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수입물가는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1.2% 오르면서 두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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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대비로는 4.3% 상승했다.
한은은 자본재 소비재는 환율 하락으로 떨어졌지만 원자재의 경우 석탄, 원유 등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분야별로는 원자재에서 원유, 유연탄, 무연탄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3.5% 올랐고 중간재는 0.4% 상승했다.
원자재(-0.7%), 중간재(-1.4%), 자본재(-2.8%), 소비재(-1.3%) 등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원ㆍ달러 환율 하락으로 원화 환산 수입품 단가가 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간재 중에서는 집적회로(-4.8%), 미공정 웨이퍼(-4.5%) 등 컴퓨터ㆍ통신장비 제품을 비롯해 암모니아(-16.2%), 비료(-8.3%) 등 화학제품과 특수강봉강(-3.9%), 도금강판(-2.8%) 등 철강...
분야별로는 중간재가 1.3%, 소비재가 0.9% 각각 올랐다. 그러나 원자재는 0.5% 내렸고 자본재는 0.2%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미달러 환율의 상승과 비철금속 등 일부 제품의 국제시세 강세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품목별로는 원자재에서 천연고무가 7.9% 올랐고 아연광석 10.6%, 동광석 4.8...
수입 물가는 자본재(-2.1%)와 소비재(-1.4%)가 하락한 반면 원자재(+5.2%) 중간재(+1.3%)가 올랐다.
특히 원자재는 원유가 한 달 사이 7.7% 오르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은 지난 6월에 전월대비 11.6% 올랐다가 7월에는 2.9% 하락했었다.
수출물가는 환율하락으로 환율효과가 떨어진 지난 5월 -4.1%로 크게 하락한 이후 6월 -3.3%, 7월 -2.7% 등 꾸준히...
8% 급등했다.
소비재는 비내구재가 프로판가스 등 일부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13.6%씩 상승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원자재가 국제유가 및 곡물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내렸으나 중간재(1.6%) 자본재(1.0%) 소비재(0.9%)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환율상승의 영향 등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원자재 및 중간재가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오르고 자본재와 소비재 역시 환율 영향으로 오름세를 탔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나프타(21.4%), 니켈(18.6%), 경유(15.8%), 휘발유(14.8%), 부탄가스(14.0%), 우피(11.3%), 대두(10.4%) 등의 수입 물가가 올랐다.
임수영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원ㆍ달러 환율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지난달 수출입 물가가...
한은 관계자는 이에 "품목별로 살펴보면 원자재는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폭이 환율 하락 폭을 상회함으로써 상승 전환했지만 중간재, 자본재, 소비재는 환율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 지속하면서 수입 물가가 두 달 연속 하락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고 풀이했다.
부문별로는 원유(8.6%), 동광석(4.4%), 아연광석(4.3%) 등은 오른 반면 무연탄(-34.2...
한은은 이에 원유를 비롯한 일부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화 환율 하락에 힘입어 원자재(-7.1%), 중간재 (-8.3%), 자본재(-8.3%), 소비재(-6.0%)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수입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원자재에서는 액화천연가스 -28.3%, 유연탄 -14.8%, 천연인산칼슘 -18.5%, 쇠고기 -10.4%, 밀 -9.2% 등이 내림세를 보였고 아연광석과...
이는 원유, 비철금속소재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자재가 3.7% 오르고 원화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중간재가 0.2%, 자본재 0.4%, 소비재 1.1%씩 각각 상승한 데 기인하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10.6% 올라 전월 18.0% 상승에 비해 그 폭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두 한국은행 물가통계팀 조사역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의...
특히 원유 등 주요원자재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중간재(4.9%), 자본재(4.5%), 소비재(6.1%) 및 원자재(1.5%)가 모두 올랐다.
이처럼 하락세를 보이던 수입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이 안정세를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1500원대까지 급등했기 때문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부문별로 보면 원자재는...
중간재도 국제유가의 하락과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의 영향으로 비철금속제품 및 철강제품, 석유화학제품, 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품이 내려 전월대비 3.7% 하락했다.
소비재도 내구재 및 준내구재와 비내구재가 모두 내려 전월대비 2.8% 하락했다.
반면 자본재는 엔화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일반기계 및 장비제품, 정밀기계제품이 모두 올라...
중간재도 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품이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올랐으나, 석유화학제품, 비철금속제품 및 철강제품이 국제유가의 하락과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의 영향으로 내리면서 전월대비 3.6% 하락했다.
소비재도 내구재 및 준내구재가 올랐으나 비내구재가 내려 전월대비 0.7% 하락했다.반면 자본재는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일반기계 및 장비제품...
수입물가는 원자재가 국제유가의 하락 영향으로 4.6% 내린 반면 중간재 7.7%, 자본재는 18.1% 각각 상승했으며, 소비재도 14.3%나 급등했다.
특히 자본재는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일반기계 및 장비제품, 정밀기계제품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18.1% 급등했다.
수입물가 안정이 높은 환율에 발목이 잡힌 셈이다.
한편 수출물가는 석유화학제품이 국제유가의 하락 및...
부문별로 보면, 우선 자본재가 일반기계 및 장비제품 가격 상승으로 전월대비 8.2%나 급등했으며, 소비재(+6.0%)와 중간재(+5.3%)도 큰 폭으로 올랐다.
하지만 원자재는 원유가 7.6%나 하락하고 밀과 동광석 등의 하락세에 힙입어 전월대비 7.6%나 하락했다.
한편 수출물가는 석유화학제품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자재가격 상승분이 제품에 반영되고 금속제품과...
중간재는 국제시세 및 환율 하락, 수요부진 등으로 비철금속제품과 컴퓨터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품이 내렸으나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상승분의 제품 반영으로 석유화학제품과 철강제품이 올라 전월대비 0.9% 상승했다.
자본재는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일반기계 및 장비제품과 정밀기계제품 모두 내리면서 전월대비 0.7% 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6.3...
중간재도 비철금속의 국제가격 하락, 수요감소 및 환율하락 영향으로 비철금속제품과 컴퓨터영상음향및통신장비제품이 내렸으나, 원유를 비롯한 국제원자재 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석유화학제품 및 철강제품이 올라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특히 석유제품(8.8%)은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나프타, 액화가스, 프로판가스, 부탄가스 등을 중심으로 크게...
특히 생산재(원재료 및 중간재)는 전월대비 7.6%, 전년동월대비 34.6%나 폭등하면서 살인적인 물가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는 1995년 이후 최고치로서 지난 외환위기 당시 23.7%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현재의 폭등세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원재료(15.9%)가 원유, 금속소재 등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의 영향으로 수입 광·공산품을 중심으로 크게 오르고, 중간재...
우선 수입물가는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환율 상승폭도 확대되면서 원자재(17.0%), 중간재(7.5%), 소비재(4.8%) 및 자본재(3.5%)가 모두 크게 올랐다.
원자재는 원유를 비롯한 액화천연가스, 유연탄 등 광산품이 크게 올라 전월대비 17.0%나 폭등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83.6%나 상승했다.
중간재도 환율상승의 영향과 원유 등 국제원자재...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4월 가공단계별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원재료 및 중간재물가가 전월대비 4.8%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대비로는 26.5%나 증가한 것이다.
우선 원유와 금속소재 등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의 영향으로 원재료 가격이 6.6%나 증가했다.
제조용은 밀과 대두, 아연광석 등은 내렸으나 원유, 고철, 액화천연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