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비 감소폭 3분의1로 줄어… 경기회복 조짐

입력 2014-05-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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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양주소비량 감소폭이 크게 줄었다.

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1분기 위스키 출고량은 43만1455상자(!상자는 500㎖ 18병)로 작년 동기의 45만934상자에 비해 4.3% 떨어졌다.

지난해 국내 양주시장이 전년 보다 12.8% 축소된 점을 고려하면 감소폭이 둔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윈저’가 대표 상품인 디아지오의 1분기 출고량은 17만5319상자로 작년동기(18만947상자)보다 3.1% 감소했다. 작년 윈저 출고량의 하락폭은 12.8%였다.

임페리얼의 주력제품인 ‘페르노리카’의 출고량은 지난해 1분기 12만7244상자에서 올해 1분기 12만3347상자로 3.1% 감소했다. 작년 페르노리카의 출고량은 전년 대비 22.8% 뒷것음질 했다.

롯데주류의 ‘스카치블루’ 출고량은 1분기 5만9341상자로 작년 동기의 7만8633상자 대비 24.5% 줄었다.

반면 알코올 도수가 36.5도로 저도 양주인 ‘골든 블루’의 출고량은 2만3224상자에서 3만7259상자로 60.4% 성장했다.

양주 소비 감소폭이 줄어든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경기회복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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