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업계는 최근 경기둔화로 인한 실적 부진으로 M&A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저축은행 관련 규제도 M&A를 어렵게 하고 있다는 평가다. 당국은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이후 저축은행의 대형화에 부정적이었다. 업계는 △동일 대주주의 3개 이상 저축은행 소유 금지 △저축은행의 저축은행 소유 금지 △영업구역 제한 등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부문별로는 이자이익이 은행부문의 NIM 하락 영향으로 전년대비 1567억 원(6.7%) 감소했으나, 비은행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비이자이익은 전년대비 1521억 원(87.8%)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각각 3748억 원, 1817억 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BNK캐피탈 789억 원, BNK투자증권 210억 원, BNK저축은행 200억 원 등의 순이익을...
과거 저축은행 사태, 키코(KIKO) 사태, 동양증권 사태 등 대규모 금융소비자 피해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불완전판매를 막겠다며 야단법석을 떨었지만, 매번 소비자 피해를 막지 못했다. 관리·감독에 수수방관하다 투자자들의 재산에 막대한 손실이 난 다음에야 설익은 대책만 쏟아내는 안이한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이번 DLF 사태는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증권...
9%↑
△ 비트컴퓨터, 지난해 영업이익 63억…전년비 흑자 전환
△ 하이로닉, 의료기기 제조 허가 취득
△ 강원, 111억 규모 웰크론 주식 및 출자증권 양도 결정
△ DB금융스팩6호, 네온테크와 흡수합병
△ 엔케이맥스, 자연살해세포의 생산방법 및 항암용 조성물 관련 미국 특허 취득
△ 푸른저축은행, 주당 550원 결산배당 결정
△ 판타지오, 22억 규모...
2% △온라인ㆍ재예치 우대 연 0.1%이며,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는 올해 입사한 만 35세 이하 청년직장인인 경우 1년제 적금에 한해 제공된다. 다만 6개월 이상의 급여 이체와 하나카드 월 30만 원 이상 결제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BI저축은행이 20일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 출시 1년 2개월 만에 실적 1조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높은 금리와 저축은행 업계 1위 인지도, 국내 주요 금융사 24곳과 업무협약 체결 등을 활용해 꾸준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금리는 현재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연 2.0...
개선안에는 우선 손해보험사가 한국화재보험협회에 출연금을 낼 때 70%는 실적 비율로 하지만 30%는 균등분담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모두 실적 비율로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부과 대상을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에 한정하지 않고 전 금융권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외에도 혼잡통행료 부과지역을 남산 1...
대추위는 KB손해보험 양종희, KB국민카드 이동철, KB자산운용 조재민ㆍ이현승, KB생명보험 허정수, KB저축은행 신홍섭, KB인베스트먼트 김종필, KB신용정보 김해경 후보를 각각 재선정했다. 앞서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은 지난달 2년 임기를 마친 뒤 1년 연임을 확정했다.
이번 인사에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세 번째 연임에 성공해 주목된다. 양 사장은 2016년...
특히 올해 참엔지니어링의 실적이 급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참저축은행의 대출 심사에서 허점이 노출된 것이 더 뼈아프다. 올 3분기 누적 기준 참저축은행은 42억 원의 순익을 올렸다. 반면 참엔지니어링의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손실이 89억 원에 달하고, 개별 기준 128억 원 수준이다.
참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과정에서 서류 심사는 철저히 한다”며 “다시...
당시 최대주주이자 창업주인 한인수 전 대표와 참저축은행 대표였던 최종욱 전 대표 사이에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고, 양측이 서로에 대해 배임ㆍ횡령 등의 혐의가 있다며 난타전이 이어졌다.
한 전 대표가 사채업자에게 주식담보 대출을 받은 일이 화근이 됐다. 당시 한 전 대표와 사이가 틀어져 위기를 느끼던 최 전 대표는 사채업자로부터 이 주식을 넘겨받아...
실제로 한 초대형 투자은행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을 보면 전체 영업이익에서 IB와 PI 부문 비중이 48.6%로 절반에 육박하는 등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위탁매매 비중이 57.3%에 달하고 IB는 6.6%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과다. 이 증권사 외에 다른 초대형 투자은행들 역시 IB 사업의 약진은 두드러진다.
하지만 해외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앞서 금융당국은 그룹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을 상호저축은행법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22일 종가 기준 8030원을 기록 중이다.
◇최대주주 변경 소식...루미마이크로↑= 루미마이크로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전주 대비 98.37% 급등했다. 장중 한때 3525원까지 올라 20일에는 15일 종가 대비 218%까지 치솟았다. 이에...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3559억 원, 1626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계열사별 당기순이익은 BNK캐피탈 594억 원, BNK투자증권 191억 원, BNK저축은행 155억 원 등 비은행 부문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비은행, 비이자이익 중심의 실적 개선과 대손 비용 감소를 통해 연간 경영목표...
이는 전년 동기보다 48.9% 증가한 수치다.
하나카드는 3분기 162억 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498억 원을, 하나캐피탈은 3분기 299억 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770억 원을 달성했다.
이외에 하나생명과 하나저축은행의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각각 172억 원, 111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캐피탈은 991억 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18억 원, 신한저축은행은 20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올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 신한만의 차별적 성장 전략인 비은행 및 글로벌 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 19% 성장하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2020년 역시 ‘2020 스마트 프로젝트(SMART Project)’의 연속성 및 확장성 관점...
5% 증가했다. 그외에 NH농협캐피탈은 402억 원, NH농협생명 247억 원, NH저축은행 130억 원, NH농협손해보험 4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불황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농업, 농촌의 발전과 국민의 신뢰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평소에도 “CEO는 실적으로 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리딩뱅크 탈환에 대한 의지를 내비쳐왔다.
행장의 연임이 가시화되면서 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의 CEO 인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의 임기는 12월까지다. 이들은 2년 임기를...
이 밖에 채무조정제도 안내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와 상품 설명서로 안내하고 기한이익상실 예정 통지서 발송 때 채무조정 지원제도 안내를 의무화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달 말부터 채무조정제도 운영 규정안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지원 실적을 점검해 채무조정 지원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것은 자금사정 등을 반영해 일부 은행에서 완화적인 대출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0에서 +10 정도는 은행 한두 군데서 응답이 바뀌면 움직이는 수치다. 대출태도가 바뀌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상호저축은행 실적과 전망을 보면 대출태도는 각각 -2와 4, 대출수요는 -11과 -8, 신용위험은 8과 1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