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윤 원장은 키코(KIKO), 동양, 저축은행 사태와 자살보험금, 암보험금, 즉시연금 분쟁 등 지속되는 집단성 민원ㆍ분쟁 사례를 들며 사후 피해구제 실효성 제고도 당부했다. 특히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분쟁조정제도 개선(편면적 구속력 부여 등) △민원ㆍ분쟁 관리 인프라 고도화(빅데이터 기반 민원관리 시스템 구축 등)를 감독과제 예시로 들었다.
마지막으로...
IBK투자증권은 14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금융지주사가 되면서 자산운용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 계열사 추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신규제시했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 우리PE자산운용 등 6개 자회사와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의 손자회사로 구성된 우리금융지주가...
신한카드는 전년 대비 43.2% 감소한 5194억 원의 순익을 거뒀다. 신한금융투자는2513억 원의 순익으로 전년 대비 18.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신한생명의 순익은 13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신한캐피탈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1030억 원의 실적을 냈다. 이 밖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23억 원, 신한저축은행은 19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아주캐피탈은 아주저축은행을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편 증권사는 SK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등이 잠재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우리금융 M&A 작업은 1~2년 이내에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행장을 겸직한 손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까지라 이 시기 안에 실적을 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설이 지난 시점부터 매물에 대한 평가를...
IBK기업은행은 캐피탈·자산운용·저축은행·신용정보 등 4개 계열사 대표 임기가 새해 2~3월 만료되는 만큼 소폭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번에 교체 폭이 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올 초 인사에서는 임기 만료 CEO 7명 중 5명이 유임됐다. 새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CEO는 12명 중 8명이다. 함영주 하나은행장과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또, 대표적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분기말 현재 은행의 경우 0.54%로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보험(0.3%), 상호금융(1.7%), 여신전문(1.5%), 저축은행(5.2%) 등 비은행금융기관도 양호한 편이다.
다만 한은 관계자는 “금융안정지수가 3~4개월 더 올라간다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50만 원 이하의 비활동성 소액계좌 잔액 이전과 계좌 해지 서비스를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 발생과 과도한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잊고 있던 휴면카드와 포인트를 조회해 불필요한 신용카드를 정리하고 포인트 활용을...
다른 LED 부품 제조업체인 씨티젠은 지난달 28일 부실 저축은행인 대원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씨티젠은 기존에도 가상화폐, 투자컨설팅, 건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 인수로 신사업인 저축은행 업무에도 진출하게 됐다. 회사는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보다 앞서 LED 업체...
금융감독원은 5일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저축은행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총 79개 저축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851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295억 원) 증가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대출 확대 등으로 이자 이익은 3640억 원 늘어났다. 하지만,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 강화에 따라 대손충당금 전입액 규모가 2015억 원으로 늘어 영업이익은 779억 원 불어나는 데...
1988년 동원증권에 입사했으며, 2001년 한국투자저축은행으로 옮겨 경인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현재 리테일사업본부장 전무로 역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린 올해가 변화를 모색할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구조적으로 튼튼하게 짜여져 있는 지주와 각 계열사의 조직력과 시너지가 더욱 확장해가게...
△저축은행과 대부업 대출을 받아 연체 없이 상환하고 있는데 왜 신용등급이 떨어지는가
신용조회회사는 통계 분석으로 금융업권별 연체율을 산출해 신용평가에 반영한다. 상대적으로 연체율이 높은 업권 대출을 받으면 향후 채무 불이행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평균적으로 연체율 높은 업권 대출을 받으면 신용점수 하락 폭이 클 수 있고 하락 폭은 현재...
BNK캐피탈 524억 원, BNK저축은행 119억 원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에 다소 부진했던 영업실적도 하반기 이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영업실적이 지난해말 대비 2.5조원, 3.7% 증가한 가운데, 3분기에만 약 1조6000억 원이 증가하여 상반기 영업력 위축 우려를 불식시켰다.
또한, 수익성...
◇금결원 “20년 맡은 업무인데…갑작스러워”
금결원은 1999년 국토부(당시 건설교통부)가 입주자저축 취급기관을 전 은행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주택청약공동업무를 추진했다. 그리고 그 다음해 국토부가 금결원을 전산관리지정기관으로 지정해 현재까지 청약접수, 입주자 선정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년 가까이 도맡아온 청약업무를 감정원에 내주라는...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상상인은 골든브릿지증권을 인수해 주식연계대출, 주식담보대출사업 등 기존 공평 및 세종저축은행과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계획이었다”며 “그러나 금감원이 대주주 적격심사 중단을 통보하면서 사실상 인수는 불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예상 EPS를 4147원, 5155원에서 각각...
김 연구원은 “그러나 브로커리지(주식매매) 수수료수익 외에도 다변화된 동사의 이익원을 감안하면 투자심리 개선시 견고한 실적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8년 상반기 세전이익에서 주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6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파트너스와 저축은행, 캐피탈이 각각 14.2%, 9.2%, 6.8%를 차지하고 있어 고른 이익 분포를...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1조7000억 원 수준이던 이자이익은 올해 상반기 2조 원을 돌파했다. 14.6%의 가파른 증가세다.
79개 저축은행 총자산은 약 64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2000억 원(7%)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출금이 4조 원으로 자산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저축은행 대출금은 지난해 6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