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우신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 절차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신고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 지정 취소 협의 신청과 관련해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 ‘청문 실시’, ‘교육부장관 동의 요청’등 일반고 전환에 필요한 절차를 추진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우신고의 입학전형...
일반고 전환이 확정된 미림여자고등학교와 입학전형 요강을 제출하지 않고 자사고 지정취소를 신청한 우신고등학교는 신입생 모집을 하지 않는다.
2016학년도 서울지역의 자사고는 선지원 추첨 또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1단계 추첨과 2단계 면접을 치른다.
지원자가 모집정원에...
서울 미림여자고등학교가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7일 미림여고 에 대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 지정 취소를 확정 통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시교육청이 요청한 미림여고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에 대해 ‘동의’ 의견을 통보했다.
미림여고는 후기 일반고 전형으로 신입생을 배정받게 된다.
자율형...
미림여고는 시교육청의 청문에 참석하지 않은 대신 제출한 의견서에서 평가 결과를 수용하여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미림여고 자사고 지정 취소에 동의하면 미림여고는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전환됩니다. 이날 조희연 교육감은 고교체제 전반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는데요. 조 교육감은...
미림여고는 시교육청의 청문에 참석하지 않은 대신 제출한 의견서에서 평가 결과를 수용하여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에 미림여고 자사고 지정 취소에 대한 동의 신청을 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 이에 동의하면 미림여고는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이근표 교육정책국장은 “미림여고는 법적으로 갖춰야 하는...
미림여고는 청문에 참석하지 않은 대신 제출한 의견서에서 평가 결과를 수용해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에 미림여고 자사고 지정 취소에 대한 동의 신청을 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 이에 동의하면 미림여고는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경문고, 세화여고, 장훈고는 청문에 참석해 미흡 항목에 대한 적극적인 소명과...
조 교육감은 "외고나 자사고가 중학교 성적 우수학생을 독점하는 현재의 고교 입시 체제에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외고, 자사고, 일반고가 공생하는 정도로 우수학생을 나누는 제도 개혁이 명백히 있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밖에 조 교육감은 △학교혁신의 일반화 △학교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한 2단계 정책 추진 △학교와...
이근표 교육정책국장은 이날 시교육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일반고에서 외고로 전환된 경우에는 지정취소됐을때 자연스럽게 일반고로 전환되지만 서울외고는 그런 경우가 아니라 일반고 전환 여부는 학교 측이 결정할 일”이라며 “사립학교라 여러가지 선택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앞서 시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에 대해 지정취소 취소...
조 교육감은 "모든 아이들에게 기회의 땅이 열려 있고 교육이 그 발전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일반고 전성시대를 자신의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이를 위해 자사고 정책의 대대적인 전환을 추진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14개 자사고를 재평가해10월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6개교를 지정취소했다.
그러나 조 교육감의 자사고...
광주 숭덕고는 서울대 합격자 10명을 배출했으며, 고교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학교 성적향상도 3.7%로 전국 1위)를 냈다. 그러나 숭덕고는 올해부터 일반고로 전환됐다.
한편 올해도 서울에서만 대광고 대성고 장훈고 선덕고 보인고 양정고 현대고 세화여고 휘문고 경문고 미림여고 등 11개교가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앞두고 있다.
17%가 자립형사립고를, 14%가 일반고에게 유리하다고 대답했다.
대입 전형 중 가장 공정한 전형 방법에 대해서는 교사(73%), 학생(69%), 학부모(77%) 모두 ‘수능’을 꼽았다. 반대로 대입 전형 중 가장 공정하지 못한 전형 방법으로는 교사(34%)와 학부모(40%)가 ‘구술 면접’을 꼽은 반면, 학생(44%)은 ‘학생부종합’이라고 응답했다.
학생부 스펙 허위 기재에 대해...
이번에 지정취소 된 6개교는 2016년 3월 1일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취소 유예 처분을 받은 2개교는 2016년에 해당 항목에 대한 개선 결과를 평가, 지정 취소 여부를 다시 결정할 방침이다.
이날 서울시내 24개 자사고 교장들로 구성된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는 “조희연 교육감의 자의적 재평가에 의한 자사고 지정 취소는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한 것이므로 절대...
이번에 지정취소 된 6개교는 2016년 3월 1일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따라서 이들 학교는 2015학년도 신입생을 자사고 상태에서 모집할 수 있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자사고 재학생 신분을 유지한다.
조 교육감은 자사고 지정취소와 관련해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교육부에 대해 “지난해에만 해도 정부는 지난 정권의 고교다양화 정책에 대한 비판적...
시교육청은 해당학교를 대상으로 청문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지정 취소 학교를 최종 결정한다. 자사고 지정이 취소돼도 2015학년도 입학 전형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계획대로 변동 없이 실시된다. 청문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일반고로 자진 전환을 신청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많은 자사고들이 입시교육에 치중하여 제도 도입 취지를 훼손하고 있고 우수학생의 쏠림을 유발하여 일반고 교육환경을 악화시키는 등 공교육의 안정성을 크게 위협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종합평가를 통해 자사고로 존속하기 어려운 학교들이 일반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사고 운영성과 종합평가는 교육부의 ‘자사고...
또 “지난 18·19일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서울시민 대상 여론조사에서도 자사고 폐지에 대한 찬성 60.7%, 반대 22.9%로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찬성이 대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조 교육감은 공교육영향평가 지표의 타당성에 대한 일부의 문제 제기와 2015학년도 전형 일정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발...
협의회는 “시교육청이 자발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한 자사고를 5년간 과도기를 줘 '서울형 중점학교'로 지정해 매년 1~3억원을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이 돈으로 자사고의 시설 및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발상이 허탈하다”며 교육청이 내놓은 예산지원안이 너무 적다는 뜻을 밝혔다.
김용복 회장(배제고 교장)은 배제고를 예로 들며 “시교육청이 5년간...
이 자리에서 조희연 교육감은 "일반고를 살리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공약"이라며 "자사고 정책 대대적으로 전환하려고 하는 것도 일반고 전성시대를 위한 부분 정책"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조 교육감은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어서 서민의 자녀들이 다니는 일반고에 아이들이 맘놓고 학교 가서 자유로운 교육을 받고 그 교육을 통해서 자신들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 교장들을 만나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자발적인 일반고 전환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본청 회의실에서 조 교육감과 시내 자사고 교장 25명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 교육감은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겠다는 것은 공약인 만큼 확고하게 추진하려고 한다"며 "사실...
그는 이런 점을 고려,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이며 '일반고 전성시대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고 살리기와 함께 조 교육감은 혁신학교 확대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시사했다. 특히 신설학교를 중심으로 혁신학교의 모델을 실험하겠다는 생각을 전하며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혁신학교 실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