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0.3%와 0.6% 떨어졌다. 반면 전기 및 전자기기(7.6%)와 일반기계(0.1%) 등이 올라 중간재는 1.3% 상승했다.
다만 전월보다 495.7%(전년동월대비 448.6%) 급상승한 탄소전극 및 흑연전극 영향이 없었다면 되레 마이너스(-)0.4%에서 -0.5% 수준을 기록했을 것이라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탄소 및 흑연전극이 급등한 것은 중국에서 철강 과잉을...
자본재는 국산(9.2%)과 수입(33.1%)이 모두 늘어 17.9% 늘었다. 중간재는 국산(-0.8%)은 줄었으나 수입(5.8%)이 늘어 1.2%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등은 감소했고 기계장비, 전자제품 등은 늘었다. 기계장비는 국산(12.7%)과 수입(41.9%)이 모두 늘어 전년대비 23.8% 증가했다.
전자제품은 국산(-11.1%)은 줄었으나 수입(26.4%)이 늘어 전년대비 7.2%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체 대중(對中) 수출은 반도체, 석유화학, 정밀기계 등 중간재·자본재 수출 증가로 올해 1~8월 중 12% 증가했다. 다만, 자동차부품(-40.3%), 농수산식품(-7.2%), 의류(-2%) 등 일부 소비재 관련 대중국 수출은 쪼그라들었다.
연내 한·중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한·중 FTA 서비스 분야 후속 협상도 곧 재개될 분위기이며...
최근 중국 제조업의 고도화로 중간재(시스템반도체), 자본재(액정디바이스), 중저가소비재(가전·휴대폰) 분야에서 ‘한국 중간재 대중 수출 → 중국 최종재 대세계 수출’이라는 협업 구조가 한계에 봉착했다.
한국의 대중 수출은 1992년 27억 달러에서 2016년 1244억 달러로 46배 증가했으며, 한국 총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3.5%에서 25.1%로...
또 가공무역 축소와 중간재·자본재 수출비중 상승, 글로벌 가치사슬 측면에서 자급률 제고 등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는 성장방식 전환 및 산업구조 고도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무역·투자 구조가 변화할 전망이다.
반면 중국경제의 이같은 구조변화로 한·중간 무역 및 투자 관계의 상호 보완적 분업구조가 약화되고 경쟁적 성격이 강화되는 상황이다. 실제...
어느 정도 영향은 있는 것이다.” - 장민 한은 조사국장(2017년 4월13일)
“중국 수출은 상당부문 가공무역 관련 중간재다. 중국 수출에서 73.9%에 해당된다. 이외에 자본재 20%, 소비재 5.6%, 기타 0.5%다. 화장품 등 소비재 관련 부문이 5.6%에 그쳐 전체 대중 수출에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다.” - 노충식 한은 금융통계부장(2017년 4월5일)
최근 통계오류로 뭇매를 맞은...
우리나라가 중국에 대한 수출 중 상당부분은 중간재 수출이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73.9%에 달한다. 자본재는 20%, 소비재는 5.6% 정도다. 기타가 0.5%다. 사드 영향은 대부분 화장품 등 소비재 관련이다. 중국 소비자의 한국 상품 선호도가 약화됐지만,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여행 관련해서도 2월에는 오히려 늘어났다. 3월 중순가량 중국 당국이 한국에 대한 단체...
노충식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5일 ‘2월 국제수지 잠정’ 자료 발표 이후 가진 기자설명회에서 “중국 수출은 상당부문 가공무역 관련 중간재다. 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중국 수출에서 73.9%에 해당된다. 이 외에 자본재 20%, 소비재 5.6%, 기타 0.5%다. 화장품 등 소비재 관련 부문이 5.6%에 그쳐 전체 대중 수출에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중국...
주 청장은 “관광, 한류, 콘텐츠 등의 분야에서는 문제가 심각한 반면, 대중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간재(부품, 소재), 자본재 부문은 사실상 거의 영향 받고 있지 않다”면서 “지난해 중소기업의 대중수출이 오히려 2% 더 증가하는 등 규모별‧업종별로 다른 추이를 보이기 때문에 한쪽 이야기 가지고 전체 무역 상황을 선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당부하며...
원재료는 광산품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3.4% 상승했고,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2.2% 올랐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0.6% 0.4% 증가했다.
