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농협 등 6개 은행은 또 4·1 부동산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에 따라 ‘목돈 안드는 전세’ 대출 상품을 오는 23∼27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세입자가 전세금을 대출받은 금융기관에 보증금 반환 청구권을 양도해 한도를 늘리고 금리는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에서는 금융당국의 전세자금 대출 한도 확대 정책이 전세금을 더욱 오르게...
여기에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농협 등 6개 시중은행은 4·1 부동산 종합대책의 렌트푸어(전세보증금 등 주택 임차비용으로 고통받는 사람) 지원 후속 조치로 도입된 '목돈 안드는 전세' 대출 상품을 오는 23∼27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세입자가 전세금을 대출받은 금융기관에 보증금 반환 청구권을 양도해 우선변제권을 주는 형태로 담보력을 강화한...
이번에 시행되는 목돈 안드는 전세는 ‘집주인 담보대출 방식’과 ‘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 양도방식’ 등 두 가지 유형이다.
먼저 집주인 담보대출 방식(목돈 안드는 전세 I)은 대출이자를 세입자가 납부하는 조건으로 집주인이 전세금 해당액을 본인의 주택담보대출로 조달하는 구조다.
그러나 이 제도는 대통령 공약 발표 당시부터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갖는 임차보증금 반환 청구권이란 채권을 전세대출 담보로 제공하는 것으로 세입자의 신용도가 낮거나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전세대출 금리를 낮추고 대출한도를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다만 금융기관은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을 양도받더라도 우선변제권을 인정받지 못해 대출금리 인하와 대출 한도 확대...
2009년 3월부터 4년 2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전에 비해 전·월세 거래가 증가했지만 순수 전세(반전세 및 보증부월세 제외) 거래는 오히려 줄어서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특비 아파트 전세는 전년 동기에 비해 2.2% 감소했다.
또한 임대인의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담보 대출이 없어 전세금 반환 리스크가 작은 물건에 대해 수요가 집중되면서...
세입자는 전세금을 대출한 금융기관에게 대출금의 120% 내에서 보증금 반환채권을 양도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은 임대차계약서에 전세자금 대출 및 보증금 반환채권 양도사실을 특약으로 기재, 계약만료시 임차인의 보증금 단독 수령·사용과 임차주택이 경매로 처분되는 경우 세입자의 단독 배당참가를 방지한다.
금융당국은 일반적으로 전세자금을 마련하는데...
집주인의 주택 보유 수와 무관하게 전세보증금을 충당하는 주택담보대출은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대출을 받을 때 DTI는 연말까지 폐지, LTV는 70%로 완화된다. 세입자는 전세금 반환 청구권을 주택담보대출을 해준 금융회사에 대출금의 120%까지 넘기면 '월세' 개념의 대출이자가 약 2%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
주택기금을 통한 저리대출도 확대된다. 소득요건을 현재...
지난해 금감원은 서울보증을 통해 무주택 서민의 전세금반환보증보험 등 17개 상품에 대해 약 600억원의 보험료를 인하했다.
또 서울보증은 전세자금대출 보증 등 서민 주거안정 관련 보증공급에 4조7000억원을 지원하고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신원보증보험증권 발급 등 금융소외계층의 신용회복지원 관련 보증공급에 9000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징검다리 전세보증은 2금융권으로 부터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을 대상으로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통해 저금리 은행대출로 전환해 주는 상품이다.
임차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임차인에 전세금 대출을 보증해 새 주택으로 이전하는 것을 돕는 ‘임차권등기 세입자 보증’도 지원대상이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로 완화된다. 지원 가능한 임차주택의...
징검다리 전세보증은 제2금융권으로 부터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을 대상으로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통해 저금리 은행대출로 전환해주는 상품이다.
임차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임차인에 전세금 대출을 보증해 새 주택으로 이전하는 것을 돕는‘임차권등기 세입자 보증’도 지원대상이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로 완화된다. 지원 가능한 임차주택의...
시는 임대차 등기에 대한 집주인의 동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평상시엔 전세금 인상 요구로, 이사할 땐 보증금을 제 때 못 받아 전세살이 설움을 겪었던 서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부터 법적구제절차까지 단절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벌어지는 전세금 반환분쟁을 줄이기 위해 '임대보증금 반환자금보증제도'를 15일부터 다시 시행한다.
이 제도는 전세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세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 부족분을 은행에서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임대보증금 반환자금보증제도'는...
저소득층 보증한도 확대 및 소득입증방법 다양화, 전세금 반환자금 대출보증 지원 등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전세자금 지원 대책은 주택금융공사 내규개정, 전산시스템 정비 등을 거쳐 1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대상을 공정률 50%에서 30% 이상으로 완화하고 업체별 매입한도를 1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대책은 대한주택보증...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심화되고 있는 역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전세금 반환용 대출을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역전세 대출제도가 시행될 전망이다.
역전세 대출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금 반환자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이 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전세금 반환 자금이 필요한 집주인은 앞으로...
건설교통부는 6일 그간 전세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선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가 필요했으나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과 영세민은 보증받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들 계층이 보증서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교부는 영세 세입자가 대출 은행과 공동으로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되 전세금 반환채권을 은행에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