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인지(22·하이트진로)에게 역전패를 당한 김해림(27·롯데)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동타를 이루며 공동선두에 나섯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국내 최강 박성현(23·넵스)을 간발의 차로 일단 따돌렸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허리통증으로 기권했다....
그런 부분이 아쉬웠다.”(고진영)
전인지가 기권하는 바람에 마치 둘만의 매치플레이를 연상케 했던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박성현(23·넵스)과 고진영(21·넵스)은 둘다 4타를 줄이며 우승경쟁에 합류했지만 서로 다른 문제에 발목이 잡혀 스코어를 많이 줄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21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허리통증으로 기권한 가운데 ‘2인자’ 고진영(21·넵스)과 매치플레이로 경기를 펼치며 스코어를 줄여 나갔다. 물론 고진영도 박성현과 같은 타수를 낮추는데 성공했다. 다만, 박성현은 장타력을 주무기로 시원시원한 경기를 펼쳐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허리통증으로 결국 기권했다.
전인지는 21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를 앞두고 경기를 포기했다.
이날 전인지는 한조를 이뤘던 박성현(23·넵스)과 고진영(21·넵스)와 만난 뒤 기권했다. 첫날 전인지는 통증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강 박성현(23·넵스)은 한조를 이룬 2인자 고진영(21·넵스)과 ‘메이저 퀸’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는 전혀 다른 플레이 감각을 보여주며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다. 파5홀에서 다른 선수들이 우드를 잡는 사이 아이언을 2온 공략에 나섰고, 파온을 놓치는 비교적 긴 거리인 5m 안팎의 파 퍼팅은 홀을 기분 좋게 찾아 들었다. 파5홀에서 2온을 놓치면 절묘한...
그의 스윙을 보면 전인지(22·하이트진로) 등 스윙이 아름다운 한국선수들을 보는 것 같다.
최종일 연장전에서 세 번째 샷을 그린 워터해저드에 빠트리는 바람에 우승컵을 날렸지만 그는 여전히 주연이었다.
2년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그는 아시안 스윙 2차전 푸본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올랐고, 이번에 한국에 와서 준우승했다.
사실 그는 올 시즌...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출전하지 않는다. 전인지는 국내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해 박성현(23·넵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시즌 6승을 노리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비롯해 양희영(27·PNS)과 최나연(29·SK텔레콤), 신지은(24·한화), 최운정(26·볼빅), 이일희(27) 등도 출전해 우승 도전에 나선다.
변수는 하이난에 상륙한...
국내 최강 박성현(23·넵스)과 ‘메이저 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국내에서 다시 한번 샷 대결을 펼친다.
무대는 오는 20일부터 4일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6800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국내 골프팬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영종도...
리우올림픽 영웅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메이저 퀸’ 전인지(22·하이트진로), 그리고 국내 최강 박성현(23·넵스)이 한판승부가 결국 무산됐다.
박인비는 오는 20일 경기 남양주의 레이크우드컨트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손가락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불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3명이...
박성현은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클럽 오션 코스 (파72·63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84(72-65-73-74)를 쳐 전인지(22·하이트진로), 지난해 우승자 렉시 톰슨(미국)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다.
비가 내린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박성현은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틀째 경기에서...
전날 샷이 살아났던 ‘8등신 미녀’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단조로운 경기를 펼치며 공동 13위로 마감했다.
전인지는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클럽 오션 코스 (파72·636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함계 4언더파 284타(72-72-69-71)를 쳤다.
비가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