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당 최대 1000만 원 무이자 대출과 피해복구자금 지원, 금리우대, 할부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 등을 실시한다. 농협은행은 신규 대출 지원, 만기 연장, 금리우대, 대출이자 및 카드결제대금 납부를 유예한다. 농협생명·손해보험은 신속 손해조사와 보험금 조기지급, 보험료 납입유예 등을 추진한다.
특히 침수농가 대상 긴급...
유예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 수수료는 전액 감면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최대 6개간 잔액 청구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 장기카드대출은 만기 연장도 가능하도록 해 피해 고객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금리 우대 지원도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피해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최대 30% 우대해준다. 피해를...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자사 보험 가입 고객은에게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해주기로 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을 유예해준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도 확대한다. 집중폭우로 인해 입원 및 통원...
이번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 가입 고객은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도 확대한다. 집중폭우로 인해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할 경우 사고일로부터...
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또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기존 보유중인 만기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지역주민들도 개인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상환 유예 등을...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위한 최대 6개월 유예하고 집중호우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하나손보는 집중호우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을 지원한다.
또 피해 고객이 피해일 이후 사용하는 단기ㆍ장기 카드대출의 이자율을 30% 할인 적용하기로 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전 그룹사가 힘을 모아 피해 복구를...
당시 실제 은행권과 저축은행업권, 상호금융업권에서 잇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주택에 대한 경·공매 유예, 전세자금 대출 이자율 조정 등 지원제도를 발표했다.
금융위는 ‘전세사기특별법’ 제정 전 기일이 임박했던 경매 386건을 유예해 피해자 강제퇴거 등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예방하고, 정상적 금융생활·주거안정·재기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여유자금이 생기면 매월 월 보험료의 50% 범위 내에서 추가 납입이 가능해 더 많은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경제적 상황이 악화돼 계약 유지가 어려울 때는 납입유예를 이용해 해약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여 대표이사는 “결혼 및 출산, 자립 기반 구축 등을 걱정하는 2030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했고, 청년들의 경제적...
금융권과 중진공·소진공 등 정책금융기관의 매출에 대해 만기연장 및 원금·이자에 대한 상환을 유예한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기·소상공인으로서 원리금 연체, 자본잠식, 폐업 등 부실이 없는 경우 등이다.
금융권의 경우 현재 6개월 또는 1년의 만기구조대로 반복해서 2025년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상환유예 이용 차주는...
개정약관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약관’, ‘저축예금약관’, ‘기업자유예금특약’에 대해 고객 요청 시 수시이자지급이 가능하도록 이자지급 주기가 추가된다는 내용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든 저축은행이 매일 이자받기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달 앞서 9월에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가 끝날 경우 빚 탕감의 기회가 없어질 것을 염려해서다. 경기 여건, 자영업자·소상공인 잠재부실 규모 등을 감안하면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만 일각에선 까다로운 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9월 종료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저금리 분할상환 대출 등을 통해 연착륙을 유도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추가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그동안 대출만기를 연장해주고 연체율을 낮게 관리했지만, 고물가 속에서...
이를 통해 기한이익 부활, 신규자금지원, 이자유예 등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소액생계비 대출 △청년도약계좌 출시 등도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금융산업 혁신을 위한 움직임도 분주하다. 금융당국은 2월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이중 협의 중이거나 부결된 25개 사업장을 제외한 66개 사업장에서 대주단이 자율협의회 소집 등을 통해 기한이익 부활, 신규자금 지원, 이자유예 등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만기연장이 51건(중복 포함)으로 가장 많고, 이자유예 48건, 기한이익 부활 34건, 신규자금 지원 5건 순서로 집계됐다. 진행단계별로 보면 브릿지론 사업장은 73개로 전체 사업장의 80.2%를...
아울러 특구펀드 조성 및 저리융자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일정기간 이상 투자 시 이자‧배당소득 세제혜택을 제공한다.
규제특례 3종 세트(신속확인·실증특례·임시허가) 적용과 초·중·고 설립 지원, 주택 특별공급 및 양도세 등 세제혜택 등 특구 정주여건도 개선한다.
하경방 대책에는 거시·금융관리 강화 방안도 담겼다.
정부는 기금 여유재원과 세계잉여금을...
피해자가 정상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체정보 등록도 유예한다. 이외에도 경·공매 시점 최우선변제금을 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서는 최우선변제금 한도(서울 기준 5500만 원) 내 무이자대출을 지원한다.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책임중개를 강화한다. 중개 시 매물·임대인 정보(납세이력 등)를 의무적으로 확인·설명하도록 한다. 임대차 신고제...
이중 협의 중이거나 부결된 25개 사업장을 제외한 66개 사업장에서 대주단이 자율협의회 소집 등을 통해 기한이익 부활, 신규자금 지원, 이자유예 등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만기연장이 51건(중복 포함)으로 가장 많고, 이자유예 48건, 기한이익 부활 34건, 신규자금 지원 5건 순서로 집계됐다. 진행단계별로 보면 브릿지론 사업장은 73개로 전체 사업장의 80.2%를 차지하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당시 대출을 받아 연명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정부의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지원 여론이 한풀 꺾이면서 부실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국내은행 여·수신 통계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