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광수 은행연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만난다. 이날 만남은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6일 협회가 자발적으로 ‘금융산업 내부통제 제도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금융당국에 제안한 만큼, 협회의...
가령 저축은행이 P2P업체의 상품에 투자를 할 경우 ‘그 인가 또는 허가 등을 받은 법령’이 저축은행법이 되면 저축은행은 저축은행법에 따라 해당 투자에 대해 여신 심사를 해야 한다. 또 충당금을 쌓고, 건전성 규제 등을 받아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권법 안에 무수히 많은 의무 사항이 있는데 그중 어떤 걸 지켜야 하는지 (온투법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저축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 당기순이익은 1조 618억 원으로 전년 동기(6360억 원) 대비 4258억 원 증가(66.9%)했다.
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3895억 원),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2721억 원) 증가 등으로 순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2.7%로 작년 말(3.3...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는 최근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금융회사 내부통제의 실효성 결함 문제를 금융사 자체적으로 개선한다는 내용의 발전방안을 6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강화하고 경영, 영업환경을 내부통제에 부합하도록...
은행연합회는 6일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금융회사 내부통제의 실효성 부족 문제를 금융사가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금융권은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행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강화하고...
증권을 중심으로 에프앤아이, 저축은행, 자산운용, 자산신탁 등이 계열사로 있어 금융과 부동산 부문 모두에 상당한 노하우가 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WM솔루션을 제공해 신뢰받는 ‘리츠 및 대체투자 넘버원 전문하우스’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신증권 ESG 경영 = 대신증권은 지난 6월 창립 59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첫 평가 이후 올해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2차 지역재투자 평가를 시행했다.
15개 은행과 12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지방 광역시·도에서 지역 중소기업·저신용자 대출, 지역 내 인프라(지점, 현금자동입출금기) 투자 실적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다소 미흡, 미흡 등 5등급으로 구분했다.
농협은행은...
관리자산(AUM) 규모 3조5000원을 넘겼고, 신규펀드 조성을 통해 수익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3년여간 진행한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실적 향상으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호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추진중인 KTB네트워크 코스닥 상장과 저축은행 인수 등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드포인트의 댄 로브 헤지펀드 매니저는 “위험 자산 선호 배경은 여전히 건설적”이라며 “자금흐름은 양호하고 저축률은 높으며 부양책은 전반적으로 시장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S&P500 기업의 89%가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87%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008년 집계 이래 최고의 분기가...
전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 순영업수익은 지난 분기 대비 24% 감소했고,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면서 순이익 규모는 2000억 원을 밑돌았다"며 "파트너스와 저축은행, 캐피탈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3개사 합산순이익이 787억 원으로 1분기 대비 30% 증가해 이익기여도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6월 이후 거래대금 감소세가 일단락됐고...
윤 연구위원은 “하나의 계좌에서 실적배당 상품부터 원리금보장형 상품까지 다양하게 편입할 수 있는 것이 IRP의 장점”이라며 “실적배당상품으로는 펀드, ETF, 실적배당형 보험, 상장리츠(REITs) 및 인프라펀드 등에 투자할 수 있고 원리금보장상품은 원리금보장형 보험, 은행·저축은행 예금, ELB 등의 편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떻게...
저신용자에 대한 월별 신용대출 신청, 승인실적 및 적용금리 등 시장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업권의 최고금리 인하 이행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저축은행·여전업권에서 저신용차주를 흡수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개선한다.
서민진흥금융원을 위한 상담체계도 구축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서금원의 대면...
일부분을 저축하듯 적립식으로 우량주식을 사 모으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3302.84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증권가에서는 전 세계 경기가 상승 국면에 진입하면서 내년 하반기까지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3분기까지 금리 안정과 실적개선 기대에 힘입어 ‘골디락스’(경제가 성장하더라도...
또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저축은행‧여전업권에서 저신용차주를 흡수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금감원은 최고금리 인하 이후 대출 이용에 애로가 없도록 업권 지도를 지속하고 신용공급 상황 및 최고금리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저신용자에 대한 월별 신용대출 신청, 승인실적 및 적용금리 등 시장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코스피와 S&P지수도 올해 사상 최고점을 찍었고, 1분기에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보다 높아 주가가 큰 폭 상승하는 역사적 ‘어닝 서프라이즈’도 줄줄이 연출됐다.
한마디로 경기는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금융시장에는 오히려 왠지 모를 불안감에 투자의 방향을 고민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아졌다. 지난해 자산 시장은 어디에 투자를 하든 수익을 낼 수...
수출 경기 덕분에 국내 제조기업의 실적은 대폭 개선되었으며, 종합주가지수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수출 호황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고용은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수출과 내수의 괴리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불균형에 기인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실물경제에서 제조업의 부가가치 비중은 36.3%(2015~2020년 평균)인 반면, 서비스업은...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대표의 자회사 CEO 겸직을 허용한 부분도 삭제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금융지주 대표의 임기와 연임 횟수를 제한하는 것이다. 금융권 노조도 박 의원과 뜻을 같이했다. 문제는 민간 금융회사의 지배구조를 정치권과 노동계가 간섭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것이다. 경영 능력과 실적을 배제한 채 임기와 연임 횟수를 못 박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게...
금융위는 또 저축은행 중금리 사업자 대출 공급 실적에 대해 영업구역 내 대출액에 130%를 가중 반영한다. 이에 따라 영업구역 내에서 총 신용공여액 중 개인과 중소기업의 신용공여액을 30~50% 유지해야 하는 저축은행은 중금리 사업자 대출을 많이 내줄수록 이 비율을 유지하기 수월해질 전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입법예고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올해 3분기...
주거래은행 계좌와 1원 송금 방식으로 즉시 연결할 수 있고, 입출금도 5초면 가능하다. 또한, 연말정산에서 세제 혜택이 큰 연금저축 계좌도 같은 방법으로 간단하게 개설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3월부터 시행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에 이어 ‘고난도금융상품’을 새로 정의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까지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