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서 열린 ‘국민의힘 군 성범죄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특위 출범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계속 강조하는 것은 공정한 제3의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겠다는 것"이라며 "문제제기된 12명의 민주당 의원 중 한 명도 기소된 분 없어 권익위, 경찰 조사는 오히려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반면 국민의힘은 군 사법제도 개혁은 본질적 해결책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법 개정 대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휘체계에 책임을 묻고 해결책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군 내 성폭력 사건 대응 시스템의 전면적 점검과 독립조사기구 설치와 같은 획기적인 제도 개선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31일 구두 논평에서 "33번째 '야당 패싱' 임명을 단행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불통과 독선, 오만의 상징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김 총장에 대해서도 "권력 수사 무력화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완수하는 허수아비 검찰총장으로 남을 것"이라고 혹평했다.
눈을 그렇게 크게 뜬다고 똑똑해 보이는 것 아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전날 앞서 법사위 소속인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청문회 파행은 전적으로 김 의원의 막말이 초래한 것"이라면서 "사과를 거부하고 회의를 파행으로 몰아간 것은 바로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자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무부 차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변호사 활동에 대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변호사법에 비밀유지 의무가 있다”며 “변론 활동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의뢰인들의 사생활과 명예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속했던 법인의 영업비밀이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
이후 원내대변인으로 호남 출신 전주혜 의원을 선임하는 등 도로영남당 이미지를 탈피해 호남 끌어안기 전략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김 권한대행에 이어 초선 의원들도 10일 광주를 찾았다. 조수진·김미애·김형동·이영 의원 등 9명의 초선 의원들과 김재섭 비대위원, 천하람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도 광주를 찾았다. 이어 "전두환 신군부에...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0일 오후 논평을 통해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실망감을 감출 수 없는 연설이었다"며 "경제 회복과 코로나19 탈출 희망이 아직 희미한데도 대통령은 마치 혼자 다른 세상에 살고 계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백신 수급 문제와 부동산정책, 소득주도성장, 인사 실패 등 문 대통령 취임 후 논란이...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임혜숙·노형욱·박준영 세 장관 후보자 지명철회에 대해서 청와대가 이번 주말 어떤 결정을 하는지 지켜보고, 거기에 따라서 다음 단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총리 후보자의 인준 문제를 3명의 장관 후보자의 낙마 여부와 연결하겠다는 복안이다.
더군다나 이번 고위 당정청 협의는 송영길 대표 취임 후 첫 회의로...
비대위는 위원장으로는 정양석 사무총장을, 위원으로는 이철규·추경호·박성민·유상범·전주혜 의원과 함경우 조직부총장, 김수민 홍보본부장, 박용찬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등 9명을 임명했다.
전준위는 임명이 된 직후인 이날 오후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하루빨리 우리 당의 지도체제를 정상적으로 정비하고...
이 자리에는 법사위 소속인 송기헌·김남국·신동근·소병철 민주당 의원, 전주혜·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 의원의 검사 결과는 오는 30일 나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법사위는 이날 "오늘 법사위 회의는 연기됐다"며 "회의 시간은 다시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법사위가 제대로 열리지 못함에 이어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본회의...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윤종섭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장기 유임을 두고 “(윤 부장판사가) 최장수 기록을 매년 갱신하며 대법관 임기와 같다는 의미에서 윤종섭 대법관으로 불리고 있다”며 “윤종섭 재판부와 같이 2018년 10월에 신설된 박남천 재판부는 전원 교체됐는데 한 재판부는 남고 한 재판부는 교체됐다”며 김 대법원장의 코드인사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는 27일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국방의 의무 이행에 국가의 배려가 있어야 하지만 군 가산점과 같은 일률적인 방식은 성별에 따른 즉각적인 불평등을 야기할 수 있어 논란의 소지가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군 가산점 법안, 폐지 이후에도 수 차례 입법됐으나 모두 무산
의원들이 관련...
전주혜 의원은 "사법농단 의혹에 대해 유죄 심증을 밝힌 재판부는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까지 유임시키고, 무죄 심증을 개진한 재판부는 교체했다"며 "이런 문제점에 대해 목소리를 내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가 '윗사람 말을 잘 듣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있다. 윗사람 말에 따를 것이 아니라 법과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할 것을...
스쿨존 규정속도 위반 사례도 있었다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는 "그런 일이 있다면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청문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인준안을 표결한다. 임명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문 대통령이 대법관을 최종 임명한다. 임명 절차를 무사히 통과하면 오는 5월 퇴임하는 검찰 출신인 박상옥 대법관 후임이 된다.
5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항의방문 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선관위의 공정성에 항의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선관위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왜 하죠' 현수막 문구 불허, 일간지에 야권 후보 단일화 촉구 광고를 낸 시민에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통보, 투표 독려 문구에 '내로남불' 등 표현 사용을 불허한 선관위가 공정하지 못한 행태를 보인다고 항의했다....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성중 의원과 총괄선대본부장 유경준 의원, 법률지원단장 전주혜 의원, 뉴미디어본부장 허은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의 편파적인 보도를 비판했다.
박 의원은 "KBS는 지난 26일 2005년 내곡동 측량 현장에 오 후보가 있었다는 허위 사실의 내용을 당사자의 반론도 없이 구체적...
매번 하지는 못하고 금융감독원이 정기적으로 감독을 한다"면서 "그러다 보니 펀드는 많아지고 금감원도 다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이 "그 과정에 감독의무를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하자 은 위원장은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났으니 제대로 잘 했어야 한다는 지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답했다.
한편 전주혜 국민의 힘 의원은 이날 “공수처 자체 규칙을 임용 예정 인원의 2배수 이내에서 추천할 수 있다고 한 것은 해석상 대통령에게 선택권을 주는 형식으로 인사 독립성과 중립성을 심하게 훼손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수 추천할 용의가 있느냐”고 질의했다.
김 처장은 “(단수 추천이) 가능하다”면서도 “그건 제 권한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