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조강특위 외부위원은 14일 국회에서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6·13 지방선거 참패 소재 △야당 의원으로서의 전투력과 경쟁력 △정부·여당에 대한 견제·대안제시 능력 △여론조사 결과 △중앙언론노출도 △국회 본회의 출석률 △대표 발의 법안 수 △국정감사 성과 등의 인적쇄신 심사 시준을 제시했다.
전 위원은 "2016년 총선...
앞서 조강특위 나머지 외부위원인 강성주·이진곤·전주혜 위원은 당 지도부가 전 변호사를 해촉할 경우 조강특위에서 동반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 위원 해촉 배경에 대해 “당의 기강과 질서가 흔들리고 당과 당 기구의 신뢰가 더이상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당의 정상적 운영은 물론...
한편 한국당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전 변호사와 함께 이진곤 전 국민일보 논설고문, 강성주 전 MBC 보도국 사장, 전주혜 변호사 등을 조강특위 외부위원으로 확정했다. 김용태 사무총장과 김석기·김성원 의원 등 3명의 원내인사를 당연직으로 하는 조강특위는 이날 외부위원 인선과 함께 7명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국당의 인적쇄신 작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정된 조강특위 당외인사 명단에는 이진곤 전 국민일보 논설고문, 강성주 전 MBC 보도국 사장, 전주혜 변호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진곤 전 논설고문은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강성주 전 사장은 포항MBC 사장 등을 거쳐 현재 재외동포저널 대표 직함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전주혜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박마리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간호사 출신인 하영순 재유럽 한인 간호사 총연합회 회장 등이 비례대표 신청서류를 제출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이 616명의 비례대표를 신청받았고, 44명이 후보로 배정받아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이 38명 정도 비례대표 의석배정을...
이인실 전문직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 부장판사 출신 전주혜 변호사,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등 전문직 여성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변리사는 지난해까지 3년간 전문직여성(Business & Professional Women: BPW) 한국 연맹 회장을 지냈고 BPW 동아시아 연맹 의장으로 활동했다.
또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 등 전·현직...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전주혜)는 지난 1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백종건(30·연수원 40기) 변호사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심적 병역 거부는 병역법 88조 1항의 정당한 사유로 볼 수 없다"며 "해당 법조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대체 입법을 추진 중이지만 언제 결론이 날지...
대표 멘토로는 강인선 조선일보 주말뉴스 부장, 최지희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 상무, 배정희 딜로이트컨설팅 상무, 전주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 경제·기업, 언론, 의료, 법조, 서비스 등 각 분야의 여성 리더 20명이다. 올해부터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정형민 관장, 아마존의 눈물 OST 작곡가 심현정, 이정향 감독 등 4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부(재판장 전주혜)는 26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날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다’는 발언을 한 혐의(사자 명예훼손)로 기소된 조현오(58) 전 경찰청장에게 1심과 같이 실형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보다 낮은 징역 8월을 선고했지만,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고 조 전 청장의 보석을...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전주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조 전 청장의 변호인은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차명계좌로 알려진 이모씨의 계좌 전체를 권양숙 여사가 썼을 수도 있다”며 “검찰은 권 여사가 계좌를 장악하고 있다고 보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변호인은 최근 이씨를 포함해 2009년 4월 검찰이 압수수색한 수사 대상자들의...
조 전 청장은 4일 서울중앙지법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언론보도와 경찰 정보라인을 통한 정보보고, 소위 말하는 ‘찌라시’ 등을 통해 나름대로 생각을 갖게 됐다”며 “(여기에) 강연 전 임경묵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에게 10만원짜리 수표와, 거액의 차명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