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미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창업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을 전략기획실장으로 맞이했다. 이에 따라 초대 전략기획실장으로 영입한 삼성전자 출신 배경태 전 부회장은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룹의 미래를 진두지휘할 전략기획실장에 오너 2세를 등용하면서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리더십은 한층...
도약을 준비하는 강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라며 “송영숙 회장의 리더십과 임주현 사장의 기획을 기반으로 혁신신약 R&D, 글로벌 비즈니스, 디지털헬스케어 등 전체 그룹사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사장은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장녀로,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의 이사도 맡고 있다.
서귀현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념과 철학에서 시작된 한미의 R&D 본능은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강력하게 발전돼 나갈 것”이라며 “세포·유전자 및 mRNA 기반의 치료제 등 한미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통해 R&D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의 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올해...
박 전 대통령은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에게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에 연구소 신설을 건의했다. 그러나 임 회장은 기흥이 마지노선이라며 더 내려가면 인재들이 모이지 않는다고 했다.
#장면3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27개 연구원 중 22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퇴사자가 늘어날 뿐 아니라 우수 인력 채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5년부터 4년간...
창업주 고(故) 임성기 명예회장 타계 이후 지속된 고민거리를 해결하면서 그룹의 사업구조와 지배구조 재편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송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라데팡스파트너스 및 코러스 유한회사에 한미사이언스 지분 11.78%를 매각하기로 했다. 총 3132억 원 규모다.
송 회장은 현재 한미사이언스 지분 11....
송 회장은 올해 1월 시무식에서 ‘새로운 50년, 글로벌 한미’란 경영 슬로건을 선포하고 “한미의 새 시대가 열리는 2023년, 임성기 선대 회장을 뛰어넘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내보자”라고 리더십을 펼친 바 있다.
송 회장을 중심으로 그룹이 완전히 재편된 가운데 후계 구도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송 회장의 차남인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의 사내이사...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유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 번째 시상식이 6일...
송 회장은 신년사에서 “임성기 선대 회장은 50년 전 문전성시를 이뤘던 동대문 임성기약국을 뒤로한 채 한미약품을 창업했다”며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한미의 경영이념으로 삼아 ‘고귀한 생명을 위해 더 좋은 약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향한 도전의 길을 담대히 걸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미약품 앞에는 늘 ‘최초’와 ‘최대’라는 수식어가...
이 고문도 한미 R&D 부문 사업을 조언하면서 현재 맡은 임성기재단 이사장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1984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 고문은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연구소장을 거쳐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2023년은 한미약품그룹 창립 5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며 “‘새로운 50년’을 맞아 ‘글로벌 한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임성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부사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이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보험 기부를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온라인 금융 범죄에 대비하고 금융 지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기재단이 ‘2022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지원 사업’ 대상자로 성균관대 약대 이재철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화학융합생명연구센터 이인균 연구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성기재단(이하 재단)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 계승을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은 총 4억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상금 3억 원의 ‘임성기연구대상’ 수상자 1명, 상금 각 5000만 원의 ‘임성기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을 선정한다. 후보자 공모는 7월1일부터...
한미약품 임성기재단은 연간 약 4억 원 규모의 극희귀질환 연구를 지원하는 희귀난치성질환 분야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성기재단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故(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연구지원 사업은 공모 첫 해 약 4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임성기재단은 희귀질환의 병리기전...
창업주 고(故) 임성기 전 회장이 타계한 지 약 1년 반 만에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 전 회장의 부인이자 그룹의 후계구도를 손에 쥔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다툼이 길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약품 창업주 고(故) 임성기 전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14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오는 15일 임기가 종료되는 임 대표가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되지 않으면...
한미약품은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삶을 기리는 ‘임성기 기념관’을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 창립 48주년에 맞춰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관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만 참석했다.
송 회장은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제약강국을 향해...
한미약품 측 관계자는 “기존에는 자체 연구소에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방식을 주로 택했다면 최근에는 국내 제약사, 산학 연구, 해외 바이오 벤처와 손잡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유망한 희귀물질을 발굴해 치료제로 개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라며 “최근 공식 출범한 임성기 재단을 통해 의료 미충족 수요가 큰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인재...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임성기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임성기재단은 임성기 회장의 경영 철학을 후대에 계승해 의약학·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임 회장 생전부터 설립을 준비했고 지난해 8월 임 회장 타계 후 유족들이 최우선 순위로 설립을 진행했다.
재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