박 공장 설립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법인세 면제 혜택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두산솔루스는 10월 헝가리 정부로부터 받게 될 현금 인센티브를 헝가리공장의 양산 체계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1만 톤인 생산 규모를 2022년까지 2만5000톤으로 늘리기 위해 연말부터 증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추가 증설을 통해 2025년까지...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헝가리 전지박 공장 준공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지리적 강점을 확보했고, 고부가 하이엔드 동박 제품 비중이 70% 이상으로 월등하게 높아 제품 포트폴리오가 우수하며, OLED 소재 주요 제품(HBL)이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3231억 원, 영업이익은 412억 원을 전망한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시장 내 OLED 침투율은 전년 대비 상승하며 부문 매출은 8% 증가할 것”이라며 “EV 배터리용 전지박 캐파는 연말 기준 2020년 1만 톤, 2021년 2.5만 톤을 시작으로 2025년 5만 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지박 매출은 2020년 246억 원, 2021년 1323억 원으로 전사 대비...
두산그룹은 미래성장동력으로 꼽히던 전지박 생산 업체 두산솔루스를 인수ㆍ합병(M&A) 시장에 내놨다. 당장 눈앞의 유동성 위기를 넘기기 위해 뼈아픈 결정을 내린 것이다.
대한항공도 최근 제주 연동의 사원주택 부지 매각 계약을 체결하며 300억~4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을 유휴 자산 매각 주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필수 자재인 전지박과 스마트폰 인쇄회로기판 가장 밑단에 들어가는 동박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만드는 ‘두산솔루션’은 시장에서 매력적인 매물로 평가받는다. 두산솔루션 인수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로는 삼성, LG, SK, 포스코 등이 거론된다. 삼성과 LG, 포스코의 경우에는 2차전지를 생산하는 삼성SDI와 LG화학, 포스코케미칼이...
유진투자증권은 13일 두산솔루스에 대해 매각되면 전지박 부문 고성장의 가시성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그룹의 구조조정으로 두산솔루스의 매각안이 유력하다”며 “인수 후 가치상승의 핵심은 전지박 사업과 OLED 소재로, 이 중 설비투자가 성장으로...
배터리 음극재 재료인 전지박(동박)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제조하는 회사로 그룹 내에서도 '알짜' 자회사로 꼽힌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00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을 기록했다.
스카이레이크가 두산솔루스 인수에 성공하면 스카이레이크가 추진한 인수합병(M&A)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그간 스카이레이크는 바이아웃 펀드를 통해...
두산솔루스는 지난해 (주)두산에서 인적분할한 기업으로 배터리 음극재 재료인 전지박(동박)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제조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매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이들 들어서만 85% 넘게 뛰었다. 현재 두산솔루스 매각설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두산은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 지분을 각각 16.78%, 16.78%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전지박 업체 두산솔루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00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34%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대세인 5G용 하이엔드 동박,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지박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7일 두산솔루스에 대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전지박 매출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준환 연구원은 “두산솔루스는 두산에서 인적분할 후 OLED 소재, 동박ㆍ전지박 및 바이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OLED 소재 부문의 핵심 제품인 aETL은 중소형 및 향후 대형 OLED 에서도 독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