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와 캐피털, 저축은행 역시 질적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그는 “영업점 등 사무소장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업무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며 “사무소장 자격 요건을 강화해 영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새로 만들어질 지주 내 변화추진국이 경영체질 개선을 주도한다.
올 상반기 순이익 기록도 경신했다. 농협금융의 지난달...
신한저축은행은 81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2020 SMART Project’전략 플랫폼을 기반으로 그룹 차원에서 글로벌 차별성 및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사간 협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 기업의 입지를 강화하는 등 실적 개선세를 지속하기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변화를...
7% 증가한 3조207억 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인수주선·자문수수료와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 증대로 전년동기 대비 83.6% 증가한 1065억 원을, 하나카드는 516억 원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저축은행은 92억 원, 하나생명은 89억 원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말까지 방탄소년단(BTS)을 내세운 ‘KB X BTS 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를 선보인다.
KB X BTS적금은 매달 100만 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 상품이다. 우대이율 적용 시 최고 연 2.3%를 적용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자는 모바일 금융 앱인 ‘KB스타뱅킹’을 통해 매달 방탄소년단이 보내는 메시지를 확인할...
20일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 상품인 ‘KB X BTS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를 내일부터 올해 말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KB X BTS적금은 첫 회 1만 원 이상 매월 100만 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이다. 우대이율 적용 시 최고 연2.3%(6월 21일 기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모바일 금융 앱...
반면 저축은행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저축은행 79개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32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7%(175억 원) 줄긴 했지만 대규모 흑자를 유지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저축은행 순이익은 1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유형별로 대출 등을 통한 이자 이익이 1조91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7%(1519억 원)나 늘었다....
작년 사상 최초로 순이익 1조 원을 돌파했던 저축은행 업계의 실적이 올 1분기 다소 주춤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저축은행 79곳의 총자산은 61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말 59조7000억 원보다 1조8000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대출금과 현금·예치금이 각각 2조1000억 원, 819억 원씩 증가한 반면, 보유 유가증권은 726억 원 감소했다.
자기자본은...
올해 10월까지 저축은행, 여전업권에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을 도입해 고정금리ㆍ분할상환 등 가계부채의 질적구조 개선 노력을 전 업권으로 확대한다. 연내 모든 업권에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은행권은 올 하반기, 비은행권은 내년부터 DSR을 관리지표로 도입한다.
이에 더해 대출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호실적에는 증권사 자체 실적이 주효했다. 리테일과 기업금융(IB)부문에서만 각각 527억 원, 12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 연결 자회사인 대신저축은행(116억 원)과 부동산개발사 대신에프앤아이(162억 원)도 높은 수익을 올렸다.
반면, 디에스한남은 나인원 한남 분양가 승인도 못 받은 채 순손실을 지속하고 있다. 디에스한남이 1분기 동안 기록한 영업손실...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금융권 협의 등을 통해 업권별, 금융사별 가계대출 관리 목표 이행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가계부채 증가속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지난달 발표한 은행권 예대율 규제 개선, 제2금융권 DSR시범운영, 여전사·저축은행 등 여신심사가이드라인 도입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 등을...
무료 수수료 경쟁과 작년 말 신용융자 이자율 인하 결정에 따른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자회사의 경우 저축은행과 벤처 자회사의 단기 실적이 엇갈렸다. 효자 노릇을 한 키움저축은행과 키움YES저축은행은 각각 39억 원, 19억 원의 순수익을 거뒀다. 반면, 키움인베스트먼트(-2억 원)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7억 원)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금감원은 또 연 20%가 넘는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금리에 대한 손질에도 나서고 있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의 가계대출도 묶는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의 RBC 비율 산출 시 가계대출 위험계수를 은행권 수준으로의 상향 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 DSR 시범운영…2금융권에도 도입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 차원에서 하반기부터 DSR와...
원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으나, 지난해 6521억 원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은행 부문은 증권과 캐피탈이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증권은 주식시장 호조로 128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캐피탈은 자산 증가로 115억 원을 달성했다. 생명 233억원, 손해 87억원, 자산운용 27억 원, 저축은행 28억 원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3%(269억 원) 증가했다 .
하나카드는 신용판매매출이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180.2%(164억 원 ) 증가한 255억원의 1분기 연결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 월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하나캐피탈은 254억 원의 1 분기 연결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생명의 당기 순익은 62억 원 , 하나저축은행은 42억 원이다.
신한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2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이는 꾸준한 영업자산 확대를 통한 이자이익 증가와 일부 대손충당금 환입 요인에 기인했다. 영업자산도 3월말 기준 약 5.0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5.0% 증가했다.
그밖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당기순이익은 37억원(지분율 감안 후)이며, 신한저축은행은 4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앞선 한은 관계자는 “10억원 초과 계좌의 경우 법인계좌가 많다. 작년 하반기 주가가 상승했고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며 “반면 소액계좌의 경우 예금자보호법 적용을 위해 금액을 쪼개는 경향이 있었고, 이자가 높은 저축은행과 신협 등 제2금융권으로의 이탈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은행, 보험 등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목표 기준을 현행보다 더 높이고, DSR 등 대출규제가 아직 적용되지 않은 저축은행, 카드사 등 다른 업권까지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은행, 보험 등 각 업권별 협회장 등이 참석하는 '전 금융권 가계부채관리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가계부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대응방안을...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저축은행들의 실적이 좋고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금리를 낮출 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겼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평균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작년 말 각각 4.54%, 5.37%로 1년 전보다 개선됐다.
한편 김기식 금감원장은...
1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17년 중금리대출 실적 및 제도 개선방향'에 따르면 금융권이 출시한 자체 중금리대출 규모는 2016년 9481억 원에서 지난해 2조7812억 원으로 2.9배 증가했다.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사가 1조 33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배, 저축은행은 8906억 원으로 1.8배, 은행은 3969억 원으로 4.6배 늘었다.
중금리대출 평균금리는 7~16%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