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 세계 주류시장에서 소주와 비슷한 알코올 도수 20도 내외의 주류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 수출 가능성이 높다”며 “소주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고 경쟁력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저도화 경쟁에 대해 그는 “소주만의 본질적인 특성은 유지해야한다고 본다”면서 “고객의 요구가 중요하지만 무작정 알코올 도수를 낮추지는...
롯데주류가 알코올 도수 35도 짜리 위스키를 출시한다. 40도 이상의 위스키가 소비자들로 부터 외면을 받자 도수를 낮춘 새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해석된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이르면 이번 주에 알코올 도수 35도 위스키 ‘주피터 마일드 블루’를 출시한다. 450㎖ 1병 기준 출고가는 2만 6,345원. 롯데주류는 “로마 신화에서 소재를 찾아...
5% 도수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미노프 아이스는 레몬 향을 가미해 청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1초당 25병이 팔려 나갈 정도로 인기 있는 제품으로, 2013년 기준 지난 10년 간 RTD 주류시장 전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에는 ‘스미노프 아이스 그린애플’, ‘스미노프 아이스 드라이’, ‘스미노프 아이스’ 등 3종을 판매한다....
무알코올 맥주 외에도 저도수를 중심으로 주류 매출이 증가했다. 칵테일류는 144.0%, 수입맥주는 114.9%, 전체 캔맥주는 102.3% 늘었다. 오징어, 견과 등 안주 매출은 121.9% 상승했다.
간식거리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스낵과자 186.3%, 조각치킨 166.7%, 핫바ㆍ소시지 107.6%, 냉동만두 67.1% 순으로 매출이 신장했다.
경기 관람을 즐기면서 아침 식사를 대신하기 위해...
써머스비는 천연 사과를 발효해 만든 알코올 도수가 4.5%인 낮은 도수의 주류제품이다.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지만, 스파클링의 톡 쏘는 시원함과 사과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얼음과 함께 즐기면 한여름의 맥주 한잔보다 더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국내에서 ‘사이더’는 투명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탄산음료로 알려져 있으나, 본래 영어 사이더(Cider)의 뜻은 사과로...
8% 뒷것음질 했다.
롯데주류의 ‘스카치블루’ 출고량은 1분기 5만9341상자로 작년 동기의 7만8633상자 대비 24.5% 줄었다.
반면 알코올 도수가 36.5도로 저도 양주인 ‘골든 블루’의 출고량은 2만3224상자에서 3만7259상자로 60.4% 성장했다.
양주 소비 감소폭이 줄어든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경기회복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30도가 넘던 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18도까지 내려갔다. 목 넘김이 부드러운 순한 맛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업체들의 생존 전략이 맞물려 ‘저도수 시대’가 도래한 것.
소주는 갈수록 순해지고 있지만, 업계 경쟁은 더욱 독해지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무학이 롯데주류와...
당에서는 장성택일당의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알고 주시해오면서 여러차례 경고도 하고 타격도 주었지만 응하지 않고 도수를 넘었기 때문에 더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어 장성택을 제거하고 그 일당을 숙청함으로써 당안에 새로 싹트는 위험천만한 분파적행동에 결정적인 타격을 안기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혁명의 원칙을 저버리고 당의 령도에...
당에서는 장성택 일당의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알고 주시해오면서 여러 차례 경고도 하고 타격도 주었지만 응하지 않고 도수를 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어 장성택을 제거하고 그 일당을 숙청함으로써 당 안에 새로 싹트는 위험천만한 분파적 행동에 결정적인 타격을 안기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혁명의 원칙을 저버리고 당의...
3월 중국 공략을 위해 새로 만든 ‘명품진로(알코올도수 30도)’의 마케팅 전략을 직접 진두지휘하기 위해서다.
박 회장은 도착 직후 김인규 대표와 이충수 중국법인장 등 그룹 임원들을 베이징 소재 한식당인 ‘서라벌’로 불러 모았다. 하이트진로가 1994년 선양(瀋陽)지역을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한 이래 매년 급성장을 하고 있지만 현지 교민 위주의 시장 한계를...
명품진로는 중국 현지인들의 입맛과 기호를 고려해 쌀을 주원료로 만들어 맛이 깔끔하고 은은한 향이 특징인 알콜도수 30도의 증류주다. 특히 지난 5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3 상해주류품평회’에서 수많은 중국술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 중국 주류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 법인장은 “중국 증류주 시장은 여전히 백주와 같이 향이 진한 독주가 강세지만 최근...
소주 역시 저도수 선호 현상과 수입맥주, 와인, 칵테일용 양주 등의 소비 분산으로 올해에는 밀리언셀러 상품에 포함되지 못했다. ‘커피믹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강세 현상을 보였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웰빙과 육아 관련 상품에 대해서는 소비가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였다. 견과류 소비 증가 트렌드에 맞춰 롯데마트 ‘통큰 아몬드’가 10위로 처음...
매출이 답보상태를 보이다가도 알코올 도수 0.5도만 내려도 소비자들dl 곧장 반응을 보일 정도로 ‘도수 내리기’는 주류회사의 새로운 탈출구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지난 2월 하이트진로 ‘d’는 5%였던 알코올 도수를 4.8%로 내리면서 지난해 4분기 이후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싸이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이후 올 1/4 분기...
경기 위축에다 와인-수익맥주 등 수입 저도수의 공습에 시장마저 꽁꽁 얼어붙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자살한 대리점주의 본사인 배상면주가는 지난해 매출 146억원에 당기순손실 2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전통주 시장이 정점을 찍을 때 연간 350억~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반토막도 안되는 수준이다.
숨진 이 모씨가 2003년부터 운영하던 부평...
하이트진로가 자사 주력제품 ‘드라이피니시d’의 도수를 낮추는 등 이 브랜드에 마케팅 및 영업전략을 집중하며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4일 해외 사례와는 달리 저도수 주류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d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5%에서 4.8%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를 낮추면서도 d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수 차례...
롯데주류가 일본 소주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도수를 대폭 낮추고 아세로라 추출물을 첨가한 ‘훈와리 경월’ 소주를 일본 현지에 수출한다고 8일 밝혔다.
‘훈와리 경월’은 물, 음료, 녹차 등에 소주를 섞어 마시는 일본의 현지 음주문화에 착안해 만든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기존 25도에서 16도로 낮춰 물이나 다른 음료와 섞을 필요 없이 순하게 마실 수...
업계는 수입맥주 소비가 늘어난 것에 대해 저도수 주류 문화가 확산하면서 맥주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소주 매출은 지난해 대비 2.9% 줄었다. 휴대성이 좋아 여름철이면 수요가 증가하는 페트·팩 소주는 매출이 6.1%나 떨어졌다.
인기에 힘입어 수입맥주 업체들은 신제품을 출시하고 할인 및 기획 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아사히는...
지난 1일부터 일본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 드라이타입의 맥주 ‘드라이비어(DRY BEER)’는 알코올 도수 5도에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도 뒷맛이 상쾌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일본에 ‘라거비어’를 출시해 세계적 권위의 식품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맥주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칵테일 캔 막걸리를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