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유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선정

입력 2023-03-08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지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김혜영 서울대 의대 의학과 교수, 젊은연구자상 수상

▲(왼쪽부터) 김혜영 서울대 의대 교수, 강지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 유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가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린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왼쪽부터) 김혜영 서울대 의대 교수, 강지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 유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가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린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유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 번째 시상식이 6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렸다.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으로, 의학·약학·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독립된 심사위원회가 엄격히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 원을,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 원을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성기 선대 회장 가족과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 수상자 3명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이 열린 ‘뮤지엄한미’는 한미약품 공익재단 가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미사진미술관이 최근 서울 삼청동에 새로 건립한 뮤지엄이다.

이관순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세 분의 수상자들은 높은 수준의 과학적 업적과 더불어 이 상이 지향하는 신약개발 분야 응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 결과가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임성기재단은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재현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025.12.0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6,000
    • -1.32%
    • 이더리움
    • 4,689,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35%
    • 리플
    • 3,114
    • -1.92%
    • 솔라나
    • 202,600
    • -4.79%
    • 에이다
    • 642
    • -2.73%
    • 트론
    • 427
    • +1.91%
    • 스텔라루멘
    • 373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20
    • -0.32%
    • 체인링크
    • 20,960
    • -1.92%
    • 샌드박스
    • 218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