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주상복합 건물 '엘시티(LCT)' 비리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영복(66)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28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및 사기 혐의로 이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날 이 회장에 대한 구속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 회장에게 57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가로챈 혐의만 적용했다. 이 회장이...
현 전 수석은 엘시티 실 소유주인 이영복(66) 회장과의 친분을 인정하면서도 사업 과정이나 이 회장의 도피 과정에 도움을 준 사실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이 빼돌린 회사 자금 570억여 원의 흐름을 추적 중이다. 엘시티 개발 과정에서 각종 인허가나 규제완화를 대가로 광범위한 로비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 회장은 이러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2일 엘시티 실소유주인 이영복 전 청안건설 회장에 대한 1조 원 보증 특혜 보도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에 따라 보증을 발급한 것”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 매체는 HUG가 1800억 원의 채무를 진 신용불량자 이 씨에게 지난 2014년 1조1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하고, 해운대 엘시티 사업에 대해서도 1조9000억 원을 추가...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66·구속) 회장의 비자금 사용처를 수사하던 중 이 회장이 이들 골프장에서 돈을 쓴 정황을 잡고 해당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파악된다.
검찰은 이 회장과 정관계 유력인사들이 골프를 친 내역을 확보한 뒤 엘시티 사업과의 연관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엘시티 사업은 사업비만 2조 7000억원 규모로 부산 해운대구...
그는 “이영복 회장은 과거(2001년) 검찰의 부실 수사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는데, 솜방망이 처벌 이유는 당시 여당 총재 비서실장이던 김무성 의원 발언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당시 김 실장은 ‘부산지검에 철저히 수사하라고 했더니 일선 검사들은 우리 회사 어른이 있는 한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면서 “검찰은 부패를 가려주는...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 검찰에서 수사중인 이영복 회장의 부산 엘시티 비리 사건과 관련해 천문학적인 액수의 비자금이 조성돼 여야 정치인과 공직자들에게 뇌물로 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겸 원내대표는 이 사건을 또 하나의 최순실 게이트라고 말하며 대통령...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6일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 실소유주인 이영복(66) 회장의 비리 의혹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임을 자처하는 정치인이 개입한 정황을 소개했다.
박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건설사가 수주를 할 때에는 시장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해 결정한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이번 사안의 경우 포스코건설에서...
더구나 엘시티 비리 의혹의 몸통인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마저 최 씨와 친목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됐다.
최순실 게이트에 정·관계, 재계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다 보니 금융 회사들은 바짝 긴장한 표정이다. 결국 검찰 수사가 돈의 흐름에 따라 진행될 수밖에 없는 만큼 은행 한두 곳의 문제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눈치다.
현재...
무엇보다 엘시티 비리 의혹의 몸통인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이 최 씨와 친목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13개 금융회사가 엘시티 개발에 8000억 원 규모의 PF 한도대출 약정을 맺고 있다.
◇ 웅진 檢수사 이어 고강도 세무조사
그룹재건 나선 윤석금 회장 암초에…
그룹 재건을 위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는...
무엇보다 엘시티 비리 의혹의 몸통인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이 최 씨와 친목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검찰의 엘시티 비리 수사의 핵심은 이 회장이 횡령한 것으로 알려진 500억 원대의 비자금이 인허가 등 각종 특혜를 위한 로비 자금으로 흘러들어 갔는지 밝혀내는 것이다. 잠적했던 이 회장이 2개월 만에 체포돼 구속되면서...
5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해운대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66) 회장이 구속됐다.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엘시티.LCT) 개발사업의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영복(66) 청안건설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횡령과 사기 혐의로 12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김현석 부산지방법원...
최소 500억 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66) 회장이 구속됐다.
12일 엘시티 비리사건을 수사하는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 횡령과 사기 혐의로 이 회장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부산지법 김현석 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도피 석 달 만인 10일 밤 검거된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 소유주인 이영복(66) 회장이 구속될 전망이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11일 밤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 횡령과 사기 혐의로 이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엘시티 시행사의 500억 원대 비자금 조성을 이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8월 금융기관을 속이고 300억 원이 넘는 프로젝트...
부산 해운대에 101층 호텔과 85층 아파트 2개 동을 짓는 해운대 엘시티(LCT)사업 진행 과정에서 500억 원대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엘시티의 실질 소유주 이영복 씨가 10일 검찰에 체포됐다. 공개수배와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한 지 석 달여 만이다.
이 씨는 공식적으로 시행사에서 아무런 직함을 가지고 있지 않으나, 주변에선 회장으로 부르고 있다. 검찰은 이...
500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하거나 가로챈 혐의로 공개수배된 해운대 엘시티(LCT)시행사의 실질 소유주 이영복(66) 회장이 10일 저녁 경찰에 붙잡혔다.
이 회장은 이날 변호사를 통해 당초 이 사건을 수사했던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자수서를 제출했고, 이 회장 가족이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수서경찰서 경제2팀 경찰관 2명이 서울 모...
오는 29일 오후 방송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000억원의 막대한 비자금과 함께 잠적한 이영복 회장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람들은 이영복 회장을 작은 거인이라고 불렀다. 그는 뛰어난 사업수완으로 부산시 경제를 쥐락펴락했다. 밑바닥부터 시작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그의 성공 신화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백사장...
토스랩 이영복 이사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강소 스타트업을 직접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회사에게는 능력 있는 인재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 면접 참여 희망자는 참가 신청 사이트에서 희망 기업 및 직군을 선택한 후 이력서를 첨부해 오는 15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면접 대상자에게는 오는 18일까지 개별 연락이 갈...
챈 대표는 현 창업 멤버인 이영복 COO, 최영근 CTO를 만나 생각과 비전에 공감해 함께하게 됐다.
챈 대표는 “잔디가 한국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감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 합류했다”며 “제품보다 팀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며 창업 멤버들에 대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잔디는 아시아 직장인들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