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5일 "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국민 인식 간에 괴리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 간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 "투자·생산·고용 등 모든 지표가 안 좋게 나오는데 정부의 인식은 그렇지 않아 국민이 정책에...
청와대 오찬 형식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앞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지난 8월 청와대 회동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또 각 당 원내대변인을 비롯해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김의겸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여야 각 정당 원내대표들을 모시고, 여야정...
간 한반도 X축 신철도 비전인 '강호축'(강원도와 충청, 호남을 잇는 경제발전 벨트)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바른미래당 김동철·박주선·주승용·김관영·정운천 의원, 평화당 정동영·박지원·유성엽·장병완·황주홍·김경진·이용주·정인화·최경환 의원, 무소속 이정현·이용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이 29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년간 보험사에 금리 인하를 요청한 건수는 총 1만8219건이었다. 이중 금리 인하를 수용한 경우는 4912건으로 수용률은 27%에 그쳤다.
보험회사 금리 인하 요구권 수용률은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93.6%, 91.6%였다. 하지만 2015년(84.3%) 이후 2016년(47.4%), 2017년(27.0...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은 “단체 실손보험 가입자가 428만 명이고, 단체 실손보험과 개인 실손보험의 중복가입자가 118만 명”이라며 “중복보상이 안 되지만 (유지하는 이유는) 은퇴 후 보장을 받기 위해서 개인 실손보험을 유지하고 있어서 보험료 부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 원장은 “(단체 실손보험의 개인 전환 요건 완화는) 아주 적절하다고 본다”며...
최 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장병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위가 지난 4월에 중도상환 수수료 제도를 개선한다고 했는데 진전이 없다”고 지적하자 “검토할 사항이 많아서 연구 용역을 의뢰했고 결과가 다음 달 완료된다”며 “그에 따라 제대로 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돈을 빌린 고객이 만기 전에...
보험사로부터 이익을 얻는 의사가 보험사에 유리한 판단을 내린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자문 건수는 약 9만 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보험금 지급 거절 비율은 2014년 30%에서 지난해 49%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료자문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정기국회 회기 내에 특별재판부 설치를 위한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회견문에서 "사법농단 수사 경과를 보면 법원이 과연 수사에 협조하고 진실을 밝힐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야3당 명의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정조사 요구서에서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 절차는 엄격하고 공정해 민간의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필기시험과 인성검사도 없이 진행된 서울교통공사의 정규직 전환은 취업준비생들의...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은 19일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 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삼성증권 사태 이후 한달 뒤, 유진투자증권 사태가 있었다”며 “배경은 다르지만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해야하는 예탁결제원의 책임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사장은 “삼성증권 사태후 금감원과 금융위와 함께 대책을...
당 대표들은 물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등의 방문도 잇따랐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부인 별세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하며 "한 달 전부터 기력이 저하돼 부부만이 느끼는 감정으로 마음의 준비를 했다"며...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실이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권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6월 말 기준 0.73%로 작년 6월 말 0.7%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은행권의 경우 지난해 6월 말과 올해 6월 말의 연체율은 0.25%로 유지됐다. 하지만 7월과 8월에는 각각 0.27%, 0.29%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은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제2금융권의 연체율이 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에 등록된 175개 회계법인 중 지방에는 (소속 회계사) 40인 이상 법인이 전무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40인 이상 회계법인만 상장법인을 감사할 수 있게 하면 지방 회계법인은 아예 상장사 외부감사를 포기하라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40인 규정을 바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은 야당이 유리한 국감에만 참여하고 특위 운영에는 아예 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태업"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도 "한국당은 국민 요구에 맞게 정개특위 명단을 빨리 제출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장병완 원내대표와 윤영일 정책위의장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해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국면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지금 계속 뒷걸음질 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사실상 첫 국감"이라며 "우리 당은 이번 국감에 경제, 민생, 평화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원내대표는 “부동산 가격 폭등,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가격 이원화로 인해 지방에 계신 분들의 자괴감, 낙담 등이 대단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장병완 평화당 원내대표도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연이은 정부 대책에도 일부 지역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어 지역별 상황과 실수요자 중심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 지역민의 한결같은 목소리였다”고 했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는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부터 먼저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미 정상회담이 급물살을 타고 있고 최근 남북 관계는 미국과 대화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 작년 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1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종전에도 노란우산공제금에는 압류·양도·담보 제공 등을 금지하는 수급권 보호 조항이 있긴 했지만, 가입자 명의의 통장이 압류돼 있으면 현금으로만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의 수급권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장병완 원내대표도 "보유세율을 정상화하자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종합부동산세 강화로 투기를 잡을 수는 없다"며 "고가주택에만 해당하는 종부세 인상으로 부동산을 잡겠다는 것은 타깃이 잘못됐고,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등을 확대해 불로소득을 원천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