광산품이 3.8% 올랐고, 석탄 및 석유제품도 7.1%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화학제품과 전기 및 전자기기도 각각 3.8%, 0.2%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유연탄이 12.7%로 크게...
중간재는 국내 출하 및 수입이 상승하며 전월대비 1.2% 상승했고, 최종재는 자본재 및 소비자 오름세에 전달에 비해 0.4% 뛰었다.
총산출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국내출하가 내리면서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2.0% 하락했지만, 국내 출하 및 수출 증가세에 공산품은 전월 대비 1.9%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12월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와 화학제품...
원재료는 광산품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1.6% 상승했고,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2.7% 올랐다. 소비재도 0.9% 증가했다. 반면 자본재는 전달에 비해 0.4% 하락했다.
광산품이 13.2% 올랐고, 석탄 및 석유제품도 10.6%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1차금속제품과 전기 및 전자기기도 각각 3.2%, 1.6% 올랐다. 다만, 일반기계는 전달에...
원재료는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8%로 증가했고, 중간재는 제1차 금속제품 등에 힘입어 3.4% 상승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1.6%, 2.1% 오름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석탄 및 석유제품이 2.5% 올랐고, 화학제품은 3.2% 상승했다. 제1차 금속제품과 전기 및 전자기기도 각각 2.9%, 1.1%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재료는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2.2% 올랐고, 중간재와 자본재, 소비재도 각각 2.6%, 1.0%, 0.9%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연탄이 34.6%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원유와 천연가스(LNG)도 각각 14.8%, 9.4% 상승했다.
정귀연 한은 물가 통계팀장은 “원ㆍ달러 환율 및 전기 및 전자기기 상승에 힘입어 수출물가가 증가세를 이어갔고, 수입물가는...
반면,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자본재 및 소비재도 전월대비 각각 0.5%, 0.2% 내렸다.
정 과장은 “수입에서는 천연가스나 유ㆍ무연탄이 포함된 광산품과 나프타ㆍ부탄가스 등이 포함된 석탄 및 석유 제품이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환율효과를 제거한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1% 상승했고, 수입물가도 0.5...
국내 출하 및 수입이 내려 원재료는 전월 대비 0.3% 하락했고, 수입이 줄며 중간재는 0.3% 떨어졌다. 최종재 역시 자본재 및 소비재 하락에 전월 대비 0.5% 내렸다.
윤 과장은 “생산자물가지수와 수입자물자지수를 가중한 값인 국내공급물가지수도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내림세를 보였다”며 “게다가 환율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수입이 증가하며 원재료가 전월대비 2.9% 올랐고, 국내 출하 및 수입재가 오르며 중간재는 0.4% 상승했다. 반면, 자본재가 올랐지만, 소비재는 내려 최종재는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윤 과장은 “생산자물가지수와 수입자물자지수를 가중한 값인 국내공급물가지수도 국제유가 상승이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며 “특히, 원재료 수입 쪽 상승이 크게...
수입이 증가하며 원재료는 전월대비 3.1% 올랐고, 국내 출하 및 수입이 오르며 중간재가 0.8% 상승했다. 자본재와 서비스가 상승한 탓에 최종재는 0.1% 상승했다.
윤 과장은 “5월중 환율이 오름세를 보인 탓에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물가를 가중한 값인 국내공급물가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달 원·달러 평균 환율은 1171.51원으로 전월대비...
자본재 및 소비재도 각각 1.6%, 1.7% 올랐다.
중간재 중에서는 석탄 및 석유제품이 9.3%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원재료 중 광산품(7.8%), 농림수산품(4.7%)도 크게 올랐다.
수입출물가가 동시에 오름세를 보인 것은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세의 영향이 컸다. 지난달 월달러 환율은 1171.51원으로 전월대비 2.1% 올랐다. 두바이유가도 지난달 월평균 배럴당...
특히 우리나라는 투자에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중간재와 자본재 수출에 집중하고 있어 글로벌 투자수요에 비교적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우리 수출은 글로벌 투자수요에 영향받는 부분이 전세계 평균 33.7%보다 훨씬 큰 47.9%에 달한다. 국내총생산(GDP) 중 글로벌 투자에 영향 받는 부분도 15.5%로 전세계 평균 6.4%에 비해 2.4배나 차이가 난다.
즉, 글로벌 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