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에선 안 대표 외에도 김 전 대표의 측근인 최명길 의원과 장병완 의원, 김성식 의원, 이언주 의원 등이 자리했다.
김 전 대표는 행사 후 안 대표와의 대화 내용을 묻는 취재진들에게 “아무 말도 안했다”고 말을 아꼈다. 향후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의 정계개편 과정에서 역할을 맡을 수 있느냐에 대한 물음에도 “누가 맡아달라고 해도 안 한다. 내가...
자유한국당에선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홍일표, 이현재 의원이, 국민의당에선 안 전 대표 외에 장병완, 김성식, 이언주, 최명길 의원 등이 자리했다. 노재봉 전 국무총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도 함께했다.
한편 김 전 대표가 이날 행사를 기해 사실상 정치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임박한 정계개편과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최수규 중기부 차관, 장병완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박정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하여 동반성장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대·중소기업 간 협력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3400여 중소협력사의 연매출 5조 원 실현에 기여한 윤경림 KT 부사장과 전자부품 정밀...
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집중한 나머지 산업 정책은 실종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매몰돼서 산업정책은 실종됐다"며 "채권단 판단에 의존하다보니 재무적 요인만 산업 구조조정의 고려 대상이고 국가 경쟁력 차원의 분석과 연구가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날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역대 부총리ㆍ장관 초청 만찬 간담회에는 재무부 시절 장관을 지낸 사공일, 정영의, 이용만, 박재윤 전 장관과 재정경제원 부총리를 지낸 홍재형, 강경식, 임창열 전 부총리, 재정경제부 부총리를 지낸 진념, 전윤철, 김진표, 한덕수 전 부총리,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김병일, 장병완 전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여기엔 위원장을 맡은 장병완 국민의당 의원의 뚝심도 한몫했다. 산업위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로 15자나 되는 긴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그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일자리 창출과 국내 실물경제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활성화 문제 이외에도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및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등 통상, 산업구조조정 문제 등...
장병완 산자중기위 위원장은 이훈 의원을 향해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얻은 자료의 소스를 밝힐 필요는 없다”면서도 “기관에서 받았는지 그곳에 근무하는 특정 개인에게 받았는지는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오후 재개된 국정감사에서도 ‘강원랜드 채용비리’는 계속해서 도마에 올랐다. 최인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도형 강원랜드 감사실장을 향해 “9월 말에...
같은 당 홍익표 의원 역시 “어제 의원들이 법률 검토를 한 적이 있다면 위증이라고 했음에도 강 대표는 그런 적이 없다고 했다”며 “명백히 반복적으로 위증을 한 것이기에 반드시 고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병완 위원장은 이에 대해 “간사 간 협의를 거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장병완 산자중기벤처위원장은 "경제의 중추가 될 중기부를 제대로 반석에 올려놓을 수 있는 장관이 와야 한다"면서 "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청와대에 조속한 시일 내에 역량있는 장관을 임명해 달라는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여당에서도 야당 의원들의 의견에 동의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선 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산업부가) 어젯밤 10시 넘어 무더기로 자료를 제출해 고의적이고 조직적으로 국감을 방해하려는 짓”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같은 당 김도읍 의원은 산업위원장인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을 향해 백운규 장관에 대한 경고를 요구했다. 그러자 민주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이...
이에 대해 장병완 산업위원장은 "총리 훈령으로 공론화위원회를 만든 것은 근거법이 없었기 때문으로 근거 법이 없는 상황에서 결론이 나오지 않았을 때에 대한 답변으로 법적 절차를 따른다고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날 산업부 에너지 분야 국정감사는 탈원전 정책과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에 대한 문제제기가 줄을 이었다. 김도읍...
이에 장병완 산자중기위원장은 "공론화위원장의 경우도 당초 출석 요청이 있었지만 간사들과 협의해보니 공론화위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국감 대상으로 하는건 적합치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증인 출석 요구는 사전에 통보해야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간사들과 추가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또 한국당 이채익...
앞서 장병완 산업위원장과 여야 4당 간사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전체회의 전까지 박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부적격’ 의견으로 보고서를 채택하자는 데 합의했다.
장 위원장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박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는 데 공감하는 상황"이라며 "박 후보자를 추천한 청와대의 입장도...
장병완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은 11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추후 위원회 개최 일시를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 위원장은 지난 5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직후 곧바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날 부적격 의견이 다수로 드러나 채택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둘러싸고, 국회에 '부정적...
이어 손 의원은 “위원장이 이런 사항을 허가를 해줬는가”라고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의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장 위원장은 "어제 오후에 출근을 했는데 (행정실로부터) 전혀 보고를 받지 못했고 사전 승인한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박 후보자는 청문회 하루 전인 10일 오후 3시 국회에 방문해 리허설을 한다는 핑계로 국회...
이날 청문회 도중에는 장병완 산자중기위원장이 박 후보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장 위원장은 "후보자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뉴라이트 사관 지적할 때 한두가지 사건으로 전체 인생 판단하지 말라는 말씀 계속 하시면서 위원들 훈계하는데 위원에 대한 판단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후보자는 "명심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