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JTBC '썰전'에서는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나눈 9월의 문자가 뒤늦게 유출된 이른바, '충성 문자 소동'를 다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전화번호가 노출되면서 수많은 스팸 문자가 쇄도해 결국 20년간 써온 '018'번호를 최근 바꿨다고 소개했습니다.
'썰전' 전원책이 19일 광화문 촛불집회 인원을 예상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지난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촛불 집회에 대해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전원책은 "11월 19일을 더 위험하게 바라보는 이유가 있다. 수능을 마친 고3들, 학부모들이 다 길거리로 나와서 축제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 비가 오지 않는 한, 영하 5도가 되지...
‘썰전’ 전원책 변호사의 예언이 적중했다.
10일 방송예정인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의 최근 녹화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의 수사 진행과 이로 인한 각계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이 가운데 전원책 변호사는 7일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별도의 당 지도부를 구성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일찍이 내가 썰전에서...
이에 전원책은 "문고리 3인방 자체에 대해 대부분의 언론이 최순실과 정윤회가 인사를 추천했다고 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회창 총재시절에 보궐선거로 정치에 입문할 때 최순실과 정윤회가 추천했다는 말이 있다"며 "박 대통령은 그 당시부터 이들에게 포위되고 의지하고 있었다. 대선 후보 시절에도 외부에서 전화가 오면 참모들과 정한 것을...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원책은 "광화문에 단두대가 등장했다"라며 10분 만에 철거가 된 것에 대해 "정말 화가 났다. (모형이 아닌) 실제 단두대 설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원조 단두대 소환사다운 분노를 표출했으며 이에 유시민은 "혹시 단두대를 변호사님이 시켜서 가져다 놓은 것 아니냐"라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는...
또한 그는 "부정이나 무능에 대해서는 국민이 인내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벌어지는 일은 국민들에게도 수치감을 준다. 수습이 안 된다. 하야하는 것 아니면 탄핵해야 한다"고 쏘아 말했다.
한편,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국가의 시스템이 무너진 것"이라고 최순실 게이트의 심각성에 대해 누차 강조했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유시민, 전원책 씨는 동영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김구라 씨가 단독 진행을 맡으면서 정치계 인사들과 전화 및 영상 인터뷰를 취하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2~3일 가량 ‘썰전’ 시청자 게시판이 뜨거웠다. 시청자들의 대부분은 최순실 사태를 주제로 다뤄달라는 의견이 봇물을 이뤘다....
국방부는 13일 김제동 씨의 영창발언 논란과 관련해 진상규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14일 국정감사에서 필요한 사항을 언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제동씨에 대한 자료는 최종 확인중이며 병적을 포함해 자료 확인 작업이 거의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유시민은 “지난 4~5월 최순실 씨와 딸이 학교로 찾아온 뒤 학사경고를 준 지도교수가 교체됐다”며 “대학이 대체 뭐하는 짓이냐”며 격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 씨의 딸은 승마 국가대표 활동 기간 동안 대회 출전 및 훈련기록이 전혀 없지만 징계 등 조치가 없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박사급 이상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몇 천억 원대 국가 예산을 사용하는 기상청이 스스로를 내비게이션 수준으로 격하시킨 것”이라며 “이런 비유는 안 그래도 열 받아 있는데, 기상청을 잘 봐주려고 애를 쓰는 사람조차도 열폭하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전원책은 “부아가 나는 비유”라고 동의했습니다.
어젯밤(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우 수석 파문’을 주제로 설전을 벌였는데요. 유 작가는 “사퇴 압박을 받는 우 수석이 제 발로 안 나갈 때 박 대통령으로서는 내치기 어려운 사정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 변호사는 “(우 수석이) 공개해선 안 될 대통령 친ㆍ인척에 관련된 사항을 알고 있을 가능성을 말하는...
특히 전원책 변호사는 “정부가 하는 말은 이 찜통더위에 에어컨을 4시간 켜면 되지 않느냐는 거다”라며 “우태희 산자부 2차관에게 딴 집에 갈 필요 없이 우리집에 와서 4시간만 에어컨을 키고 하루만 있어보라고 하고 싶다”고 쓴소리를 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가 시청률 3.1%로 뒤를 이었다.
어젯밤(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폭스바겐 판매중지 파문’을 주제로 설전을 벌였는데요. 유 작가는 “폭스바겐 사태를 보면 화가 난다. 그런데 우리 기업은 그래도 괜찮느냐”라고 반문한 뒤 “폭스바겐이 서류를 조작하고 보상금을 배상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 행정기준이 화이트칼라 범죄나 기업범죄에 지극히 너그럽기...
'썰전'에서 전원책이 김영란법에 대해 비판했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는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대해 토론했다.
최근 합헌 결정이 내려진 김영란법은 김영란 전 대법관이 국민권익 위원장 시절 초안을 만든 법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조항이 통과된 상태다. 학연, 지연, 혈연, 금품을 통해...
‘썰전’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직자들의 내기 골프 문화에 일침을 가했다.
28일 밤 방송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과 유시민이 우병우 민정수석의 부정의혹, 프로야구 선수 승부조작논란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야구팬임을 자청한 전원책은 승부조작에 대해 “연봉이 낮은 신인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연루되고, 연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