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연구원은 “한편 키움증권의 비증권 자회사 중에서는 키움저축은행과 YES저축은행, 운용, 캐피탈, 에프앤아이, 인베스트먼트는 흑자를 기록했으나 기타 투자조합 및 펀드 등에서 운용손실이 확대되어 연결 손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며 “키움저축은행과 캐피탈은 전분기대비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은행은 수요자 대출과 청약저축 등 실적평가와 직원의 업무역량,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우위를 기록하며 A+ 등급을 획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평가 1위는 전 직원이 협심해 이루어낸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적 성장도 한몫했다. 나인원한남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100% 자회사인 대신에프앤아이는 6,000억 원 넘게 벌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본업인 부실채권(NPL) 부문의 수익성도 대폭 개선됐다. 2019년 7월 출범한 대신 자산신탁은 2020년 흑자전환 이후 신규수주를 늘려가며 성장하고 있다. 대신자산운용은 부동산 펀드 등 수탁 규모를 늘려가고 있고, 대신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국내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는 수신과 여신 잔액 모두 100조 원을 넘어섰다. 순이익도 5년째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7년 순이익 1조 원을 처음 돌파한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순이익이 1조96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5657억 원) 증가했다.
업계 1, 2위인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의...
한국은행이 지난해 세전 1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 순이익을 냈다. 세후 순이익 역시 7조8638억 원으로 사상 최대다.
한은은 벌어들인 돈에서 법인세만 3조 원 가까이 낸 데다, 정부 세입으로 5조 원 넘는 돈을 추가로 납부했다. 국내 법인 중에서 지난해 13조4000억 원을 법인세로 낸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이 나라 곳간을 채운 셈이다.
31일 한은이 발표한...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조4000억 원) 대비 40.4% 증가한 1조9654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손충당금전입액(1716억 원) 등 비용이 증가했으나, 이자 손익(9205억 원)이 더 크게 증가해 순이익이 확대됐다.
업계 1위, 2위인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의 순이익은...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조4000억 원) 대비 40.4% 증가한 1조9654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손충당금전입액(1716억 원) 등 비용이 증가했으나, 이자 손익(9205억 원)이 더 크게 증가해 순이익이 확대됐다.
총자산은 118조2000억 원으로 전년(92조 원)보다 28.5% 증가했다....
△신협중앙회 '신한카드 연계 4차 플러스 정기적금'
금리: 최고 연 8.0%
조건: 월 최대 30만 원, 가입 기간 12개월
제휴 신한카드 발급 후 6개월간 총 50만 원 이상 사용하는 등 일정 조건 충족 시 우대 금리 적용
△BNK저축은행 '머니모아 정기적금'
금리: 최고 연 7.0%
조건: 월 최대 20만 원, 가입 기간 12개월
선착순 1만 명까지 가입 가능
△웰컴저축은행 '웰컴...
이와 함께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받은 고금리 대출을 제1금융권에서 대환대출해 줄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었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 남는다.
뒤늦게 금융 소비자들이 금리인하 요구권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도 실행되었다. 그러나 요즘 같은 시기에 까다로운 금리인하 요구권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한 그런 차주에게만 금리 인하의 특혜를 주는...
최 신임 대표가 상상인저축은행 기업금융본부장(상무이사) 부임 첫해인 2016년부터 2021년 말까지 상상인저축은행 기업금융 실적을 10배 이상 확대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최진준 신임 대표는 조직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현장을 찾는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상상인 금융그룹 관계자는 “최 신임 대표이사가 30년간 쌓아온...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사명과 CI를 새롭게 단장하고, 경쟁력 있는 종합금융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761억 원으로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유진저축은행 인수와 KTB네트워크의 코스닥 상장을 마무리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배경에는 금리 인상과 더불어 '역대급 실적'에도 공시이율 상향에는 소극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도 보인다. 또한, 연초 연금ㆍ저축보험 가입 시즌을 맞아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보험사들은 통상 연초에 저축성보험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대비해 마케팅적인 이유로 공시이율을 높인다...
또한, 신임 하나캐피탈 사장 후보에 박승오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으며, 신임 하나생명 사장 후보에는 이승열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신임 하나저축은행 사장 후보에는 정민식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각각 추천했다.
권길주 하나카드 사장은 다양한 업무 경험과 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경영실적을 인정받아 연임 후보로 추천됨에 따라 1년간 임기가 연장될...
정부는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 등 대부업자를 끼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 규제를 피해 돈을 빌리는 것을 막는 행정지도도 1년 연장하기로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저축은행·여전사가 대부업자의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LTV 규제를 우회하는 효과가 있어 정부는 저축은행 등이 대부업자에게 관련 대출을 취급할...
한국신용정보원 '저축은행업권 개별 차주의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저축은행 신용대출 차주 10명 중 6명 이상은 다중채무자다. 2018년 60%, 2019년 63%, 2020년 65%, 2021년 6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 센터장은 "카드론이나 캐피탈론은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지만, 개인사업자대출의 경우 담보대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적금 가입을 시작한 21일에도 은행별 가입 신청이 폭주해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이 지연될 정도로 가입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
금융위는 “청년희망적금 수요 증가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 경제여건의 변화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청년층에 관심에 국회에서도 청년희망적금 운영의 확대를 촉구했다. 국회는 전일 여야 합의로...
과거 시중은행 재형저축 운영 시 청년층 계좌 추정규모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삼았다. 이와 관련해 국회 예산정책처는 금융위의 예상만큼 많은 이들이 가입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재형저축과 희망적금의 대상, 계약 기간, 혜택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재형저축의 경우 총급여 5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 개인사업자가...
그는 “한국금융지주의 올해 실적 변수는 자회사 연결실적”이라며 “최근 자회사 저축은행, 캐피탈에 각각 500억 원, 부동산신탁에 1500억 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며 밝혔다.
이어 “지난 7일 카카오뱅크 지분 보호예수 해제에 따라 보유 지분 처분 개연성이 높아졌다”며 “최근 조정된 주가 감안 시 처분 시점은 다소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열심히 저축해 빚을 갚아 나가는 수밖에 없다. 이자와 원리금을 연체하는 순간 은행이 대출금 상환을 요구할 것이고, 2.5억 원의 빚을 진 채 길바닥으로 내몰릴 위험은 어떻게든 피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경제는 살아날 수 있을까?
‘다른 이의 소비가 나의 매출’로 이어지는 세상에서, 가계 소비의 급격한 감소는 경제 전반에 치명적인 악순환을...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2021년은 Amaranth 10 신제품 출시와 WEHAGO를 주축으로 한 클라우드 사업의시장 확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시장 기대에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신사업 강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 구체화를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사업에서는 미래에셋캐피탈,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