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277억 원,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105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전지박 출하량이 지난 분기 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2차전지 업체가 일부 공장 가동 중단을 발표하면서 전지박 사업 전망 역시 부정적이다”고 내다봤다.
고 연구원은 “1분기 전지박...
하나금융투자는 17일 두산솔루스에 대해 전지박 매출처를 추가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연구원은 “16일 보도된 전지박 공급계약에 따르면 향후 4년간 매년 약 2000톤 수준의 공급처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약 8000톤 규모의 매출처를...
두산솔루스는 헝가리법인 DCE(두산코퍼레이션유럽)가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와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이며, 계약금액은 1000억 원대 규모다.
두산솔루스의 전지박 장기공급 계약은 지난해 말 또 다른 배터리 업체와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연이은 계약...
컨트롤 장치만 설치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04년 이후 출시된 모든 로더 제품에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두산솔루스는 전지박 등 전자소재와 의약품에 활용되는 바이오 소재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지난달에는 헝가리에 전지박 생산공장 착공식을 했으며, 내년 초에 연간 5만 톤(전기차 220만 대 공급량) 생산 규모의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솔루스는 유럽 헝가리에 연산 5만 톤 규모의 전지박 신규 공장을 올해 상반기 가동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약 220만 대에 공급 가능한 규모로, 향후 생산 능력을 10만 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소재는 헝가리에 위치한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SKC 역시 글로벌 1위 동박 업체인 KCFT를 인수하며 동박 사업에 뛰어들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밀고 있는 전지박, 연료전지 등 신사업이 기반다지기를 넘어 제대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두산그룹의 124년 역사가 이어지는 동안 신사업 1.0세대 '맥주', 2.0세대 '건설기계'에 이어 3.0세대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온 셈이다.
16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전지박 업체 두산솔루스, 연료전지 업체 두산퓨얼셀 모두 지난해 10월...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연구원은 “2020년 실적은 매출 3359억 원, 영업이익 448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전망한다”며 “전지박 부문의 경우 일본 전지박 업체들의 제한적인 증설 속에서 주요 셀 메이커들의 출하량 급증에 따른 초과 수요가 지속하며 하반기부터 양산 가동이 전망되는 두산솔루스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PCB 용 동박...
두산솔루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00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7억 원이다.
두산솔루스는 지난해 10월 1일 두산의 동박 및 전지박, OLED, 바이오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 실적이 없다.
황유식 연구원은 “SKC는 1월 7일 KCFT를 인수함으로써 전지박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2020년 예상 영업이익은 KCFT(전지박)와 화학, 필름, 성장사업 각각 950억 원, 975억 원, 392억 원, 202억 원 추정되고, 화학사업의 경우 3월 중 49% 지분을 쿠웨이트 PIC에 매각 예정으로 지배주주 지분 기준 전지박 사업이 핵심사업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고정우 연구원은 “사실상 전기차 시장 업황에 의해 결정되는 전지박 사업의 이익 기여도는 ’19년 58% → ’20년 65% → ’21년 70%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며, 그간 기업가치 상승 동력도 이 영역에서 탐색해 왔다”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최근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지박 사업 생산 지역(한국, 말레이시아, 유럽) 확대, 증설 투자 금액 6000억 원을...
분할을 통해 연료전지 사업을 펼치는 두산퓨얼셀과 전지박, OLED, 바이오 등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솔루스를 신설했다.
두산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연료전지와 소재 사업 분야에서 독자 경영체제를 갖춰 대내외 경영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분할했다. 향후 두 신사업 분야를 공격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먼저...
특히 연료전지ㆍ전지박ㆍ가스터빈 등에서 활로 찾겠다는 의지가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30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4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었다. 연료전지 발전소에 약 10M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이는 지난 1일 ㈜두산이 `수소경제`의 주축인 연료전지 사업을 맡을 두산퓨얼셀과 전기차 시장...
업계에서는 발전용 연료전지 및 전지박 등 신성장 사업부문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각 분야에서 존재감을 보인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의 재상장에 주목해왔다.
두 회사는 분할 재상장 당시 각각 1171억 원, 646억 원으로 시총이 매겨져 저평가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지난 18일 미래에셋대우는 재상장 시총 저평가로 인해 두산솔루스가...
A/S 부문: 2020년 투자 성과 기대한국투자 윤철환
두산솔루스최소 가치 시가 총액 5,000억원2021년까지 OLED 패널 면적 136% 증가 전망전지박 부문 2021년 매출 1,188억원 전망시가총액 5,000억원이 최소 가치하나금투 김현수투자의견:매수/목표주가:1만9000원
연우수익성 개선 지속투자의견 BUY , 목표주가 30,000원으로 14% 하향3Q19 Preview: 수익성 개선...
그는 “전기차 배터리 음극집전체인 전지박 부문 예상 매출 역시 2020년 246억 원, 2021년 1188억 원, 2022년 2230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증설 캐파 대부분은 고객사 확보 이후 진행하고 있으며 배터리 셀 업체들의 동박 수요 증가 추세 대비 여전히 부족한 동박 업체들의 증설 스케줄을 고려하면 완만한 단가 하락을 가정한 상기 매출 전망은...
두산은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 인적분할 이슈 영향으로 24.81% 내리며 약세를 보였다. 두산 주식은 분할 일정에 따라 지난달 27일 거래가 정지됐다가 18일 거래가 재개됐다. 두산솔루스는 기존 두산의 전지박 사업을,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사업을 맡고 있다.
그 외에 카리스국보(-12.61%), 체시스(-10.53%), 메타랩스(-9.86%) 등이 한 주간 내림세를 보였다.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독립한 두산퓨얼셀과 전지박, OLED 등 전자 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솔루스는 각각 2023년까지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보통주 5525만5950주, 1우선주 1336만4200주, 2우선주 298만6300주가 상장된다.
두산솔루스는 보통주 3045만7400주, 1우선주...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두산솔루스는 전지박과 OLED 등 전자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4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전지박 사업의 경우 2020년 하반기부터 헝가리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해 유럽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두산솔루스는 전지박과 OLED 등 전자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의 국내 시장규모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세계 최대 부생수소 발전소(한화 대산)를 수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